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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늘푸른대학 어르신 대상‘군정 바로 알기’특강
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예천교회에서 개최된 늘푸른대학 개강식에서‘군정 바로 알기’ 특강을 했다. 노년의 건강한 생활과 교양강좌, 즐거운 여가 활동을 등을 지원하는 늘푸른대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강하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재운영하게 됐다. 이날 김 군수는 70여명 학생들에게 군의 현안사업 및 당면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예천‧안동 행정서비스 일원화 추진 방향, 산불조심 등을 안내했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현은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건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이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노인대학, 늘푸른대학, 용문노인대학, 보문노인대학, 지보노인대학, 풍양노인대학 등 6개소 55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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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감기인 줄 알았는데...”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결핵 검진 받으세요!
경북도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전 시군과 함께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란 슬로건으로 결핵예방주간(3.18.~3.24.) 동안 도내 2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지역 번화가 등에서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도민 대상으로 2주간(3.18.~3.31.) 라디오 및 신문광고 등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2021년도 기준 결핵 신환자율*은 52.2명으로 전국(35.7명)보다 높지만, 결핵 신환자 수는 1368명으로 전년도(1495명) 대비 8.5% 감소했다. *결핵 신환자율: 인구 10만명 당 결핵 신환자 발생 수(환자 수/인구 수×10만 명) ※ ’21년 결핵 신환자율: 전남(55.4) > 경북(52.2) > 강원(50.4)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국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경북도 전체 결핵 신환자의 65.1%가 어르신으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25개 시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결핵검진 계획을 수립해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 실시, 유소견자 추구 관리를 통해 결핵 고위험군 발생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결핵 환자 신고․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관리 집단시설(학교, 직장, 사회복지시설 등) 내 결핵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자 관리 중학생 결핵환자 조기 발견사업 민간·공공 협력을 위한 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간호사 인력 배치 등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효과적인 결핵 환자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결핵균이 전파되어 감염을 일으키고,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발열, 객담, 체중 감소 등으로 감기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증상이 유사하며, 치료약 복용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되고 6개월 이상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꾸준하게 복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결핵은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검진이 중요하다”며 강조하고 “2주이상의 기침, 발열과 같은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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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인성아카데미 개강…‘큰별쌤 최태성’ 첫 강연자로 나서
경북 영주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3년 영주인성아카데미’가 인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강연으로 개강한다. 강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조선의 인성 甲 인물 BEST 3 - 이황, 김만덕, 김육이 보여준 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영주인성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필수 역량 중 하나인 ‘인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반시민‧부모‧학생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월 1회 추진된다. 3월 강연은 최태성 강사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휴머니즘을 대표하는 역사 속 인물 중 사람에 대한 예의, 존중, 배려를 실천했던 조선 최고의 성리학자 이황, 거상 김만덕 그리고 명재상 김육의 생애(인성)를 통해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정석 없는 자유좌석제로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시는 매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날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인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중심도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 강사로 초청된 ‘큰별쌤’ 최태성 교수는 누적 수강생 600만 명, EBS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이자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 소장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역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6년 교단을 떠나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를 열고 현재 유튜브 무료 강의 채널 ‘최태성TV’와 ‘최태성 2TV’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4월 27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심규보(별을 만든는 사람들) 대표를 초청해 ‘청소년기 고민과 우울 극복! 건강한 사춘기 보내기’라는 주제로 4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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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관광서비스 환경 개선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내 관광산업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31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이 필수 항목이고,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주방으로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간판 및 메뉴판 개선 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소 당 최대 2천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을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또한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총사업비 기준 4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은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사업신청서와 계획서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청송군청 관광정책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시설여건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1차)를 하고, 서류심사 통과 업체에 한하여 현장실사(2차) 후 최종지원대상자를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6월중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개별통지하며 올 6월부터 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노령취약층 등 홍보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대상 영업주를 대상으로 개별 우편발송을 하고 있다.”며“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계가 시설환경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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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이렇게 고마울 수가”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회장 안철환)은 3월 23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대한노인회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안전 확인을 함으로써 정신적 상실감 완화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내 신체적, 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어르신 50명을 선정해 총 9회를 제공하며 영양 밑반찬을 정성들여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게 된다. 안철환 봉화군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고와 더불어 결식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회복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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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열려, 유공자 11명 표창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안동시청 대동관(낙동홀)에서 23일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규한 안동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함께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김대진·김대일·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및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학 부시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써온 유공자 11명에게 안동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또한, 안동의용소방대연합회는 사랑의 쌀 22포대를 유은복지재단(안동시 남선면 지골길 18)에 기부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규 취임한 구담남성의용소방대 윤창식 대장과 도산서부남성의용소방대의 김보영 대장이 단상에 올라 의용소방대 깃발을 높이 흔들며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이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안동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더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 사고 예방과 대응에 더욱 힘써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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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사민정 상생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포항시는 한국노총, 포항상공회의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노사민정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포항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발굴 등 노사협력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실천 과제 중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따른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정부 노동 관련 정책 방향에 따른 노사협력 활성화 사업 전개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또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노동법률상담소 확대 운영으로 근로자 권익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노동 환경개선 등 노사관계 발전에 관한 사항과 지역 내 근로자, 사용자의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노사민정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역 노사의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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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김천시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상)는 지난 23일 10시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감천교차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시비 사업 운영과 도비 사업의 공모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태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감천면장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 감천면민의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감천면 단체별 환경정화 릴레이 활동의 일환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 감천교차로 일대에서 생활 및 영농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감천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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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 24(금)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0일‘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윤석열 정부 주요 지역균형발전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이날 초청 특강에는 지역 기업인, 공무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분위기를 대변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법안 통과에 전념해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 기업이 지역으로 투자 및 이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규제특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고, 교육자유특구는 공교육 내 다양한 형태의 학교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특구 정책이 중앙정부가 직접 특구를 지정하는 하향식이었다면,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두 특구정책은 지방이 특구모델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어느 역대 정부에서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고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구미는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는 전국가적 역량을 이끌어 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비한만큼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굿~모닝 수요특강에서 강영환 전)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을 모시고‘지방시대로 갑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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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세종사무소 개소로 국비 확보 베이스캠프 구축
영덕군이 정부 부처들이 모여 있는 세종시 세종파이넨스센터에 영덕군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사무소는 정부 부처와의 협조적인 체계를 구축해 국가지원예산을 확보하려는 영덕군의 복안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대외협력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세종사무소는 영덕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및 출향 인사와의 협조체계 강화,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 국가예산활동 지원과 군정 홍보에도 힘쓰게 된다. 최근 영덕군은 재정자립도 향상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상정하고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도 아래 내부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온 힘을 쏟았다. 이에 국가사업에 대한 이해와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지난달 27일과 이달 20일 2차례 개최해 2024년 국·도비 지원사업 3,606억원을 건의하고 347억원의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또한 지난달 8일에는 행정, 문화관광, 기업, 농수산업, 통상,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외협력관을 영입·위촉했으며, 앞으로 세종사무소에 상주하는 직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비 확보는 영덕군의 미래와 지속 성장을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로써 이번 세종사무소 개소는 이를 실현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세종사무소를 통해 정부 부처 공직자와 출향 인사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덕군의 행정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국비 확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 이래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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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간식나누기 행사 실시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선),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와 회원 30여명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하여 3월 24일(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을 62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명절 쌀 나눔 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회 김광선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해 수비면장은“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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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발전연구회)를 운영한다.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발전 연구회)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아리 모임으로,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지정과제 4개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속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창출 등과 자율과제로 진행되며,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구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공무원 대상 연구회가 다시 운영되어 직원들의 참신한 연구 결과가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연구회 운영과정이 회원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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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산불예방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 동참
영덕군은 23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4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영덕군은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방지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독가촌, 화목보일러, 아궁이 등을 사용하는 농가와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소각행위 집중단속를 시행해 불법 소각행위가 적발될 시 무관용 과태료를 부여하고 있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가장 효과적으로 산불을 예방하는 방법은 바로 군민의 관심과 동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실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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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용서체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영덕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전용서체를 개발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다듬기에 들어갔다. 영덕군은 지역 정체성 확립과 군민 자긍심 고취, 효과적인 지역홍보를 위해 지난해 7월 ㈜투게더그룹에 용역을 맡겨 전용서체 개발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선보인 전용 서체는 영덕 대표 특산품인 대게를 모티브로 한 ‘영덕대게체’, 영덕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파도를 바탕으로 해파랑공원을 모티브로 한 ‘영덕해파랑체’, 영덕의 아름다운 바닷길 모티브로 한 ‘영덕블루로드체’, 영덕손글씨공모전 금상작인 ‘영덕바다체’ 등 총 4종이다. 영덕군은 개발된 서체를 저작권 등록한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문서, 책자, 도시경관 등 실생활에서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동희 영덕부군수 “전 국민이 개발된 서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에 탑재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전용서체 4종을 활용해 영덕군의 긍정적 이미지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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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정종근)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최대 주주인 울진군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소액주주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주주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4기 정기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제14기(2022년도) 결산 승인 건과 소액주주 주식 배당금 주당 1,500원(배당률 15%) 현금 배당 승인 건이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주당 10,000원의 주식을 발행하여 울진군,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과 농업인 등 소액주주 638명이 자본금 15억원으로 2009년 4월 13일 지방출자출연법 제4조에 의거 설립된 울진군 출자회사로,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대도시 공판장과 대형마트에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울진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울진군 농업 최전선에 있는 대표적 농산물 유통회사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농업인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소액주주를 위해 울진군과 생산자 단체는 주당 500원(배당률 5%)으로 배당금을 적게 받고 큰 재난을 겪은 농업인 등에게 더 많은 배당금을 주는데 뜻을 함께하여 소액주주에게는 주식 배당금을 주당 1,500원(배당률 15%) 현금 지급하기로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액주주들에게 많은 배당금이 지급되도록 뜻을 모아준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생산자 단체에 감사드린다”며“수년간 지속된 자연재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복구와 생업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에게도 감사드리고, 농산물 판로는 유통회사에 맡기고 농업인들은 울진을 대표하는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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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전체 인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5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 3,55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 수칙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올해 총 127억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3천 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매년 군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금년에도 241명의 어르신 참여자를 확대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활동하길 바라며, 특히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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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기계화 산불진화 훈련 실시
감천면(면장 김상철)에서는 22일 산불감시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과 함께 산불진화 장비운용을 통한 초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어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지역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기계화 산불진화 훈련을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에 대비하여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자동기계의 운용방법을 숙지함과 동시에 산불 진화대원에게 임무를 부여하여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초동 진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철 감천면장은 “‘산불제로’를 목표로 지속적인 산불예방홍보와 함께 전문적인 진화장비 운용법 숙지를 통해 능동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고, 신속한 초동대응만이 산불을 예방하고 제압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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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3월 24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관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와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각 6팀씩 총 12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 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4월 21일(금)과 산나물축제기간(5월11일 ~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6월부터는 매월 4주차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플리마켓‘별별마당’을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영양 양조장을 알리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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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술판 과 더러움과 악취,불법난장판으로 이루어진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 제46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수많은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대 대회를 개최하였다. 3년만에 개최된 이번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라는 슬로건 아래 전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 으로 이루었다고 보도자료를 뿌렸다. 과연 그럴까?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가 열리는 지난7일 본지취재팀 은 GMTV국민방송 과 함께 현장취재를 하였다.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여기저기 에서 벌써 술판이 벌어지고 있었고.가마솥에 국을 끓이려고 가스통은 아무런 안전조치도 없이 위험천만 하게 사용을 하고있었고, 남은 음식쓰레기는 아무런 여과장치없이 아무데나 모아놓고 (악취진동) 소주병,음식을 담았던 일회용접시,나무젖가락, 이름모를 오만잡동사니 가 아무봉투나 박스에 담겨져 널부러져 있었다. 그 흔한 소회기 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고, 설겆이를 하고있는 곳은 성분조차 알수없는 세제로 세척을 하여 그 구정물을 아무데나 버리는 모습을 본지 에서 촬영을 하였다. 군위군 에서는 군민에게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세요.음식물쓰레기는 반드시 별도로 버리세요, 일회용품 은 사용을 자제하세요,화기를 다룰때는 소화기등 안전조치를 하시기 바란다고 군민에게 호소? 및 홍보를 하고 있고, 또 위반시에는 그에대한 범칙금? 을 통보조치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런대 정작본인들은 규칙 및 법을 어겨 가면서 군위군 의 행사란 명분아래 이래도 된다고 생각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군민들은 코로나 등 이 겹쳐서 생활이 예전같지가 아니한대도 군위군은 군에서 하는행사라서? 자기개인돈이 아니라서?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에 전야제 까지 치르면서 유명연예인 을 초청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어야 했었는지? 물론 간만에 열리는 행사라서 유명연예인을 초청하고 경품도 푸짐하여야 많은 관중이 모이겠지만 본지에서 취재도중 일부군민들은 혀를 찼다? 꼭 이러케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래야 되는 지 라고? 본지와 GMTV국민방송 에서는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 및 본행사에 쓰여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이 되였는지 전군민에게 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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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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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정보화농업인, 농업 대전환은 우리가 책임진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령 예마을에서‘2023년 경북 정보화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임원, 시군 지회 임원,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먼저 강희락 강사의‘존경받는 리더의 조건’이라는 교육이 마련됐다. 이어 회원 상호간 존중하며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소통교육 등을 진행하고, 정보화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정보화농업인이 직면한 다양한 농업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 스스로 마케팅 역량 향상과 교육을 통한 소득증대에 힘쓰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 정보화농업인들이 한층 뛰어난 리더로 거듭나고 소통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북농업 대전환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SNS를 잘 활용해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에 앞장서고 있는 정보화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농업대전환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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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숲 체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심리방역과 치유의 수단이 될 수 있는 ‘2023년도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체험)서비스’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산림교육 전문성 제고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위탁 계약해 추진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방문객들에게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불러일으켜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연구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자연 체험학습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며, 생태 감수성을 고양시키기 위해 유아숲지도사들의 자연 친화형 숲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는 일반인, 가족 단위, 청소년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2만 1백50명이 참여하는 열띤 호응을 얻었다. 유아숲체험에는 52개 기관, 1만 4289명을 대상으로 월별 나무와 날씨를 관찰한 후 유아들이 동화책을 만드는『열두 달 나무책 만들기』, 메타숲에서 잎을 관찰하고 숨어있는 친구를 찾아보는『메타세쿼이어 숲을 느껴요』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숲해설은 “천년의 녹(綠)과 향(香)을 담다”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산림청 인증프로그램, 자기안내 숲해설 리플릿 등 대상별·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예약제 및 당일 현장접수 등으로 가능하고 유아숲 참여 모집은 8일 14시부터 신청 받아 선착순 마감되며, 산림환경연구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의 자연치유 기능으로 해소하고,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 활용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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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 대전환, 지방시대 농업의 기본 틀 바꾼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지방시대 주도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농업 대전환’확산을 위해 도내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농업 대전환 확산 농업인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과 정책 관계자들에게 농업 대전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식량안보정책자문관인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요인’특강을 시작으로 농업 대전환 추진방향과 핵심과제, 들녘특구 사업 추진전략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업기술원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농업 대전환 모델 구축을 위해 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술자문단은 작물재배, 가공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에 대한 기술자문과 생산단지 현장 컨설팅 등 공동체 운영의 선진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고령농 증가, 청년농 감소 등 농업의 성장 동력 상실로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지난해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정비전을 선포하고, 농업의 기본 틀을 바꾸는 대전환 대책을 발굴했다. 경북 농업 대전환은 그동안 개별 영농에서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하고,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통해 농업을 첨단기술산업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주거기능으로 제한되던 농촌공간을 문화, 복지, 환경이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사업은 밀과 콩, 조사료와 벼 등 2모작 작부체계를 적용해 1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기업형 경영방식을 도입한 공동영농을 통해 농가소득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키고 들녘단위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공동체 설립과 운영요령, 농업 경영관리, 전문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선도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 대전환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촌이 지방시대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경북의 모든 시군으로 대전환을 확산시켜 경북도가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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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모에도 향기로운 봄이 왔어요
김천시 어모면(면장 권영춘)은 24일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봄꽃을 관내 곳곳에 심었다. 이번 봄꽃 심기는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하나로 어모치안센터, 새김천농협,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비올라 2,000본을 심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만개한 비올라는 어모면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모면에서는 매년 다양한 계절 꽃을 심어 향기롭고 밝은 마을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가지각색의 봄꽃을 심어 성큼 다가온 봄의 향취를 주민들이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마을 곳곳에 핀 형형색색의 꽃들이 지친 우리의 일상에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 함께 청결하고 아름다운 어모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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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연이은 기부 동참
김천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김천고(송설) 출신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김천시청을 직접 방문해 300만 원을, 기아 쌍문대리점 백승국 대표와 ㈜삼일기업 박재경 대표가 각각 100만 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로 김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부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실었다. 앞서 NH농협 김천시지부 직원, 전 지부장 등이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앞장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기금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기준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 수는 532명으로 다양한 금액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91%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천시는 답례품 추가 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선택 가능한 김천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ilovegohyang.go.kr)’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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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장님과 함께해서 소통 2배, 청결도 2배, 기쁨도 2배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돈)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각 마을 이장님과 담당마을 직원이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부항면 실천과제 중 하나로 매분기 넷째 주 각 마을 이장님과 담당마을 직원이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마을 청소를 하고, 청소와 동시에 마을별 주요 현황을 직접 이장님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는 활동이다. 이윤호 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담당마을 직원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평소 담당마을 직원과 부족했던 소통도 하고 마을현황에 대해 격의 없이 얘기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 앞으로도 이장과 담당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본 활동에 대한 상호 간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이장님과 함께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항면을 만들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제를 마련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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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미소로타리클럽 아픔을 함께 합니다.“함께 돕고 함께 극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4일(금) 11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미소로타리클럽(회장 배은정)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진의 공포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지역의 긴급구호 활동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배은정 미소로타리클럽 회장은“우리나라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가족과 친구, 또 삶의 터전을 잃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지역사회를 넘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미소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류애를 통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배달 및 연탄나눔 봉사, 저소득 장애인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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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머리 맞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2일(수)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023년 구미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운영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치매관리사업 운영방향, 2022년도 구미·선산 치매관리사업 성과 평가 및 2023년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사업 공유, 기관 간 연계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이번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문제”라며“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중심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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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처 몰랐던 복지, 당신 곁에서 알려드립니다
양포동(동장 엄기득)은 3. 22.(수) 14:00 관내 청류공원에서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희),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 10여명과 함께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청류공원은 관내 원룸 밀집 지역으로, 이번 이동복지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알려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가구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이동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찾아주기를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나서는 적극적 복지, 친근한 복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구미시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원룸 밀집 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설치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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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성드림행복센터,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역할‘톡톡’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여성행복드림센터가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구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행복드림센터는 육아맘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취업연계,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다. 내부는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장난감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책을 통한 힐링과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동호회 활동지원과 프로그램 장소 대관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능력 향상을 돕는 진로지도 프로그램과 취업유망 분야 전문교육 등을 연간 20회 실시하고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자녀랑 안전하게 놀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공동육아 품앗이와 보드게임, 책놀이 수업 등의 상시 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해 부모와 아이에게는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더불어 이달 10일에 개관한 장난감도서관과 연계해 자녀 놀이와 장난감대여서비스가 한 공간에서 이뤄질 수 있어 육아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육아 품앗이에 참여 한 부모는 “친정집이 멀리 있어 주말에는 아이를 잠시 동안 맡길 곳이 없어 항상 불편했다”라며 “품앗이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정보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도 알게 돼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여성드림행복센터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동육아나눔터(054-760-2903)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054-741-5552) △생활문화센터(054-760-2900) △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744-1901)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육아의 질을 높이고 문화생활 향유와 여성취업을 위한 복합시설이 한 공간에 배치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센터에서 일상 속 즐거움과 편익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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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8박10일 간 체코 등 동유럽 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K-원전 체코 수출 지원과 동유럽 주요 도시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타진 중인 체코 트레비치시와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 원전 6기를 보유하고 있고 실제 가동까지 되고 있는 도시의 시장이 직접 나서 K-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린다면, 호의적인 수주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경주시의 복안이다. 이번 출장에는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을 비롯해 한수원 상생협력처 관계자 등도 동행해 해외 원전 수주에 힘을 보탠다. 이밖에도 이번 출장은 동유럽 유일의 자매도시인 슬로바키아 니트라시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을 협의와 불가리아 벨리코 터르노브시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첫 일정은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추진 중인 체코 트레비치시와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이다. 체코 신규원전은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의 중점 사업인 만큼, 경주시도 정부와 함께 원전 수주 관련 세일즈 외교에 힘을 더할 방침이다. 현재 체코 신규원전 수주 사업은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가운데, 한수원은 입찰 결정까지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경쟁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동유럽 유일의 자매도시인 슬로바키아 니트라시로 자리를 옮겨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 등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방문지인 불가리아 벨리코 터르노브시를 방문해서는 동유럽권 도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주-벨리코 터르노브 파트너십 공동선언’에 서명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동유럽 방문을 통해 K-원전 수출에 힘을 보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첨단과학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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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부조나누리복지단, 홀로 사는 어르신들 위한 ‘뽀송뽀송 이불빨래사업’ 추진
경주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부조나누리복지단)는 13일 지역독거어르신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대신해주는 ‘뽀송뽀송 이불빨래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개인위생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경로당 30여 곳을 돌며 마을별 대상가구의 겨울철 묵은 이불을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된 이불을 경주시 지역자활센터 빨래방을 통해 세탁, 건조 후 직접 방문, 배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진훈재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업이 독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며 독거어르신 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어려움 저소득 주민들의 편의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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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활동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 실시
영천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상담)는 14일 영양교에서 오수파크골프장에 이르는 강변과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집중 수거활동과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상담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서부동 조성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서부동의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영천시의 역점시책 사업인 인구늘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조명화 서부동장은 “서부동 내 환경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임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결하고 살기 좋은 서부동 만들기에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주기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부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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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초소양교육 운영
영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미랑)는 14일 학교 밖 청소년 8명과 함께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정보와 청소년 권익과 더불어 노동을 하는 데 있어 근로기준법을 알고 근로 권익을 찾을 수 있는 주휴수당 및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적정한 임금을 받을 권리를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으로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노동인권교육을 듣고 청소년 노동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특히 알바를 하면서 근로계약을 작성해 본 적은 없었는데 근로계약서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 실제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근로자를 보호해 주는 것이 계약서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미랑 센터장은 “이번 노동인권교육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알 권리를 신장시키고 그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양분의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만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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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력 강화
영천시는 지난 22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로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협의체는 영천시보건소,영천경찰서,영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마야병원,동승병원,영천시 복지정책과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의 응급입원 및 행정 입원 등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의 정신응급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해 개선방안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울증, 자살률 등 정신건강지표를 공유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대응체계와 2023년 주요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영천시의 정신과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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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포항의 미래 그린다! 포항 이끌 우수 인재 양성 기반 마련
포항시가 초·중·고등학교 교육사업 지원 및 교육복지 예산으로 올해 총 253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포항형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올해 신규사업으로 구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온라인 학습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마트러닝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포항 구도심 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신청을 통해 청림초·상대초 코딩교육 죽도초 빙상교육 용흥초·항구초 악기 교육 포항송도초 드론축구 대잠초 풋살 포항영흥초 배드민턴 교육 등 학교 특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러닝 사업’을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을, 청년들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전 시민 역량 강화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경상북도 최초로 개소한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3월부터 옛 북구청 부지 꿈트리센터로 이전·운영 중이며,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자원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4차산업 대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실질적인 대학 입시 지원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1992년 개교 이래 포항시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한 경북과학고등학교의 타시군 이전을 막아 인재 유출 예방하기 위해 지곡동으로 경북과학고등학교를 이전·건립하는 데 2019년부터 총 75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 4월 전면 이전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부·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으로 지역별 맞춤형 공교육 실현이라는 취지에 맞춰 포항시가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사회 소멸, 학교 통폐합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유휴 부지에 교육과 지역 주민 생활에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학교시설의 새로운 모델인 학교복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교육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항시는 이외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27억 원 학교 다목적 강당 및 교육선진화 기반 구축 7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자체 지원금 4억 5,000만 원 초·중학교 원어민 보조강사 지원 4억 원 및 초등학교 영어 체험 학습지원 2억 원을 지원하는 등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해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드는 핵심 키워드”라며, “차별화된 교육정책 추진과 혁신적인 지원으로 미래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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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촉촉이 적신 단비 ⵈ 산불 걱정 덜고, 농민 한숨 돌렸다!
포항시에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모처럼 반가운 비가 내리면서 산불과 가뭄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지역에는 이틀 간 오전 8시 현재 기준 시내 지역 평균 25.1mm, 장기면 32mm, 구룡포, 오천읍 28mm의 단비가 내렸다. 포항지역은 비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었지만, 이틀 동안 내린 봄비로 농작물 및 밭작물 해갈과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22일을 기해 포항시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잠시 산불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비가 내리면서 나뭇잎이 물기를 가득 머금고 불이 붙기 어려워져 산불 발생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었다. 작물을 한창 심는 시기에 내린 봄비에 농민들도 한숨을 돌렸다.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봄에 내리는 비는 폭우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땅속으로 스며들고, 식물의 성장을 돕는 질소 성분이 많아 밭작물에 이롭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틀간 비가 내리면서 산불에 대한 위험이 많이 줄어들고 농민들의 걱정도 덜 수 있어 다행”이라며, “포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자주 불기 때문에 비가 그친 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산불과 가뭄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사진. 23일 포항지역에 산불과 가뭄 걱정을 덜어줄 반가운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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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오세오호’ 활용해 봄철 어선 안전 조업 지도 강화한다!
포항시는 어선의 조업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를 활용해 어업인 안전 조업 지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봄철은 계절적으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상대적으로 차가운 해수면이 만나 해상 안개가 자주 발생돼 어선 항해 시 시계 제한에 따른 충돌 사고발생 확률이 높고, 선장의 졸음 운항 등으로 항법 미준수 등 안전 조업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포항시는 다목적 행정선인 연오세오호를 출항시켜 조업 중 △구명조끼 미착용 어선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 활동 △조업 안전 정보 상시 청취 독려 등 봄철 안전 조업 지도 활동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살오징어 포획 금지 기간(4~5월)이 도래함에 따라 일명 ‘총알 오징어’로불리는 어린 오징어의 불법 포획·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다목적 행정선을 이용한 해상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육상 점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어선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포항시가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업인 또한 스스로 조업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 포항시 어선 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건조 완료된 포항시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130톤규모로 기존 어업지도선의 역할 뿐만 아나라, 해양관련 사업설명회 및 각종 회의를개최하는등 바다회의실의 역할과 해난사고 시 인명구조 작업에 활용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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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동, 송인창)는 3월 17일 임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하여 전 분기 취약계층 현금지원사업 결과보고와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추천 등을 논의했다. 정기회의가끝난 후에 김현숙 안동시협의체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30분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이장, 협의체 위원이 관내 취약계층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하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 주민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인창 민간위원장은 “임동면에 사람과 자원 모두 부족하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소외되고 낙후된 가구를 발굴, 지원하며 임동면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동공공위원장은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동면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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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후면-서구청(상중이동) 반갑구만, 반가워요!
안동시 서후면장은 21일 우호협력도시인 대구광역시 서구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서후면은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구광역시 서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상중이동은 대구광역시 서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또한 5월 4일 개막하는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상중이동 주민을 초대하여 대구 서구 상중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종 단체장 등 주민 20여 명이 방문하기로 했다. 서후면에서도 올해 9월에 있을 상중이동 꽃무릇 축제에 방문하기로 하고 앞으로 서로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둘남 상중이동장은 “상중이동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창원 서후면장은 “시골에는 공산품, 도시에는 농산물이 필요하듯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하여 자주 방문하고 교류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이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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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운영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3월 21일 길안면 현하2리에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현장에 출장하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1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의료보건 상담 및 당뇨, 혈압체크 등으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도 동참하고 전문자원봉사단인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및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이미용서비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복지 소외계층에게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제도를 알기 쉽게 안내를 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 봉사단체와 밀접한 교류를 함으로써 지역자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가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 국정과제인 ‘복지 사각지대 지자체 발굴체계 강화’필요에 맞추어 현장을 찾아다니며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신속하고 두텁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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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 대회 개최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볼링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 대회’가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상주시와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상주시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남자대학부 21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2·3·5인 조전, 개인종합 및 마스터즈로 치러지며 경기 성적에 따라 동아시아 볼링선수권대회 파견팀 선발권이 부여됨에 따라 선수들 간에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15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이 상주시를 방문함에 따라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되어있는지역 경제적 활성화를 배가시킬 것으로 평가가 나온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로 인프라 보강과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안전관리와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의 맛과 멋도 알릴 수 있는 대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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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3년 연속 유치를 위한 MOU체결
상주시는 3월 14일(화)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시장 강영석)와대한승마협회(부회장 이성용) 및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상주 국제승마장 활성화를 위해‘대통령기승마 대회 3년 연속 유치 및 전국 단위 승마 대회 개최를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며, 마장마술·장애물경기·생활체육(유소년경기)등의 경기가 9일간 펼쳐지며, 마필 500여 필, 선수 및 관계자가 하루에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경제적인 파급력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승마협회 및 경상북도승마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국제승마장을 활용한 전국 단위 승마 대회 유치 및 정보공유로 선도적인역할을 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및 승마 산업 진흥에 적극 협력하여 다방면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통령기 전국 대회 연속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인해 위축되었던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승마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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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인구증가시책 홍보 활동 전개
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주연)는 3월 3일(금) 관내 여러 업체를 방문해 업체를 찾은 이용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인구증가시책 홍보 활동은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관내 주요 업체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상주시 전입지원금과 결혼장려금 등 상주시의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담은 홍보 책자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공성면은 상주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해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홍보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인구증가시책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며, 3월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및 농공단지를 방문해 홍보 활동 펼칠예정이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정주 인구가 늘어나면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돌 것”이라며, “우리 공성면이 상주시 인구 10만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말했다.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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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50% 감면
경북 영주시가 민·관 협력으로 귀농·귀촌인 맞춤형 주택설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영주·봉화지역건축사협회(회장 최정윤)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세대가 주택 등을 신축할 경우 설계비 및 감리비를 50% 감면한다. 지원대상은 영주를 제외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시로 귀농·귀촌하는 세대이다. 다만 학생, 군인 등 일시 이주자와 개발행위, 산지전용 등 토목설계와 관련한 부대비용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민·관 협약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과 전입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연평균 주택 및 창고 인·허가 신청 건수는 약 60건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1억 20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사업이 영주시 인구 증가와 전입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귀농·귀촌인 주택 등 설계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봉화지역건축사회(☎054-636-97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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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화상병 방제 약제 적기 살포 당부
영주시는 화상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사과, 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화상병 방제약제 4종을 0.15ha당 1세트씩 개별농가로 공급했다. 공급된 약제는 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선정된 1차방제 SG세균박사, 2차방제 아그리파지, 3차방제 아그리마이신, 4차방제 세리펠이다. 1차는 개화전 발아기에 동제 약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초록빛이 보이면 SG세균박사를 살포하면 된다. 2차, 3차, 4차는 개화 이후에 살포한다. 시는 효과적인 개화전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약제 배부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약제살포 시기 및 약제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국가검역병인 화상병은 사과와 배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잎, 꽃, 줄기,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고사해 감염된 나무는 신속히 매몰해야 한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에서는 관리과원을 대상으로 3월 초부터 생육기 전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과·배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전년보다 일주일 이상 발아가 앞당겨졌으므로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반드시 적기에 1차 약제를 살포해주시고, 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화상병 약제 방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639-7391~739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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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과축제’ 새 이름 찾는다…전국민 대상 명칭 변경 공모, 내달 3일까지
영주시가 한우, 사과 등 영주 농·특산물을 아우르는 새로운 축제 명칭을 찾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그동안 시는 영주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영주 사과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영주 사과’를 포함한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새로운 축제로 확대 추진을 결정하고 새로운 축제에 걸맞은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 축제 명칭은 창의적이고 친근하면서도 소백산의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생산된 우수한 한우, 사과 등 영주시 농·특산물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는 4월 3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eykim@yct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 1, 2차 내부 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1명) 30만 원, 우수상(1명) 10만 원, 장려상(1명) 5만 원의 영주사랑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선정작은 4월 11일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게재 및 개별 유선 통보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한우, 사과를 중심으로 영주시 농·특산물을 포괄하는 창의적인 명칭 제안을 기대한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영주시 농·특산물 축제는 축제 명칭 변경과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 및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054-630-8709)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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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문경시는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8억 6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410동, 비주택(창고, 축사) 38동, 주택 지붕개량 3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의 지원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의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자로, 이번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주택 지붕개량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1동당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최대 700만원,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이하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하여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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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 실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2월23일(목) 관내 2023년도 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2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4층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을 실시하였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것으로, 신규 및 인증 농가는 2년마다 2시간 이상 인증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교육포털사이트(www.agriedu.net)에서 GAP인증 교육이수도 가능하다.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교육명 「GAP의 이해」를 수강하여 교육 이수증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제출하여 직접 수강 인증을 받거나 미제출해도 수강 완료 한 달 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교육이수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GAP 인증교육을 통해서 문경 우수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및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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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중앙협회, 경북 문경에서 정기총회 개최
정보화마을중앙협회(회장 김호연)가 2월 23일(목)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임직원, 전국 245개 정보화마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Festa 2022 시상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프로그램관리자 등 정보화마을 공로자 시상에 이어, 제19차 총회 결과 보고 2023년도 사업 방향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총회에서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워크숍 개최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 판촉망 확대를 위한 지역간 정보교류의 장 개설, 정보화마을의 법인화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북은 정보화마을 Festa 2022 적극 참여상 부문에 대구・경북지회가 대상을 정보화마을 공로자 시상에 운영위원장 부문에 영주 풍기인삼마을, 프로그램관리자 부문에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 등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기하고 특산물 판매제고를 통해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2023년 더욱 발전하는 정보화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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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관 합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청소 봉사 실시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4일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하였다. 대상자는 노부부의 집으로 오랫동안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용품, 옷가지 및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부부의 건강이 염려스러운 가구였다. 노부부는 “집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여 둘이서는 엄두가 나지 않아 하지 못했던 청소를 도와 주어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을 유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이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향후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추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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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 실시
군위군은 8일 추석을 맞이하여 군위읍 5일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쓸쓸한 명절을 보낼 주변의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ZERO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공적자원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대상자 가운데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위군청 주민복지실(☎380-6455),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신고 해 달라”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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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주민을 위해 앞장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경기 침체로 생긴 군민의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생활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경제를 비롯한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겹쳐 군민 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의 생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군민의 고통 부담을 가중되고 있다는 현실의식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선정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비록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이 취소되었지만,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대신 전달하여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매니페스토실천 본부에서는‘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민선8기 선거공약을 가장 잘 수립하고 실천계획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군위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구하였다.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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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우회, 영양읍에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기탁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3월 21일(화)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휴지 20팩을 기탁했다. 영양청우회는 지역 내 어려움이 있거나 각종 행사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순수 청년 봉사단체이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과휴지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훈 청우회장은“계속되는 불경기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영양읍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더욱더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매년 지역을 위해 많은 기부ㆍ기탁 및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청우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기탁한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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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3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기간 연장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기존 3월 17일(금)까지 예정되어 있던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기간을 3월 24일(금) 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장학회는 애초 17일까지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사업 추진에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접수기간을 연장해 지역민의 편익을 높이기로 했다. 대학생 장학금(반값)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원(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원(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앞으로도 영양군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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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검진 활성화 위한 『결핵예방 주간』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3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 활성화를 위하여 20일부터 일주일 간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침, 비말 등에 의해 전파되어 폐, 장기, 뼈와 같이 전신 어느 곳이든 감염이 가능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폐결핵의 경우 장기간 노출 시 전염의 위험성이 크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2주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객혈등으로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결핵예방 주간동안‘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결핵을 막기 위한 4가지 예방수칙’등 여러 결핵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건강교육과 관내 전광판, 군홈페이지 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여 검진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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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12월 26일(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고령2일반산업단지는 다산면 송곡리에 위치하며 2008년 8월에 착공되었다. 주업종은 금속가공 ․ 전기장비 ․ 기계 및 장비 등으로 82개사 업체가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고령군의 발전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는 “고령군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이 귀한 성금은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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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무원, 포항, 경주지역 태풍 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
경북 고령군 공무원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의 재해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령군 공무원 50여명은 추석 연휴 전인 9월 8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동해초등학교 일원에서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긴급 재해복구 지원을 하였으며, 9월 13일에는 40여명의 공무원이 경주시 불국동 일원에서 수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직원들은 가족의 심정으로 침수 빌라 등의 지하 진흙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와 청소 등의 복구활동을 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호우 피해까지 겹쳐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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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상곡3리 김두환씨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
고령군 다산면 상곡3리에 사는 김두환씨는 8월 17일(수) 오후 2시, 다산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두환씨는 대구에서 자동차상사 대표로 있으면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한 후원활동 및‘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다산면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후원활동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등 다산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두환씨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용운 다산면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두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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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인구 2만명 돌파 호명면, 읍(邑) 승격 한 발짝 앞으로
호명면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14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옥기) 3층 회의실에서 읍(邑) 승격 추진 사항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읍 승격 추진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조기에 읍 승격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읍 승격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발대식을 하고 대대적인 서명운동, 캠페인 등을 추진했으며 8,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45.8% 중 97.9%인 3,732세대가 읍 승격에 찬성했다. 이에 예천군은 기본실태조사 및 주민 의견수렴, 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2월 경상북도에 읍 승격을 신청했으며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최종적으로 승인하면 읍 승격 조례 제정 및 공포, 공부 정리 등 행정적인 절차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복 추진위원장은 “호명면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었으나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가장 많은 발전과 변화를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라며 “읍 승격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수 있도록 예천군과 함께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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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방문…전지훈련지로 각광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육상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지도자 김지수)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전지훈련은 28일까지 허들, 투척, 단거리 종목 선수들이 육상 훈련 인프라가 갖춰진 국내 유일 육상 돔 훈련장을 비롯해경사로 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등에서 훈련에 매진한다. 특히,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천군에서 열리는 KBS 전국육상경기대회가‘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등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개최되는 만큼 사전 적응훈련을 위해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육상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한 예천군은 3월 기준 연인원 7천5백여명의전지훈련단이 다녀갔으며 본격적인 육상 대회 시즌을 맞아 전지훈련을위해 방문 문의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 더욱이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3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육상 웅군의 위상을 드높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 인프라 확충과 전지훈련 환경 개선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지역 경기가 활짝 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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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방방곡곡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기계 순회교육을추진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보문면 산성리를 시작으로 19개 마을에서 진행되며특히,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 수리와 교육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농기계 사용이 서툰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관리, 자가 정비 기술 등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반사경을 부착해주고 안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순회 교육을 준비했다.”며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적기에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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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향토음식 밀키트 상품화 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향토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밀키트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제공하는 제품으로소비자가 신선한 재료를 직접 확인하며 조리법에 따라 간단히 요리할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요리이다.교육은 밀키트에 대한 이해, 재료별 손질 방법, 재료에 따른 포장 방법, 저장 방법 등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레시피를 개발하여 밀키트 완제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실제로 의성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산수유를 사용하여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하고 마늘소불고기, 마늘닭볶음탕, 산수유해물파전, 산수유피클, 마늘소떡갈비 등을 밀키트와 HMR(가정간편식)로 상품화해보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향토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많은 사람이 먹기 쉽게 간단한 방법으로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새로운 먹거리 개발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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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마늘 양파 의무자조금 및 경작신고 설명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및 경작신고 관련하여 생산자 연합회 임원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한국마늘연합회 이태문 사무국장 주재로 의성군 마늘생산자 연합회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4월에 있을 의무자조금 납부 고지서 발급에 앞서 재배면적 조사 현황 및 경작신고 미이행 필지 등록 방법을 설명하고 경작신고 활성화를 독려하였다. 경작신고는 실제 `23년산 마늘‧양파를 재배하는 농가가 관련 앱을 통해직접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면적을 토대로 ㎡당 5원의 의무자조금이부과된다. 현재 누락된 필지의 정보까지 업데이트한 후 자조금 통합 시스템과 마늘‧양파 보조사업의 연계 추진 및 생산량 예측 등 마늘‧양파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조금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경작신고 후 자조금 납부에 따라 각종 보조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므로 생산 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경작신고에 따른 정확한 생산 데이터를 토대로 선제적 수급 대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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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된 40가구 55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2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 의의와 목적,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영양 평가와 보충식품 각 단계별 식품패키지 종류와 배송방법,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특히 빈혈 예방과 조절을 위해 빈혈검사및 빈혈 조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수혜대상자에게는영양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과 대상자별 맞춤영양보충식품이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되며, 사업참여 전․후 영양상태 평가를 실시하여 영양문제 개선 정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임산부 교실(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및 소방서와 연계하여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홍보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영양취약계층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여 대상자를 관리하고, 영양관리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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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덕곡천 산책로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영덕군은 영덕읍 덕곡천의 친수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덕곡천 야간조명은 2002월드컵대교에서 영덕터미널 인근 영덕 택시부 일대 구간에 설치됐으며, 벚꽃 개화와 낙화시기에 맞춰 점등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박일환 도시디자인과장은 “덕곡천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하고 친근한 생활 하천으로, 이번 야간조명 설치가 군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야간 활동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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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택배비 지원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의 유통비용 절감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운영하는 농업인, 작목반, 영농조합 등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특산물 중 택배를 통한 판매가 이루어졌을 경우 1건당 2,500원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6억원의 사업비로 24만건의 택배 판매를 지원하게 되며, 농특산물 택배 판매를 40건 이상 한 농업인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영덕군은 농산물 직거래 판로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해당 지원사업이 농가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 12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동 농촌지원과장은 “농특산물의 유통시장이 온·오프라인 직거래로 추세가 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생산 농가의 유통비용을 줄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유통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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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영덕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이달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4,275호이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 또는 군청재무과 및 읍·면 재무(민원)팀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사이트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의견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가 통지된 후 열람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과 함께 내달 28일 결정·공시된다. 안종혁 재무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기에 착오가 없도록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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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황금건설 성유경 대표『사랑의 라면 20박스』기탁
2023년 3월 2일, ㈜황금건설 성유경 대표는 가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20박스 기탁하였다. 성주읍에 위치한 건설, 토목공사 업체인 ㈜황금건설 성유경 대표는 성주두레봉사단 단장도 맡고 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회원수 35명으로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무료급식 제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성유경 ㈜황금건설 대표는 “고향인 가천면 지역주민에게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난희가천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고, 저소득 가정을 위해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유경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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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차 성주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은 23일 오전 11시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55차 성주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한교 성주부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기관단체장, 문화원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침산 선생 추모만서 157점을 성주문화원에 기증한 이현조님(이수인 선생 종손)에게 기증서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의 건순으로 진행되었다. 13대 성주문화원장에는 이창길 현 원장이 재선임 되었고 부원장에는 이윤식, 김기섭, 이사에는 최성열, 황경애, 배철호, 서금숙, 최종관,김명희, 배수동, 이근서, 전영희 등 총 11명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서한교 성주부군수는 “성주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이창길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시 한번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주문화원은 1968년 설립되어 50년 넘게 지역문화의 전승·보전 및각종 문화행사 개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며 성주문화의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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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꿀벌 폐사 방지를 위한 원스톱 행정 실시
성주군은(군수 이병환)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축산과 주관으로 2023년2월 23일(목) 14시, 성주군 양봉농가 및 양봉관련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꿀벌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성주군은 관내 꿀벌의 폐사 증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자산림축산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및 가축위생방역본부 합동으로22년 12월 말부터 한달 여간 피해 많은 양봉농가 50호에 대해 꿀벌 병성감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날개불구바이러스 및 검은여왕벌바이러스 등의 질병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발병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산림축산과 축산방역팀은 이에 따른 질병 방지대책으로 꿀벌 구제약품 및 양봉농가전용 소독약을 긴급 구입하여 조기에 배부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후속책으로 양봉농협 허주행 수의사를 초청하여 꿀벌 및 꿀벌 질병의 특징, 응애·세균·바이러스·원충성·진균성 등에 기인하는질병등의 교육 및 방제방법을 설명해 줌으로써 양봉농가들이 올 여름 올바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꿀벌은 우리군의 양봉산업 뿐 아니라 참외 농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꿀벌 실종과 폐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질병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피해방지 및 봉군회복을 위한 사료·기자재 등을 추가 지원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양봉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전용운 양봉회장은 양봉농가들 또한 자신의사양관리 방법을 재점검하고 농장의 질병명을 알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그동안 소홀했던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가지고 집단폐사의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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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열어…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은 지난 22일 봉화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의 주관으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안동의료원의 가정의학과 진료,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중식과 간식을 제공했으며 세탁서비스(이불), 이·미용, 공예, 노래자랑등을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정경화 봉화분관 분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돼 주민들이 좀 더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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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 ‘이장과 동행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열어
석포면은 지난 22일 석포면 승부리에서 ‘이장과 동행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석포면 이장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이장과 지역주민 및 면사무소 직원 등 18명이 참여해 산불방지를 위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에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안내와 산불취약지역 점검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영분 석포면 이장협의회장은 “산불 방지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과 함께 예방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단합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이장협의회에서 좋은 캠페인을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석포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은 집중 산불예방 기간(2~5월) 중 각 마을을 방문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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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모의훈련 실시
춘양면은 지난 21일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공포감을 조성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응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감 대리발급 절차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던 민원인이 집기를 훼손하고 폭언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2023년 민원실 민원담당 공무원 등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및 자체 비상대응 전담반 편성에 따라 진행했다. 훈련은 감정이 격해지고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 대응에 상급자의 개입, 주변 직원들의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경찰에 신고와 출동요청, 타 민원인 및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에 따른 민원인 진압 순으로 이어졌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에 직원들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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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암 치료 최선책은 조기검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난 3월 23일진보시장에서 암 예방 10대 수칙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날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으로 군민들에게 암 예방 및 암 검진의 중요성, 건강한 생활습관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에게 암 예방 수칙과 암 검진 수검의 중요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연말에는 건강검진의 혼잡이예상되니 올해(홀수) 대상자는 서둘러 암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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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업무협약(MOU) 체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22일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이상춘)와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심종택)가 지역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연계 및 상호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체결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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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만족도 UP↑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신광호)와 저소득층 주거복지 환경개선을 위한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송군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대상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의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고려하여 보수범위에 따라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23년 기준중위소득 47%이하 가구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송군은 올해 사업비 3억8천만원을 투입해총56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자는 기존 현장조사를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에따라경보수457만원(도배장판 교체 등),중보수 849만원(창호,단열,난방공사 등),대보수1,241만원(지붕,욕실 및 지붕개량 등)으로 나눠 지원하고, 장애인및 고령자세대에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 임차료 지원, 수선유지급여지원 등 주거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송군은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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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전 맞아 문화예술행사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1일에서 24일까지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울진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이 4월 13일 저녁 7시 30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백진우의 지휘와 40여 명의 교항악단원, 그리고 가수 윤성, 이응진이 함께 성공체전의 희망메세지 전달을 위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도민체전 전야제 행사인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기원 화합콘서트」가 4월 20일 저녁 7시부터 울진연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박창근, 에일리, 노라조, 은가은의 축하공연과 성화안치식, 멀티미디어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4월 22일에서 23일 양일간 울진연호공원에서는 울진음악협회, 울진연예인협회, 울진국악협회가 주축이 되어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연호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는 울진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린 「울진愛 사진·미술展」이 도민체전 기간 동안 상시로 전시된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12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인만큼 울진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한계를 뛰어넘어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특별한 문화예술행사 진행할 예정이니, 300만 도민이 마음껏 즐기고 하나 될 수 있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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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에 교통흐름 개선 및 운행의 효율성을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는 후포면 시가지로 진·출입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터미널이 인접해 대형차량의 교통량이 많고 보행자들로 혼잡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지체시간이 짧아 교통소통이 원활하며, 진입속도가 낮아 교통사고의 발생 건수와 피해 정도가 낮은 장점이 있으며, 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1차로형 대형 회전교차로로 설치하였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협조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혼잡했던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가 회전교차로 설치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울러 울진군을 방문하는 도민체전 선수와 관계자들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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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3회‘결핵예방의 날’캠페인 홍보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제13회‘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30년까지 결핵 조기 종식을 목적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 등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는 결핵 예방 홍보이며,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울진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보건, 암 검진, 모자보건, 정신건강, 국가예방접종, 감염병 예방 등 관련 건강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민과 소통하는 보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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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통합관제센터 운영
청도군(군수김하수)은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고자 연중무휴 24시간 잠들지않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9월 문을 연 청도군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차량번호인식용 등 총 887대의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매년 150여 건의 강도, 절도, 폭력, 교통사고 등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외에 일반주택가 및 초중고학교 주변, 공원 및 산불감시 등을 관제하여 생활 속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단단히 수행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마을 1개소 이상의 CCTV 설치를 목표로 올해 73대를 추가 설치하고,향후 지속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여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군민 중심 맟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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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구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20일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입자 지원△전입학생 정착지원△국적취득자 정착지원△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귀농인 지원 △다자녀가구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지원시책 마련과 세부 기준 수립을 위해관련 부서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시책에 대한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부처 협의 및 하반기 ‘청도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관련 조례 규칙 제·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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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년 대한노인회 금천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노인회분회(회장 박동희)는 지난 21일 금천면 금빛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노인회 금천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남중구 금천면장,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이승민 청도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 그 외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관내 30개소 경로당 회장·총무들의 참여로 열기가 가득했다. 2023년 힘찬 출발을 알리는 이번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 △청도행복 헌장 실천결의 낭독 △신규 선임된 마을 회장단 인사 △지난해 결산보고와 금년 노인회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시고후세를 위해 터를 닦아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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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사업 건의
남한권 울릉군수는 17일(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상기)을 방문해 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사업을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변경(2025년)에 반영해줄 것과 저동항 어선부두 준설에 대해 건의했다. 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사업은 울릉군 사동항 일원에 방파제 확장, 크루즈 부두 및 마리나 시설과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저동항 어선부두는 현재 관내 소형어선과 유류선이 물양장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어 어선 및 선박의 접안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남 군수는 울릉항 3단계 사업을 통해 영토주권 수호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환동해 중심에 있는 울릉도⋅독도를 러시아, 일본, 중국으로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를 조성해 국제 해상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을 설명하면서, 저동항의 안전한 어로활동 및 접안 여건 확보를 위한 준설을 요청했다. 이에 김 청장은 경북지역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한 크루즈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을 같이했고, 저동항에 대한 불편함도 조속히 해결해 아산의 지중해마을처럼 울릉도만의 어촌관광으로 발전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앞서‘22년 2월 울릉(사동)항 3단계 개발 타당성 기본구상용역을 착수했고 7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같은 해 12월 사동항 이용 선사 및 해군· 해병 의견을 수렴 후 올해 1월 해군본부를 방문하여 사업건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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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무직 노조, 울릉군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지부장 김나영)는 지난 29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나영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공무직 노조에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이웃의 온정으로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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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2022년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2022년 주요성과 및 예산 결산보고, 2023년 추진사업 등 현안을 주제로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한 해동안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울릉읍 지역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소외계층 발굴 거리 캠페인을 비롯한 사랑의 나누미(米) 지원, 반려식물 지원, 독거노인 생신잔치, 복지시설 이용 아동 사랑의 용돈 지원, 동행 행복나들이,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자체사업 운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18,462천원)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치솟은 물가로 힘든 경제 여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로 물품 및 재능기부 등을 아끼지 않은 지역 내 단체, 개인들이 있어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위원님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신다고 고생을 많이 하셨고 아울러 협의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신 (전)저동3리 이심순 이장, 안양시 농산물시장내 김중현 대표, 우정산업(주) 한익현 대표, 울릉청년회의소 이창근 회장 및 회원, 미당레스토랑 황효숙 대표, 마을 기업 울릉섬가온 농협회사 법인 정정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이제 2023년 추진해야 할 사업에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현재 20명으로 구성된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 사업에 더욱 능동적이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23년에도 새롭게 시작하는 협의체 자체사업(무료 세탁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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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약개발 기술서비스 고객만족도 상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신약개발 기술 서비스의 간편한 의뢰 절차, 합리적인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로 의뢰기관으로부터 2022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빌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출연(연), 기업을 대상 초기 신약물질의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백기술을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 대상 매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기술 서비스 조사는 2021년도 평균 88.1점에 대비 1.4점 상승한 89.5점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안전성평가, 약동학평가, 비임상지원 분야 등 512건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당 서비스 규모는 연평균 54%(지원건수), 64%(지원금액)의 성장률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기관은 간편한 의뢰 절차, 실험시간, 사후 피드백, 비용, 원활한 진행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산·학·연·병 대상 공백기술 지원을 통해 의뢰기관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의 보유 기술을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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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체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3월 3일(금)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 7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2023년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버스 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2023년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어르신들은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 불법 부착물 제거 버스 노선안내 질서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맡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승강장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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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자유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8일(화)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3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되었고, 매년 보훈처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당시, 대구지역 언론이 2·28민주운동을 크게 보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시위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고,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학생들이 주도한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하여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과 메시지를 전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경북, 광주 주요 인사를 포함한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7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으로 2·28민주운동 전국 학생 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환희’를 2·28민주운동에 참여한 고교의 후배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 특별 사진전도 3월 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9, 10전시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8 민주운동은 독재 정권의 불의와 부정에 맞서 자유, 민주, 정의를 외친 자랑스러운 우리 대구의 역사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취지기 널리 알려져, 그날의 주역들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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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곡새마을금고“사랑의 좀도리운동”백미 50포 후원
대구 달서구 이곡1동(동장 천지영)은 2일 이곡새마을금고(이사장 허노교)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 10kg 50포를 이곡1동 저소득가정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지영 이곡1동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를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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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미혼남녀, 도예 체험하며 사랑도 만들어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월 18일(토) 이색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데이트를 접목한‘사랑을 빚는 도예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랑을 빚는 도예 데이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친환경적인 도자기 컵을 만들어 환경도 지키고, 사랑도 찾아보는 이색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로테이션 대화, 도자기 컵 만들기, 커플매칭 레크리에이션, 저녁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마지막으로 최종어필과 매칭지 작성을 통해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만남프로그램은 운영시간을 늘려 대화시간을 확대하는 등 내실을 기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이나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만25~39세 미혼남녀는 3월 10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dalseo.familynet.or.kr) 신청 후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여성가족과(☎ 667-3791~2)로 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들을 결혼관문을 응원하기 위해 자연스런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26개 민․관․단체가 협력한 결과 148커플이 성혼하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청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인생의 동반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2023년도에는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들에게 더 많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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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한누리우리춤연구회,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1일 한누리우리춤연구회(회장 자빈)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한국의 전통춤을 연구하는 단체로 공연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672만원을 후원해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00명에게 12억6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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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치과의사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시 남구 치과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원달대구시 남구 치과의사회장은 “치과의사회 총회 자리를 빌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마련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 치과의사회는 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틀니, 보철치료, 초등주치의사업 등 다양한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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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2023년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4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로, 공모일정을 간편화하기 위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통합하여 접수한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 전자메일(dgyessan@korea.kr), 방문‧우편(대구시 남구 이천로 51, 남구청 기획조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은 공모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12월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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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6일, 공영장례사업 시행 이후 첫 관내 사례자인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남구에 있는 드림병원장례식장에 마련하여 추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고인에 대한 예우 및 존엄성 유지에 의의를 두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앞서 남구청은 지난달 27일, 원활한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4개소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공영장례식은 남구에 거주 중 돌아가신 무연고 사망자(여, 80세)를 모시고자 치러졌으며, 장례 진행은 남구청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드림병원장례식장에서 맡아 앞으로도 공영장례가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재구 구청장은“앞으로도 공영장례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며 고인의 떠나는 길이 외롭지 않게 공영장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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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지역화교재 『아하~서구』제작,배부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미래교육 혁신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화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서구청(구청장 류한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초등학교 3,4학년 지역화 교재 2종(3학년1학기)<알면 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 2학기 <서로다른 구석구석 꿀잼서구>를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서구 관내 초등학교(17개교)에 3학년 1학기 부교재「아하~서구」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 지역화 교재 2종은 서구 관내 교사(서평초 백주열교사, 중리초 신승엽교사)들과 교육청소년과가 공동 연구·개발한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부교재로서 2021년부터 제작, 보급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정사회 교과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특수성을 고려하고 우리 지역의 자원과 소재를 활용해 지역 정체성 형성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알면 알수록 이로운 아하~서구>는 초등사회 3학년 1학기 지역화교재로서, 우리 고장의 환경에 따른 생활 모습을 총 18차시에 걸쳐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구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마을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을 학습하게 된다. ❍<서로다른 구석구석 꿀잼서구>는 1학기 지역화교재와 연계한 3학년 2학기 부교재로 서구의 명소 탐방, 서구모습 그리기, 명물거리 캐릭터 만들어보기, 명물거리에서 일하시는 분께 편지쓰기, 이번에 개설한 네이버까페 꿀잼서구에 인증샷 올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내가 사는 지역을 구석구석 탐방해서 서구의 발전해 가는 모습을 체험토록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밝은 미래교육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제의 소통채널 개통으로 서구의 교육이 미래교육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협심해서 사업에 전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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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구광역시 서구체육회 제3대(민선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17일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훈 국회의원, 이재화 시의원, 김대현 시의원, 주요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과 지역 내 체육단체 임‧회원들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이·취임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감사패,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쌀화환 150포를 서구청에 기부하여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하였다. 민선 초대 배종태 회장은 “그간 서구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코로나19로 더 많은 것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전용철 회장님께서 서구체육회를 더욱 발전시켜 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민선 2대 체육회장에 취임하게 된 전용철 회장은 “"그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배종태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며 “서구체육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체육을 통한 구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전용철 신임 체육회장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구광역시서구축구연합회 회장,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광역시축구협회 부회장, 2020년부터 서구체육회 부회장직을 재임하면서 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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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외식업소 위생등급 컨설팅 무료 지원
대구 서구청(류한국 구청장)에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이달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객석, 조리장, 화장실 등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 공개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 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그동안 위생등급 지정 문턱이 높고 복잡하여 신청 자체를 기피하거나 신청 후에도 중도 포기하 경우가 많아 위생등급제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지정을 희망하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해 무료로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시설기준 위반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하며 주요 지원내용은 ▲위생수준 평가항목 사전 진단 ▲ 개선방안 제시 ▲평가 물품이나 서류 지원 등 위생 분야에 대해 전문가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참여업소에는 청소비나 음식문화개선 관련 용품, 위생용품 중 업소에서 희망하는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등급제 참여률도 높이고 영업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에는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과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권 부여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게 되며 배달앱 및 SNS 홍보도 가능하다. 위생등급 컨설팅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 및 서구청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위생등급 컨설팅 사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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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못에서 피자 주문하면 드론으로 내 눈앞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4일 한국도미노피자와 ‘드론 배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훈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미래 모빌리티 드론기술을 좀 더 가깝게 체감하고, 도심지 드론 배송의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피자 드론 배달 서비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수성못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문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11회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전용 앱에서 배달 시간을 지정(오후 1시~6시, 30분 간격)해서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이번 피자 배달은 드론뿐만 아니라 로봇도 함께 활용될 예정이다. 인근 지점에서 조리한 피자는 즉시 드론의 전용 배송함에 담겨 수성못을 선회하며 도착지인 수상 무대까지 자율비행 된다. 이후 대기 중인 로봇으로 옮겨 주문자에게 최종 전달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어린이,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부터 드론 아트쇼,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선정, 도서관 드론 책 배송 등 매년 특화된 서비스 추진은 물론 2020년에 지방 첫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을 진행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2021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피자 드론배달 실증을 세종시에서 진행했고, 지난해 제주도 도심 안전성 테스트에 이어 수성구와 함께 3년 차 드론 배달을 준비하며 첨단 식품 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의 발판 역할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성구가 드론·UAM,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특화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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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더제이쥬얼리 홍국헌 대표, 이웃돕기 백미 기탁
수성4가동 소재 더제이쥬얼리 홍국헌 대표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14포(50만원 상당)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국헌 대표는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으로 지난 2021년 개업 이후 여러 차례 백미(10kg)를 후원하고 있다. 고준태 수성4가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조용히 실천하고 계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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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일본 영화감독, 메디컬수성 감성 여행 홍보 투어
지난 6일 재일교포 영화감독인 윤미아 씨가 메디컬수성 감성 여행 홍보 투어를 다녀갔다. 윤미아 감독은 사람과 지역을 잇는 휴먼다큐멘터리 작품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을 다룬 휴먼다큐멘터리 ‘봄은 온다-life goes on(2019)’으로 한국에도 알려져 있다. 평소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윤 감독은 작고하신 어머니 묘비 디자인을 수성구의 ‘박물관수’ 김경숙 관장님께 의뢰한 인연으로 이번 탐방을 하게 됐다. 윤 감독은 자연과 문학이 있는 수성못 힐링 도보여행, 이야기가 있는 자수 박물관수 관람 및 취재, 한국 차로 마음 챙김 한복·다례 체험, 나를 가꾸는 메디컬 K뷰티 체험 등을 브이로그로 촬영 후 트래블 투 수성 유튜브 채널로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구 문화·예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 추진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윤 감독은 투어 체험 후 “그동안 작품 촬영차 한국을 여러 번 찾았지만, 대구 방문은 처음”이라며 “스토리가 있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도 좋았고, 피부과의 의료 피부관리나 의료관광객을 위한 통역 등 서비스도 너무 좋아 평소 친분이 있는 일본 유명 여배우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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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자드 인터내셔날, 달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6일 (주)시자드 인터내셔날(대표 이샤키)에서 달성군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샤키(SAKI)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달성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시자드 인터내셔날은 달성군에 위치한 기업으로 건설기계, 중장비 매매 및 수출업체이며, 2022년에도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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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핵심사업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내 구상 중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난 16일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된「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에서는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하여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의 장을 펼쳤다. 세미나에 앞서 166명의 주민 및 지역 미술계로 구성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시민 서포터즈는 단장 고수영 달성미술협회장의 유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성명서 발표로 주민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본행사인 학술세미나에서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은‘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달성군이 근대 미술관 유치 최적지임을 주장하였고,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이사와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미술관 건축의 사례와 그 활용방안’,‘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유치 후에 대한 의견을 국내·외 사례와 이론을 접목하여 제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달성군 유튜브 채널인‘전국달성자랑’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대외적으로 전파하였다. 지역 근대미술관 유치는 현 정부의 공약사항이자 달성군의 핵심사업인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에 국립 근대미술관을 담겠다는 생각이다. 이에 달성군은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 당위성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위원회를 작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세미나 개최로 대외적으로 유치 의사를 보여주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군의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에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우리군 역점사업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만족감과 함께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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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5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단체를 비롯해 학계‧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남명숙 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달성군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운영 및 봉사단체 지원육성을 위해 그 중심에 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는 위촉장을 전달하면서“우리 달성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음껏 그 역량을 펼쳐 자원봉사를 하려면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운영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달성군 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군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에 개소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삼아 봉사의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관내 408단체 53,416명(’23년 1월 기준)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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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정부정책 소통과정 초빙교육 실시
안동교도소(소장 육근우)는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 청사 직원교육실에서 ‘법무부 정부정책 소통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적극행정·갑질예방 및 달라지는 정부와 법무부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생산성본부 채지연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채 강사는 교육에서“전자경비 울타리 감지 시스템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적극행정은 성과가 없더라도 그 행위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며 적극행정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육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정부혁신, 적극행정 등 정부정책의 성과를 창출하고, 직장내 갑질을 예방해 따뜻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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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6일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부에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음수대 및 파고라는 김천시청 관광진흥과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부 관리동 앞 분리수거장에 설치되었다. 음수대는 고객들이 음식물쓰레기 등을 분리수거 후 손 씻는 데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고라는 음수대 바로 위에 설치되어 햇빛과 비·눈 등을 막아 고객의 편리한 이용과 시설물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광 이사장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가 시민들의 쾌적한 펜션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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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사명대사공원 병해충 방제작업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명대사공원 내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은 해충으로 인한 공원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충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방제작업 대상 해충으로는 깍지벌레, 소나무좀, 솔잎혹파리 및 응애류이다. 공단 측은 8월 한 달간 3회에 걸친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병해충이 기주하던 고사목을 제거한 후 실시하는 작업으로, 공원 수목에 대하여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사명대사공원이 김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후 작업을 통해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