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총회 개최후 기념 촬영 장면. 사진/영덕군문화관광재단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군수)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지난 19일 목요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영덕군 보훈발전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 힐링·패밀리형 영덕국립보훈요양원 유치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영덕군 보훈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안영근)는 지난 5월 출범하였으며 영덕군의 보훈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김광열 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영덕군 보훈발전추진위원회 회장단과 자문위원, 기타 관계자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요 내빈 소개와 인사, 위촉장 수여에 이어 김동승 호국문화복지사업 본부장이 영덕군 보훈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업무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국립보훈요양원 유치를 위한 설문조사 용역(문화진흥연구원 김경훈 책임연구원) 보고와 영덕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추진 세부추진방안 연구용역(통일안보전략연구소 강우철 소장)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광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일평생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길고 험난했던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을 오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타종식은 송년음악회와 경북대종 타종, 신년 메시지, 소원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게 된다. 밤 10시부터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에서 식전 행사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가수 김연자, 김혜연, 우연이, 정수연 등 10여 명의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에 서서 제야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식전 하이라이트는 높이 2미터에 달하는 청사(靑巳) 조형물에 소원지를 써서 붙이는 퍼포먼스.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해서 복된 새해를 발원하며 푸른 빛을 발하는 청사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 인근에는 지역단체들이 군고구마, 어묵, 컵라면, 떡국 등 야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열어 심야의 추위를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종 종각에선 해넘이 시각인 자정, 도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33번 타종을 하며 을사년의 힘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안동시 ‘경안고등학교’ 2024.09.25.부터 시작하여 2024.12.31.까지 끝나야 하는 경안고등학교 ‘노후 건물 철거 및 사면 안정화 사업’공사가 공사기일을 어기고 아직도 공사를 지연하고 있어 주민, 학생에게 상당한 불편과 학업성취, 학생들의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문제다. 건축 폐기물 불법 야적 현장 이 공사는 “동구건설(주)”이 수주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데 공사 과정중에 발생한 비산먼지 및 위험요소들이 현장 곳곳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학생이 뛰어야 할 운동장에 불법야적 현장 또한 학생들이 사용하여야 할 운동장이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임시 야적장이 되어 학교 운동장인지 야적장인지를 알 수 없어 보인다. 이 운동장을 이용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공사관계자에게 취재했지만, 현장에는 이를 설명할 공사관계자가 없었다. 안전장치 없는 위험한 현장모습 더 심각한 것은 근처에 “주택 및 병원”이 있음에도 이 공사로 발생되는 ‘비산먼지’. ‘환경저감장치’는 그 어디에도 없어 날림공사로 보이고, 이에 대한 학교 측과 공사관계자가 묶인 속에 불법을 저진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농가맛집 ‘몽실상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2월 26일 오픈한 농가맛집 ‘몽실상회’는 지역의 향토음식을 알리고, 직접 재배한 친환경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밥상을 제공하는 농촌형 소규모 외식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몽실상회’ 메뉴로는 비빔밥, 콩가루시래기국밥, 국수 등이 있으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요리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식재료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앞으로 콩가루시래기국, 참기름 등 식품 가공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식품 가공품으로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들의 입맛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순애 농가맛집 ‘몽실상회’ 대표는 “정직한 먹거리와 정겨운 맛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리고 싶으며, 안동에서 재배한 자연 재료를 사용해 안동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영덕농협 지품지점 농가주부회 모습. 사진/영덕농협)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과 영덕농협 지품지점 농가주부회(회장 손분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영덕군 지품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매년 연말에 농산물의 판촉활동 등 공동수익사업을 펼쳐 모은 기금으로 진행하며, 이번에도 10kg짜리 쌀 33포를 구입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각급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하여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에는 가사일과 농업일을 하면서 각 가정의 부모님을 위해 봉양하며, 연말이면 정성을 모아 농촌 현장에서 보편적 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농가주부회를 지원하고 있는 영덕농협 우영환 조합장은 “농가주부님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밟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해 주셔서 농업인들에게도 더욱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손분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회원이 더욱 노력하여 살만한 영덕만들기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7일,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716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동구 미래를 여는 가족 올림픽개최’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의 실천을 위해 마련된 바자회에 원아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성금을 기탁하신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공모사업 적극 대응을 위해 전담팀까지 운영한 대구 동구가 올해 공모사업 성과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했다. 대구 동구청은 ‘2024년 공모사업 MVP’ 3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홍보전산과(윤진호, 배지연, 김상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주차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체감형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민생경제과(변경환, 김민정)로 ‘2024년 골목상권 활력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불로화훼단지 브랜딩을 통한 화훼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했다. 우수상은 가족지원과(강유나)로 ‘2025년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MVP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상금, 특별휴가, 실적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참여하여 MVP로 선정된 직원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참전유공자 보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가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원을 확대해 호국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현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이번 인상은 20일, 제340회 동구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사망위로금 인상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동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 해당 조례는 김은옥 경제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김상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께서 합당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대강당에서 ‘2024년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율하광장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애정과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활동 확산을 통해 5만명의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결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는 △사업 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관리 등 5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