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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 개최
영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이계천 공사 현장(이산면 석포리200-1)에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배진태 봉화부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는 영주호로 유입되는 고농도의 오염수를 정화하기 위해 댐 상류 5개 하천(이계천, 토일천, 내성천, 가계천, 낙화암천)에 175억 원을 투입해 초기빗물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지역에 설치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이계천, 토일천 2개소에 각 1,000㎥/hr 규모로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44억, 기금 31억, 지방비 13억)이 투입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영주호의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물 환경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로 영주댐을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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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 참여하세요
봉화군은 오는 4월 12일까지 2024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봄으로써 봉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시각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노력상 10명, 참가상 등 총 380만 원의 시상을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시 현장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및 공모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의 숨겨진 명소와 우리마을, 봉화의 추억이깃든 여행지 사진 공모전을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봉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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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반려동물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4월 한 달 간 실시
경주시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한 달 간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시민이 키우고 있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백신접종 부작용 등 기타사항에 동의한 보호자에 한해 접종이 진행된다. 규모는 백신 500마리 분이다.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경주시청 축산정책과 동물보호팀(054-760-2883)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접종은 4월 한 달 간 평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천북 신당에 위치한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2013년 이후 광견병 발생은 없지만 발생 시 뇌염, 신경 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며 “ 봄철 반려견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이번 접종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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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제로(ZERO) 총력 추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조 33명, 읍면 산불감시원 78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산불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은 주로 2월~5월 중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소각한 불씨가 산으로 번지며 주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영양군 산림녹지과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는 실화자에 대해 끝까지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무관용 대응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수시로 관내 산불위험지역을 예찰 중이며 산불계도와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께서 항상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의 산과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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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독자 326만 유튜버 ‘흥삼이네’ 초청 지역 농특산물 홍보 논의
포항시는 19일 먹방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의 흥삼이(본명 이두형)와 부모님을 초청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 출신의 흥삼이는 3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가족 먹방을 주요 콘텐츠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출신인 흥삼이네가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뿌듯하다”며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포항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연계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김성예 (사)영일만친구인증자협회장과 지역농협장 등 농업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포항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디지털 소비 전환에 발맞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또한 향후 최신 커머스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 쇼핑으로 영역을 넓혀 지역농업의 새로운 판로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유명 유튜버와 지역농업의 대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접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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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안전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모였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8일(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주군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28명의 구조·발견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학습지원단, 복지지원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참여한 4명의 지원단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안내 및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은 “성주군 청소년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시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성주군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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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착’… 국가 공모사업 유치 총력
포항시가 바이오 분야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수년간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국내 최초로 도입된 극저온전자현미경,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한 연구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와 함께 포항시에는 유망 바이오기업의 벤처창업 플랫폼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심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R&D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강점들을 내세워 지난 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하며 명실상부한 바이오 미래산업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포항의 바이오 특화단지 핵심 목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전문 인력양성을 토대로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 핵심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전략기술 역량을 강화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을 주 전략으로 삼고 있다. 포항시의 그린바이오 사업의 확장 역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으로 농식품 및 관련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으로 포항은 국내 최초 식물 백신 상용화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2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6대 유망분야 산업화 거점 중 동물용의약품 거점으로 지정된 바 있는 포항시는 동물용의약품 거점지원시설의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린바이오 연구개발에 이어 생산공정의 고도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사업’에 지난 2월 공모 신청했으며, 첨단분석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개발 및 생산과정의 자동화·고속화·표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거점시설 구축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총사업비 350억 원) 역시 상반기 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다양한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거듭날 것”이라며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 국내외 바이오 주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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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봉화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2,333필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간 토지특성 (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규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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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북 봄꽃축제 화려한 막 올린다!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3만 그루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기간 중 산수유마을복합센터 내 버스킹 존에서는 의성 眞늘품난타공연, 옥소리 가락장구, 비안밴드 공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들이 가득하다. 산수유광장에서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드림마켓, 숲실광장에서는 화전2리 마을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춘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인 이번 주말부터는 22개 시군 곳곳에서 연분홍 벚꽃축제가 개막한다. 먼저,“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와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이번주에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명소인 대릉원 돌담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는 지난해 보다 1주일 앞당겨 22일 개막해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체험, 참여프로그램을 마련된다. 벚꽃 거리예술路에서는 마술, 버블 서커스, 재즈 등 거리예술공연이 20개 팀에서 40여 회 진행하며,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라이트 쇼는 축제 내 매일 2회 선보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꽃 아래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도 돌담길을 따라 10개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공방과 연계 수공예품 마켓, 벚꽃 놀이터, 벚꽃타투&무료사진 인화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더욱 특별한 봄날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구미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 일원에서는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개막해 26일까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금오천을 따라 수놓은 연분홍 아름다운 벚꽃 길을 배경으로 250석의 간이 수상무대와 특별객석을 마련해, 라포엠(JTBC 팬텀싱어 3회 출연) 공연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상설공연을 진행되며,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빛의 정원 포토존까지 마련했다. 또한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버스킹, 이벤트를 연출해 금오산 상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한편, 27일에는 ‘2024 안동 벚꽃축제’가 개막해 31까지 개최된다. Spring 팡! 팡!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축제(30~31일)와 연계 개최한다. 축제기간 내내, 재즈, 통기타, 마임․마술 등 버스킹 거리공연과 벚꽃 굿즈, 버찌 운동회, 퀴즈 이벤드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벚꽃터널, 벚꽃모빌, 실개천 LED 조명을 배경으로 추억 포토존을 마련해 행복한 봄날의 따뜻한 추억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료 맨손체조 키즈존과 반려견 놀이터, 해먹에서의 꽃멍존을 운영하며, 29(금)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건물벽면을 활용한 뮤지컬 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의성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는‘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가 30(토)부터 2일간 열린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경북에서 즐기시고, 경북의 관광명소에도 방문해 가족․연인․친구들과 따뜻한 봄날의 청취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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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4-H연합회 제61․62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에서 육성 중인 상주시 4-H연합회는 3월 15일(금)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 상주시 4-H본부 임원, 전직 4-H연합회장 등 내빈과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상주시 4-H회는 1947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단체로 영농 4-H회, 학생 4-H회, 대학 4-H회 10개 회 3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영농 4-H회에는 정예 청년농업인 9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상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제62대 임원에 회장 정상민(모동면) 외 10명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김진구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평소 4-H회 활동에 앞장서 온 정상민 회장은 “4-H회원 간의 교류와 소통,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견지하고 지(智)·덕(德)·노(勞)·체(體) 4-H회 정신을 계승하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 아래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취임하는 두 회장을 비롯해 상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4-H회원들이 새로운 도전과 함께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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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어린이 뮤지컬 ‘안녕, 도깨비’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꾸준히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안녕, 도깨비’가 다가오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3일(토)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5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도깨비 4인방이 현대의 흥이 가족과 만나게 되고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내용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는 우리 설화 속의 도깨비를 아이들이 접하기 쉽게 표현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음악과 배우뿐만 아니라 인형을 다양한 장르와 방법으로 활용함으로써 인형극만의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인형극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요즘은 다소 접하기 어려운 옛이야기 속의 도깨비를, 인형을 통해 보다 친근하고 익살스럽게 표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며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안녕, 도깨비’ 이외에도 6월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 공연 활성화를 위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 시리즈 기획공연 ‘안녕, 도깨비’는 전석 1만 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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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영천스타배 족구대회 열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단포축구장 A구장과 단포유소년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영천스타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에서 주최하고 영천시족구협회(회장 정봉열)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4개 지역에서 모인 146팀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초청일반부, 경북2·3부, 이벤트부, 여성부, 60대부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부별로 공동 3위부터 1위까지는 상금 5만 원~60만 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 감독과 심판에게는 상장과 족구 공 등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정신을 발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천스타배 족구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 간 친목도 다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영천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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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자원(농약빈병)모으기 사업
성주군새마을회에서는 숨은자원모으기 일환으로 농약빈병을 수거하고 분리 선별하여 한국환경공단 성주중간처리사업소에 입고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숨은자원모으기 사업은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합심하여 1톤 트럭 34대, 총 96톤의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류를 수거하였다. 한편, 성주군은 농경지 등에 무단방치 되어있는 농약빈병을 철저히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유리병은 kg당 650원, 플라스틱병은 kg당 3,100원, 폐농약봉지류은 kg당 4,92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노기철 성주군새마을회장은 “폐농약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불가능해 버려지거나 방치되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며,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서 농약빈병을 수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자원재활용에도 기여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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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 추진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지적측량기준점 955점(지적삼각보조점 396점, 지적도근점 559점)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멸실 또는 파손 여부를 전수조사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여러 사업으로 인한 공사로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하여 망실·훼손된 지적측량기준점을 파악하고 재설치하며,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여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토지의 경계 분쟁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원인 조사를 진행하여, 무단으로 훼손한 지적기준점에 대한 관련 사업시행자가 직접 복구 및 재설치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황재은 종합민원과장은“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하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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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궁선수단, 예천으로 전지훈련!
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지게 된다. 예천군 체육사업소는 김해공항까지 직접 찾아가 일본 양궁선수단을 환영했으며, 13일 오전에는 우리 지역 문화탐방으로 예천 8경 중의 으뜸인 삼강주막과 강문화 전시관을 방문해 일본 양궁선수단에게 예천을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 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을 계기로 파리 올림픽까지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일본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5.21.~5.26.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 작업을 마치면서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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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경북대학교 특별 초청 특강 펼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상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 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로 저출산과 양극화를 꼽으며 그 원인을 수도권 병(病)에 있다고 진단하며, 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 돌봄 정책 시행을 강력히 주장했다. 경북대학교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강의, 답사, 전시 등 다채로운 실크로드 향유 프로그램으로 복합 구성됐다. 이철우 지사는 “로봇, AI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급격히 발전해 인문학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 서비스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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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미래를 꿈꾸는 컴퓨터 교실’ 운영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미래를 꿈꾸는 컴퓨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 지원서비스 체계를 확립해 정착 과정을 설계하고, 컴퓨터활용능력 증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지원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여성문화회관 정보이용센터에서 진행되며 컴퓨터 교육 기초과정(한글, 엑셀, 파워포인트)으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낯선 이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기 계발 및 취업에 도움을 받아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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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지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의 산림분야 취업지원을 위하여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산림청 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산림분야 자격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하며, 배움카드를 발급받은 19세 이상 울진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100만 원으로, 교육비 중 자부담분을 지원한다. 연초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35명의 지원자가 산림분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 명이 접수한 상태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산림은 약 259조 원의 공익적 가치가 있으며 이를 국민 1인당 환산하면 연간 약 499만 원의 공익적 혜택을 모든 국민이 누리고 있다. 하지만 산림자원의 가치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고, 특히 울진은 울진 총면적의 약 85%의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산림자원의 잠재력을 발현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림 관련분야 사업 등을 지원,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더불어 울진군이 가진 산림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산림 분야 취업에도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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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 이제는 실행하여야 한다.
-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에는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자치구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한다” 라고 명시되여있다. 본지와 영남연합포커스 에서는 수년전부터 법대로 규칙대로 관행정부터 모범을 보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었다. 아래 내용은 22-10-09 매일신문 에서 보도가 된 내용이다. 홍준표 "시·도지사가 광역부단체장 지명"…尹대통령에 건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부시장, 행정부지사 등 광역부단체장을 단체장이 직접 지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 지자체가 해당 시·도지사와 호흡을 맞추고 시정철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사를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간 광역부단체장 인사는 행정안전부가 대상자를 정해 시·도지사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시·도지사의 의중을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라고 매일신문 에서 보도를 하였다. 이제는 시장,군수,구청장도 부단체장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을 자체에서 승진하여 제대로된 지방자치제가 되여야 할것이다. 2018.07.31, GMTV국민방송 본지에서 [ 부산 ] 오규석 기장군수 “군수가 부군수 임명도 못하나” 지방자치법에 보장된 군수권한 ...부산시의 부군수 유임에 강력 반발, 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를 하기도 하였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법과 규칙에 따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GMTV국민방송, 영남연합포커스, 합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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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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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근로자 결혼자금 만들기‘사랑채움통장’신청자 모집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자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실시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달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종 13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경북도와 시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씩(총700만원) 추가 적립해 만기 시 1,060만원을 수령받는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견기업 청년근로자까지 확대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35명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주 30시간 이상·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 4,000만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150%)의 19~39세 미혼 청년이면 가능하다. 신청자는 경북청년 누리집 청년e끌림(www.gbyouth.co.kr) 및 경북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www.gbwork.kr)에서 시‧군별 모집인원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되고,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개별 신청하면 된다. 다만, 경상북도 청년복지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완료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유사사업(자산형성 지원**)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했던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애꿈 수당(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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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맥도날드,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경북도 방문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경상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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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Voice Of Child [福] 복! 소리 나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0일 도의 저출생 전쟁선포식에 발맞춰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힘을 쏟는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에서도 걱정하는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72명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2024년 신년 업무보고부터 저출생 극복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저출생 극복 TF를 출범시키고, 저출생 전쟁선포식과 함께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하는 등 저출생과의 전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직장 내부에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과 양육을 위한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활성화하고, 임산부의 편안하고 쾌적한 쉼 공간 제공을 위해 임산부 쉼터 리모델링 등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간다. 또, 출산한 직원 가족에게“백돌이 복(福, VOC)주머니”를 백일과 돌 선물로 전달해 출산을 함께 기뻐하고, 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등 육아 친화형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 백돌이 복(福, Voice Of Child) 주머니 : 백일과 첫돌 맞이 기저귀, 부모 영양제 등 자녀와 부모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축하 선물 바구니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경북도의 계획에 따라 새마을 운동의 주역이었던 농촌지도자도연합회와 생활개선회를 비롯해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인 4-H, 정보화농업인 등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는 4단체 3만 3천 명 회원과 함께 저출생 극복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국민운동으로 전개한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사업에 자녀 가산점 제도를 도입해 자녀가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경제적인 안정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에도 자녀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한다. 특히, 저출생의 원인 중 과도한 경쟁,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치유농업과 행복한 가족 교육(가칭)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저출생 극복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고,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면 나비효과처럼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라며“농업기술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적극 발굴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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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나눔세상봉사단, 어르신 장수를 기원하며 “따뜻한 한 끼 나눔”
나눔세상봉사단(단장 김정기)는 지난 16일 감문면 태촌2리 완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 인사를 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감문면 소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진성상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눔세상봉사단’을 꾸려 매월 셋째 주 집 청소 봉사활동을 해 온 데 이어서 어르신들에게 60인분의 따뜻한 가락국수를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지내거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매번 잊지 않고 기부와 청소 봉사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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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찾아가는 가요 교실」 개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호)는 3월 14일(목) 은석경로당(은기2)에서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였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무료한 일상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 부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여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모면은 「찾아가는 가요 교실」 외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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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반기 신속 집행 5,51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전망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12일(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유 분석과 구체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금을 포함한 2024년도 김천시 전체 예산액은 1조 6,099억 원으로 이중 신속 집행 대상액은 이월액을 포함하여 총 8,916억 원이다.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목표액은 대상액의 54.3%인 4,855억 원이나, 김천시는 집행 수요를 적극 발굴해 애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5,510억 원(목표율 61.8%)의 집행 전망을 내놓았다. 소비·투자 부문도 자체적으로 21.4%의 목표율을 설정, 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1분기 내 1,458억 원을 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신속한 재정 운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집행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구체적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사업비 집행을 직접 점검하고 ▲선금 지급, ▲계약 절차 간소화, ▲관급자재 선고지 등 행정안전부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함과 더불어, 속도감 있는 집행을 위해 보통교부세의 조기 교부와 국도비사업의 신속한 자금교부 및 사업추진 개선사항 등을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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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취업 응원…면접 정장 대여료 7만 원 지원
구미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취업 준비 프리패스[취준PASS]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면접 정장 대여료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구미에 정착을 목표로 관내 소재 기업(기관)에 취업을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는 18~39세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경북청년e끌림(https://gbyouth.co.kr/)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 면접 응시 확인 서류(이메일, 문자 등)를 제출해 신청 자격을 확인받으면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협약업체인 레포르테일러(구미시 원남로 134, 1층)를 방문해 피팅 후 2박 3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품목은 정장 상하의 세트,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이다. 2박3일 대여 후 반납까지 완료되면, 정장 반납일 기준 다음 달 초에 청년에게 면접 정장 대여료가 지급된다. 구미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을 위한 진로 탐색, 면접 스피치 강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 청년의 취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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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서
형곡2동은 6일 지역안전협의체와 이웃안녕살피미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안전협의체 위원 32명(통장협의회, 새마을 등 10개단체)에 대한 신규 위촉장 전달, 이웃안녕살피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9개 단체)간의 사업수행 협약체결, 사업설명, 관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안전협의체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와 협업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발굴‧점검하고 재난 발생시 긴급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하는 등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화재감지기 등 재난예방관리품목을 관내 안전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웃안녕살피미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자생 9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구미함께 살피미 앱 설치, 기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한 신규 역점사업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재난대응 및 사회적 고립의 대응은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 안전한 형곡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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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불법 소각 근절 나서
구미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일 ‘마을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파쇄작업을 신청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대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까지 파쇄지원 신청자를 접수하며,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가나, 파쇄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불법소각 하지 않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토양으로 환원해 자원순환형 농업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이번 운영으로 고령 농업인의 수거 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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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산림화재 합동 소방 훈련 실시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겨울철 산불화재 안전대책에 따른 합동 소방 훈련을 14일 경산 수정사(사정동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3월~5월을 대비하여 추진되었으며,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현장대응단이 참여하였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은 지형과 기후 특성상 관계습도가 가장 낮은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연간 산림화재 건수의 약 78%가 이 기간에 발생한다. 겨울철은 특히 건조한 날씨 탓에 산림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화재 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등산로 및 산림 인접 지역 예방 순찰 등을 통한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차 호스 릴을 통한 원거리 방수 훈련 △산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 등이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경산소방서는 산림화재 발생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면서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에 동참해야 할 때이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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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시험’ 합격자 배출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은 지난해 연말 치러진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시험에서 소속 구급대원 1명이 최종합격했다고 알려왔다.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능력향상을 목표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제공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 소방청이 처음으로 도입한 전문 자격제도로 구급대원의 업무역량에 따라 구급전문교육사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기존의 구급지도관을 대체한다.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실기 평가기준은 ‘심정지 및 어려운 기도 관리’, ‘심혈관계 및 내과적 응급질환’, ‘산부인과적 응급 및 기타 특수 상황’ 등 5개 범주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평가 및 인터뷰를 통해 합격이 결정된다. 이번 구급전문교육사 1급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 박진형 대원은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써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명을 다해 왔음은 물론 비번날이면 학업도 병행하여 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구급분야 교육 전문가로서 능력을 향상시켜 오고 있다. 한편. 박진형대원은 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아 소방청에 두는 중앙구급전문교육사협의회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후임 구급전문교육사 양성 및 운영체계 정립을 위한 훈령 개정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박진형 대원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면서도 ”경산소방서장으로써 소속 대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데 더욱 분발하겠다“ 라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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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최근 몇 년 동안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화재는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심각한 사고로 특히, 화기의 사용이 많은 설 명절에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정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수칙과 대책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먼저, 주택 내에는 화재 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화재 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조기 경보를 제공하여 대피에 도움을 주며, 소화기는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장비로, 적절한 위치에 비치되어야 한다. 전기와 가스 사용 시에도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 오래된 전기 콘센트나 소모된 전선은 화재 발생 위험이 크므로 주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요하다. 가스 사용 시에는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가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밸브를 닫아야 한다. 대피 계획 수립도 중요한 요소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화재 발생 시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고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웃과의 협력을 통해 대피 공간과 방법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전한 사용 습관을 갖는 것도 화재 예방에 있어서 중요하다. 주택 내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가열기구를 사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는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주택화재는 예방 가능한 사고이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우리 가정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함께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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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손님맞이 캠페인 실시
경주시 천북면에서 지난 15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및 손님맞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이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락우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천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손진열)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천북초등학교 앞과 유동 인구가 많은 동산네거리 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교통·안전·환경 등의 분야에서 기초질서를 확립해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온 시민에게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대시민 현장 캠페인이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NO! 내가 먼저!’라는 기초질서 지키기 슬로건을 내걸고 천북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를 걸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분위기 붐업에 동참했다. 손진열 천북면 자생단체협의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원에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과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천북면 주민들도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되길 염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시정에 발맞춰 솔선수범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관내 자생단체장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천북면에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기회에 경주가 세계적 관광도시로 더 크게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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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결혼이민여성 20세대 친정방문 환송행사 가져
경주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20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옥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녀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거주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중국 11세대, 필리핀 3세대, 캄보디아 2세대, 몽골 2세대, 베트남 1세대, 인도네시아 1세대 등 총 20세대 가족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은 결혼이민여성 20명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를 위한 민간친선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세대별 2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5세대에 4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랜만에 방문한 모국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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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5000만 관광객 유치 시동 건다…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주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5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주낙영 시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및 각 여행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협력·지원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연계 관광상품 판매증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협약과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 유관기관 등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격적인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인바운드(inbound) : 외국인의 국내 여행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지난 1991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정회원 2152개사, 특별회원 77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여행업계 및 회원의 권익 증진, 여행 업무에 필요한 자료 수집‧조사‧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기에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 출시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더불어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들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많은 홍보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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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립도서관, 단계별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영천에 주소를 둔 생후 3개월 유아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꾸러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꾸러미 배부, 후속프로그램 운영 등 출생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배부하는 꾸러미는 △북스타트(3~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아동) △북스타트 책날개(초등학교 입학생)로 구분하며, 각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육아용품,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1부를 지참해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단계에 맞는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첫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꾸러미를 전달하는 ‘책날개’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16개 초등학교 입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에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지난 4일 단포초등학교 입학식 행사에 참석해 책날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의 입학과 학교생활의 시작을 축하했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꾸러미를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더 친숙하게 느끼며 일상에서 독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자료실에서 매주 토요일 11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북스타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clib.go.kr) 또는 전화문의(☎054-339-77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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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체육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지난 27일 금호읍 체육회(회장 이희철)는 금호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읍 체육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2024년 읍민체육대회 등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기로 의결했다. 임기를 마친 전정석 전 금호읍 체육회장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후에도 금호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희철 신임 금호읍 체육회장은 “그간 지역사회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전정석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호읍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활기 넘치는 금호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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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경면 노인회 분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영천시 고경면 분회(분회장 김영곤)는 지난 27일 고경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경면 내 경로당 노인회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경면 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계획과 노인회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으며, 경로당 회장님들 간의 안부 인사와 친목 도모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기총회가 마무리됐다. 총회와 더불어 2024년 경로당 지원사업계획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요령에 대해서도 교육해 정확하게 경로당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김영곤 고경면 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경면 노인회 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총회에 참석해 “지역의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김영곤 분회장님과 각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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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포항으로 여행가는 달’ 포항시, 봄철 관광객 맞이 나선다!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과 17일에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기념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컷사진 이벤트는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스페이스워크를 배경으로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주말을 맞아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는 야놀자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포항시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포항의 벚꽃 명소를 알리고 봄시즌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라는 컨셉의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는 포항 자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3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8일에서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사용은 4월 30일까지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스페이스워크, 철길 숲 등 사진찍기 좋은 벚꽃 명소들이 포항 곳곳에 있으니, 봄을 맞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전국에서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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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진료받으세요!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 시비 지원 24시간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사업을 실시해 2024년 현재까지 소아응급환자의 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소아환자는 전체 응급실환자의 1/3로 그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 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달리 의학적 특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7년 전인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비 지원 공모로 ‘포항성모병원’을 선정해 365일 24시간 소아응급실 진료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포항성모병원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사업은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응급실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성인과 소아의 진료공간을 분리해 24시간 소아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진료 건수는 1만 3,535명으로 매년 1만여 명 정도 진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배출 감소, 소아응급실 근무 여건 악화에 따른 전문의 이탈 등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 일부 대학병원에서 야간 소아응급실 운영 중단 및 진료 시간 제한으로 소아청소년과 의료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 포항시에서는 소아 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도비 확보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소아 진료기관은 어린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는 데 필수적인 공공재 성격이 강한 시설”이라며 “24시간 소아 진료 응급실 운영에 힘써주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아 응급환자 진료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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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이 글로벌 혁신특구 최적지! … 중기부 장관 면담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5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의 산업기반을 소개하고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배터리 기업들이 집적해 있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될 만큼 최적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통해 ‘K-배터리’ 선도도시 도약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특구 규모를 광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전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32개 특구 중 최고·최대 성과를 창출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고도화를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광물자원의 무기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산학협력관(P-ACE Maker Ground) 건립 ▲민관협력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구축 ▲포항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도 추가 건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으로 배터리 혁신기업이 걸림돌 없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향후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디지털 등 신성장 유망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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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딸기 힐링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경숙)는 오는 3월 16일(토)과 23일(토) 3회씩 6회에 걸쳐 4~7세 영유아를 둔 가정 36가구를 대상으로 딸기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대상가구는 이달 초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가정이다. 장소는 안동시 임하면 ‘그로우베리’이며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 추운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영유아들에게 달콤한 딸기체험과 함께 부모의 사랑으로 충만한 봄맞이 행사를 추진한다.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매회 2시간씩 회차별 6가구가 참여한다. 이날 딸기체험뿐만 아니라 키즈카페에서 부모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며, 딸기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집에서 식물관찰학습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통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좋은 환경에서 부모와 교사의 보호와 지원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정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가정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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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광철 & 선우예권 ‘시인의 사랑’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 클래식 기획공연 ‘시인의 사랑’이 다가오는 3월 19일(화)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시인의 사랑’은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로 일컬어지는 베이스 연광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두 사람이 로베르트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베이스 연광철은 현존 최고의 베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이스 성악가로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700회 이상의 무대에서 소화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등 명지휘자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독일 정통 예술가곡 ‘리트’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금메달리스트이며 워싱턴 챔버오케스트라,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분야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두 남자가 만나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 ‘시인의 사랑’, ‘헌정’ 등을 들려주는 이번 공연은, 봄이 다가오는 3월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슈만의 대표작이자 애처로운 그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시인의 사랑’, 사랑에 대한 기쁨이 담긴 ‘다비드 동맹 무곡’ 등 사랑에 관한 최고의 가곡에 최고의 성악가, 최고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다시 보기 어려운 명품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명품 클래식 시리즈로 이번 시인의 사랑, 4월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 공연’, 5월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등 좋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연광철 & 선우예권의 ‘시인의 사랑’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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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었다. 안동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 2023년 12월 말 기준 2만여 명이 접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네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https://www.andong.go.kr/health)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54-840-594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의료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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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 슬기로운 감염병 예방수칙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봄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수두는 최근 1~2월에 12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발생건수 29건에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수두․유행성이하선염 3대 예방수칙은 첫째 수두 및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 접종하기, 둘째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셋째 의심 증상 발생 시 진료, 감염력이 소실되는 시기에 등교 재개하기 등이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기이며,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환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에 대한 교육, 실천을 당부드리며 보건소 또한 감염병 예방 관리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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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검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실시
상주시 공검면(면장 최재응) 3월 11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4일간(월,화,수,금) 공검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주시 기획예산실 주관으로 지역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중․노년층이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함 없이 적응하는 데에 기여할 예정으로, 교육 1일 차에는 스마트폰 활용 기초교육 및 평소 스마트폰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3일간은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폴더 관리하기, 위젯 활용 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검면 최재응 면장은 “디지털 사회 속에 이번 교육을 통해 면민들께서 확실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셔서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잘 파악해 우리 주민 누구나 찾아오는 교육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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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 개최
상주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청소년 금연·절주 공감문화제’는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3주 동안 작품을 공모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캐릭터, 포스터, 만화(웹툰)로 청소년 금연·절주 관련 내용으로 작품을 공모받고 있으며, 수상작은 전문심사기관을 통해 4월 중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며 추후 지역사회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청소년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나아가 청소년기부터 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며 “청소년들이 ‘평생 금연’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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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최대 90만 원 지원…4월 1일까지 신청접수
영주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3인 이상의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가능성, 타당성 등을 1차 심사하고,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동아리별 최대 9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pb967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영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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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맞이 꽃길 조성…‘도심에도 가득한 봄의 향기’
영주시는 도심 지역의 길가 화분에 화사한 팬지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제공한다. 시는 15일 폴리텍대학 ~ 서천교, 시민운동장 및 시청사 주변 등에 노란색과 흰색의 팬지 1만7천 본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에서도 생기 가득한 봄의 느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봄철 팬지 식재를 시작으로 각 계절에 맞는 특색있는 꽃 식재로 아름다운 꽃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도심 에서도 느낄 수 있게 계절에 맞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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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 본격 가동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는 2006년 4월 1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오는 23일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이 완료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3월 29일 최종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며, 다음날부터 선거일까지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은 3월 19일이며, 이후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또한, 거동할 수 없는 사람,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 승선 중인 선원 등을 위한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가 3월 19일부터 5일간 추진된다. 한편 영주시는 19개소의 사전투표소와 47개소의 본 투표소를 운영한다. 4월 5일부터 6일, 2일간의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4월 10일 본투표가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영주시 공무원 모두 빈틈없고 공정한 선거 사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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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광지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친절한 손님맞이 특별점검에 나서
문경시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문경새재 도립공원·가은 에코월드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및 숙박업소방문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요령 현장교육 및 지도·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숙박업소 상시 청결유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바가지요금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다가올 2024 문경 찻사발축제 등 시행사와 각종 체육행사를 대비하여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문경의 친절이미지를 확산시켜, 문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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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농 육성을 위한 문경 농특산물 가공교육 실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식품특성화센터에서 지역특산물 활용한 가공창업 및 가공식품생산을 준비하는 농업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사과)가공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역특산주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및 성공사례발표, 문경 백설공주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우수사례발표, 과실주·과실식초제조공정, 문경사과를 이용한 가공품 4종까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농식품 가공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산물 가공 생산에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사과창업프로그램 신청자는 백설공주영농조합법인의 가입에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발굴에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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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문경시는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신속집행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경기와 밀접한 시설공사 등 투자사업 192건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상반기 집행 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월사업 현황과 집행 전망을 점검했으며,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발주기간 단축 등 집행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신속집행을 통해 민간부문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속집행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 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고,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간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제도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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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관 합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청소 봉사 실시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4일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하였다. 대상자는 노부부의 집으로 오랫동안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용품, 옷가지 및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부부의 건강이 염려스러운 가구였다. 노부부는 “집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여 둘이서는 엄두가 나지 않아 하지 못했던 청소를 도와 주어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을 유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이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향후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추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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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 실시
군위군은 8일 추석을 맞이하여 군위읍 5일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쓸쓸한 명절을 보낼 주변의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ZERO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공적자원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대상자 가운데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위군청 주민복지실(☎380-6455),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신고 해 달라”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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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주민을 위해 앞장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경기 침체로 생긴 군민의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생활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경제를 비롯한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겹쳐 군민 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의 생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군민의 고통 부담을 가중되고 있다는 현실의식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선정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비록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이 취소되었지만,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대신 전달하여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매니페스토실천 본부에서는‘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민선8기 선거공약을 가장 잘 수립하고 실천계획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군위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구하였다.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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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3월 4일(월) 오후 4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규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중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 과장은“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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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명사초청「영양 별빛 아카데미」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3월 5일(화) 오후 2시, 유인경 작가를 초청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영양 별빛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3월 영양 별빛 아카데미 강연에는 소통전문가 유인경(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작가를 초청해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를 맺는 법과, 그러한 관계를 위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인경 작가는 기자로 활동할 당시, 경향신문 부국장, 주간경향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등이 있으며, 현재는 MBC TV 생방송 오늘아침, MBN 프로그램 동치미를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배우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054-680-6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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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MJF라이온스클럽, 독거노인가정 사랑의 물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이 지난 26일 관내 어렵고 생활이 힘든 독거노인 15가정을 발굴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써 쌀 30포대, 라면 15박스(총 2백만 원 상당)를 읍면 독거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가정에 물품을 전달해 왔다. 이 회장은 “명절이 지나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건강은 괜찮은신지 안부를 묻고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에서 오래도록 묵묵히 발 빠르게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라이온스회원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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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정명수)는 3월 5일(화) 12시 30분 관내 식당의 연회장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총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대가야읍에 위치한 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재활교육, 저소득 장애가구 지원,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김일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회장, 관내 시각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정기총회에 이어 흥겨운 축하공연을 함께 했다. 정명수 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장은“시각장애인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살아가고 있지만 고령군지회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시각장애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총회에 참석한 관내 시각장애인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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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 실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의료취약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4일(월)부터 10월 말까지 대가야읍 외 7개면 30개소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마을주치의 사업대상 의료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개소당 주 1회 5회차로 운영되며, 건강증진팀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 및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교육에는 영양교육, 걷기교육 및 걷기 앱 워크온 등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천식예방교육이 포함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과 건강체조 실시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을 예방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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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이남철 고령군수는 2월 2일 오후 군수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여 고령군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상영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업, 이재민 재난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경북 지역에서 울릉군 다음으로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 ‘2023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위협 받는 모든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적십자 회원 여러분의 봉사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우리 고령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활동을 늘 응원할 것이며 우리 군민들도 적십자 회비 납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 여러분들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봉사 정신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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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달빛 건강체조교실 운영
예천군은 18일부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매주 2회 ▲월, 수 ▲19:30 ~ 20:3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야간운영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주민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건강체조교실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650-6474, 65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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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하는 바둑교실 ‘레알 바둑구단’ 프로그램 개설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적을 알면 나를 안다 레알 바둑구단’ 은 전국 최초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바둑교실로 3월 11일(매주 월,수)부터 초·중급반 총 30가정이 함께 한다. 바둑은 상대의 수를 알기 위해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하고, 인내심과 집중력,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로 아이들에게 좋은 취미활동이면서 좋은 교육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김 모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와 함께 바둑을 배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바둑구단이 되길 응원한다”며 마음을 전해왔다. 주정하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바둑이 가족 간 유대감 향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많은 가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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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관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2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보급물량은 총 268대로 승용 146대, 화물 120대, 승합 2대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하여 예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법인(90일 미적용)이다. 지원 차종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ps)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는 구매자가 구매 희망 자동차 제작수입사(대리점)에서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하면 자동차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신청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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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메타 노마드 연계 청년기업 유치 프로젝트 회의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목) 11시 의성군창업허브센터(의성읍 후죽리) 내 회의실에서 ‘메타 노마드 연계 청년기업 유치프로젝트 사업(이하 메타 노마드 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메타 노마드 사업과 연계한 관내 청년시설의 연간 운영 프로그램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참여자들 간 공동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렸다. 메타 노마드 사업이란 권역별(의성읍, 금성면, 안계면) 위탁운영 중인 청년시설 5개소[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케이청년조합 박준범 위탁운영),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의성청년랩 최향진), 청년복합주거공간(메이드인피플 장명석), 청년주거공간‧청년인큐베이팅공간(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 권기효)]를 하나의 협의체로 구성하여,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생활인구, 관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청년 로컬포럼,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며, 메타 노마드 원격협업 설비구축 등의 시설물별 환경 개선과 함께 12월에는 시설통합 성과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청년들이 일과 삶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권역별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에 청년시설 이용 확대가 관계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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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박지혁)는 지난 4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주민 인권 개선, 북한 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제21기 보궐자문위원의 위촉장을 전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박지혁 협의회장은“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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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모집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생활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의 경우 차량 등록 후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감축실적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것으로, 대상 차량은 의성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로 친환경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제외된다.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https://car.cpoint.or.kr) 누리집 회원가입 후 한국환경공단에서 휴대폰으로 발송하는 문자를 통해 자동차 전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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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시행
영덕군은 지역별로 자주 발생하는 재난을 반영해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모의로 지난 6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엔 민방위대원, 영덕소방서,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습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훈련에 앞서 영덕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 전문 소방관의 지도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받은 후 이를 바탕으로 실제 대피 훈련에서의 행동 요령을 연습했다. 김희대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는 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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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원어민 언어 수업 진행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2016년부터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여성이중언어강사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뛰어난 모국어 역량과 교육자 자질을 갖춘 결혼이민여성들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및 지역내 외국어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이중언어 강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6년부터 23년까지, 경상북도가족센터에서 양성 과정을 통해 이중언어강사를 배출했으며 매년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 올해 3월 양성 과정을 거쳐 3명의 새로운 이중언어강사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배출하려고 한다. 결혼으로 이주한 여성들의 강점인 언어를 가지고 영덕군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결혼이민여성이중언어강사일자리창출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프로그램은 가족센터수업과 지역연계수업으로 진행하며 월 1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하고, 대상은 외국어에 관심 있는 영덕군민 남녀노소 모두가 신청가능하다. 가족센터 수업은 초등영어(월,목,금) 유치영어(월,목) 생활영어(화) 일어(수,목)으로 상시모집 중이며 장소는 센터네 3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역연계수업은 민간및국공립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단체에서 현재 진행중이며 “회사,종교,단체”등에서 배우기를 원하면 강사를 파견하여 수업 진행, 장소는 자체교육장 및 가족센터교육장을 무료로 대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명 이상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가능,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 (☎054-730-73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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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따뜻한 기부 이어져
영덕군이 ‘희망2004 나눔캠페인’의 목표 금액을 조기 달성한 가운데 지역사회가 여전히 성금 기부를 잇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영덕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일동이 각자 정성을 모아 100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23일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자사업자협의회와 영덕군 멍게협회가 각각 200만 원, ㈜아름다운청소박사가 100만 원을, 24일은 영덕건축사사무소와 성재건축사사무소가 각각 1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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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성주군은 드림스타트 운영 자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3월 7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2024년 성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허윤홍 부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 공무원과 의료·교육·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전달, 2023년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법 등 지역자원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3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9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부모교육·인지·언어·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더욱더 강화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오늘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에 소외되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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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너무 즐거워요”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 실시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알차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으로 1월, 2월 매주 수요일 자기개발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8회에 걸쳐 요리체험 및 수채화를 활용한 미술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활동으로 “유자파운드” “돼지고기김치볶음밥, 바게뜨피자, 딸기케이크를 완성하면서 창의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수 있도록 하였고, 미술활동으로 수채화 꽃그리기, 합동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또래간에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버리고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요리와 수채화 미술활동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930-6897~8)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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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비료 이야기, 과원 내 토양관리 기술교육 실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월 27일(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과수 재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토양ㆍ비료관련 유명 강사인 현해남 교수를 초청하여 「과원 내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과수는 논ㆍ밭작물과 달리 같은 토양에서 장기간 재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토양 비료 관리 기술이 생산성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고품질의 과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토양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과수 농가들은 “토양과 비료는 관행적으로 관리를 해왔는데, 과학적인 원리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실질적인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원 토양관리는 과수의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개원할 때 예정지 준비 못지않게 중요하고 지속적인 토양의 양ㆍ수분 관리가 필요하며, 매년 퇴비 시용 이전에 토양검정을 받아 과원 내 양분 상태를 점검해 보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하는 시비처방서에 따라 퇴비와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토양관리뿐만 아니라 화상병 적기 방제 및 영농일지 작성으로 관내 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등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하여 고품질 과수를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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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복지팀-행복공작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봉화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작소와 함께 지난 12일 봉화읍에 거주하는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로 고령의 나이에 낡고 비위생적인 주방환경에서 생활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행복공작소의 전문재능기부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노후된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주방 정화작업 등을 통해 대상가구에게 위생적이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병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힘쓸 것이며,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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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부모 자녀교육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주 3회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30명과 자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모 자녀교육 – 알파세대 자녀이해, M세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M세대’ 부모와 2010년 이후 출생 ‘알파세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자녀의 연령에 따라 유아기,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10회기 동안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심리를 활용한 자녀이해 소통법, 동화로 만나는 재미있는 심리학 이야기, 사춘기 자녀기질에 따른 양육 코칭 특강과 미술, 유리공예,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부모 자녀교육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소통으로 알파세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부모 자녀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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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회원 역량강화 교육추진
봉화군은 3월초부터 4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봉화목재문체험장 등지에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회원 386명을 대상으로 조직체 활성화 및 회원역량강화 과제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과제교육은 읍면회별 1일씩 회원들의 희망과제를 반영해 생활자원을 활용하고 회원들의 취미 활동을 증진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분야 강사를 초빙해 실습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봉화군에서는 매년 관련 교육예산을 편성해 봉화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마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천연염색, 압화 등의 과제교육을 추진해 왔다. 조현미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장은 “과제교육을 통해 습득한 바를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고 교육과정이 재미있어 회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면서 “지속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향후에도 농업인 학습조직체 활성화 회원 역량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봉화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인 조직체의 공익 증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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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현서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1위 쾌거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25개 항목을 평가해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해 사업을 평가하는 농협중앙회에 가장 권위 있는 시상이다. 그리고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시상금 일천만원과 최우수기, 트로피등이 수여됐다. 특히 도심지역은 신용사업추진에 유리한 환경이지만 신용사업추진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협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하면된다”는 임직원의 노력과 윤춘헌 조합장의 경영방침이 하나가 되어 상호금융사업에서 알찬 결실을 이루며 조합발전에 힘을 실어 주었다. 현서농협을 이끌고 있는 윤춘헌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조직역량을 집중한 결과 상호금융예수금700억원을 달성했고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모두는 전체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며, “열심히 도와 준 조합원, 고객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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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 취약계층 후원물품 기탁
청송군(군수 윤경희는)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남광석)가 지난 3월 9일(토)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진보면사무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서 받은 물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진보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물품기탁과 봉사활동, 이웃돕기 등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우리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런 기부문화가 연말행사가 아닌 지역의 문화로 자리잡아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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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봄철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에 의한 결실 불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냉해경감제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에 구입가의 70%를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일 평균기온은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청송군은 저온피해 예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미세살수장치 및 열상방상팬과 더불어 냉해경감제의 지원을 통해 개화기 꽃눈 저온피해를 최소화하여 착과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3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통해 냉해경감제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군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개화기 전 냉해경감제를 적절히 살포해 작물의 내한성을 증진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기온 하강이 예상될 때 즉시 작동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매년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들의 걱정을 해결하겠다.”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해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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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변화의 시작, “먼저 인사해요~”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 총력 추진계획 발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직 내 ․ 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에 총력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인간관계의 기본인 인사하기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해 공직자들부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공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켜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인사왕」 및 「베스트 친절업소」선정 △「먼저 인사합시데이」캠페인 △「먼저 인사합시데이」직원교육 △섬기는 군정 실현을 위한 공직 만족도 조사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추진과제는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울진군의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실천과제를 모색한 끝에 마련되었다. 추진 과제 중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은 지난 5일부터시행 중으로 업무 시작 전 인사, 친절, 민원응대 요령 등을 주제로 직원이 직접 녹음하여 방송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녹음은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먼저 인사하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선발된 직원 「인사왕」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이외 추진과제는 앞으로 월별 추진계획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직자로부터 시작한 먼저 인사하기가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확산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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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울진군,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2차) 시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한달간 지역의 민(이장ㆍ단체 등)ㆍ관(군ㆍ10개 읍ㆍ면)ㆍ군(121여단 1대대)과 협업하여「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2차)」를 시행한다. 6.25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친ㆍ외가의 8촌 이내 유가족이 대상이며, 마을이장 등 자생조직 및 단체를 통해 마을방송, 언론보도,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배부로 집중 홍보를 한다. 또한, 각 읍ㆍ면에서는 시료채취 접수ㆍ안내 및 제적이 울진군으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 226명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ㆍ면 예비군지휘관은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으로부터 시료채취를 진행하며 전사자와의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에게 천만원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유가족의 동의시 현충원에 안장하게 된다. 한편, 민ㆍ관ㆍ군 협업하에 지난 2021년 6월에 처음 시행한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에서는 23명의 유가족 시료채취가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에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료 채취가 원활히 이루어져서 6.25전쟁으로 전사한 분들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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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방주명가『참발효어워즈 2024』 된장, 고추장 부문 대상 수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면 쌍전리 소재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문필)가 지난 24일‘참발효어워즈 2024’에서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부분 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 식탁 주최·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으로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해 만든 우수 발효식품을 찾고 그 참맛을 소개한다. 이번 시상은 총 5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간장, 고추장, 된장, 막걸리 등 총 20점을 선정하였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업체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장류 제품을 생산해 온 가업승계형 기업이다. 강문필 방주명가 대표는“이번 시상은 시민 맛 평가단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발효식품을 선정하여 그 뜻이 깊으며, 더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에서도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을 집중육성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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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 시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2차)을 지난달 26일부터 1년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분할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34세 무주택자 청년으로 월세 7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 소득·재산 요건으로는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원) 및 재산 122백만원 이하,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5천원) 및 재산 470백만원 이하이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1차) 수혜자도 지원이 종료되면 2차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주거급여 수급자도 월세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하고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청도군청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지원조건 충족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하여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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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과선교 진입로인 왕복 4차로 30m에 도로 열선을 군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가지 내 차량통행이 가장 많으며 최근 3년간 강설 또는 결빙으로 차량사고 및 민원발생이 높고, 교통혼잡으로 제설차량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을 선정하여 우선 시범사업으로 시행하였다. 열선사업은 포장면 아래에 설치된 열선이 도로 표면에 있는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제설하는 방식으로 염화칼슘 등 화학 물질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차량 피해가 없고,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우체국 앞 도시계획도로인 왕복 2차로 160m에도 6월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급경사 도로이며 관공서, 상가,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교통량이 많다. 강설 예보 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초동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파를 동반한 폭설 시에는 제설 작업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이라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획된 도로 열선 설치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가로 도로 열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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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감시탑 현장점검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3일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하여 관내 감시탑 3개소를 방문해 산불감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입춘 전 본격적인 산불비상 근무체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청도읍장 및 직원 일동은 감시탑에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여 농산물부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올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감시원들은 취약지역 순찰을 소홀히 하지 않고 근무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였고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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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새내기 공무원 정보보안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울릉군은 지난 21일(수)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안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자들이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안에 대한 기강을 확립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울릉군 보안업무 체계를 숙지함과 동시에 국익에 반하는 북한 및 외국의 활동을 차단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울릉군의 보안업무 체계와 공직자로서 접하게 되는 비밀문서와 시설 등의 관리 및 보호 방법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과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단 한 건의 보안사고로 우리가 이룩해 낸 지식과 재산 그리고 국민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단 한 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한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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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4년 청소년 스키캠프 실시”
울릉군(울릉군수 남한권)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1·2차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실시한다. 1차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등 1학년 20명, 2차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초등 6학년 22명이 참가한다. 2016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스키캠프는 지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되며, 중단되어 수혜를 받지 못했던 중등 1학년,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이번 스키캠프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스키캠프 프로그램은 육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울릉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보다 넓은 안목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스키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 함양과 공동체 생활을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워 바르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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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순풍, 제4호 고액기부자 나왔다
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이노클 대표이사)이 2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울릉군 제4호 고액기부로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기부로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순풍이 불고 있다. 박재호 부원장은 울릉군이 고향으로, 2004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기업인 출신이다. 그는 “제 고향인 울릉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모금액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출향 후에도 고향 울릉군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출향 인사들의 기부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하며, 2일 현재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06.3%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뜻깊은 기부 활동”이라며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이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울릉사랑상품권, 돌미역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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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수돗물, 안전한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경식)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시행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이 오염되는 이유는 수원지의 오염뿐 아니라 오래된 배관, 오염된 저수조 등 여러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해,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등 7가지를 검사하며, 이 항목들은 수질 변화,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배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이다.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 배설물과 관련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대장균 △분뇨나 하수와 관련된 염소이온과 암모니아성질소 등 5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 수질오염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 또한 알려준다. 현재까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한 세대는 25,045세대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3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단독·다세대)에 사는 시민들은 한번 받아보시면 안심이 되므로 수질검사를 권장한다. 신청은 수질연구소(053-670-2961~2964)나 달구벌 콜센터(120)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품질을 가정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수질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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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운영 확대
대구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주 5회에서 8회로 확대 시행한다. 상담실 운영 확대는 법률, 세무 등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10:00∼15:20) ▲세무(화요일 10:00∼16:00) ▲노무(목요일 13:20∼15:20) ▲법무(금요일 13:20∼15:20)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1명당 20분가량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사전 전화(☎ 053-803-2892) 또는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으로 방문, 전화, 화상상담 중 상담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로 구성돼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 세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93년 시작한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은 지난 한 해 1,128명이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 분야로는 법률 536건, 세무 256건, 노무 143건, 법무 193건으로 나타났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무료 시민생활상담실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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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총력 대응태세 가동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정월대보름(24일)을 맞아 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전 소방관서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짚단과 생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불을 태워 풍년을 기원하며 소원을 비는 풍속으로 24일(토) 산격대교 하단 등 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소방은 운집 인원 등 행사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달집태우기 행사장 주변 등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에 대비해 소방헬기가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우세 소방력을 선제적 투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만일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 대응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재난 상황관리에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산불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 화재 예방에 대해 행사 주체와 시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이 되도록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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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24시간 운영) 스마트한 도서관이 생겼어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달 29일 지역 주민의 365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철2호선 강창역 내에 달서구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이다. 강창역 스마트도서관은 2022년 스마트시티로 지정된 달서구의 스마트시티 정책인「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이용을 원하는 책이음 회원증(대구시 도서관 통합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1인 3권까지 총 500권의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를 연중무휴로 이용하고 싶은 시간에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대출 기간은 15일이며 인근의 공공도서관인 성서도서관 대출 권수 10권을 초과하거나 회원 상태가 대출 정지인 경우는 이용이 제한되고 강창역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제 달서구에서도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더 나은 독서 환경과 이용에 편이성 제공하여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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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인정받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9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모범청소년수련시설 시상식」에서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모범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모범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청소년의 미래에 고민을 다루고, 앞으로의 희망을 그려가는 이야기로 청소년웹드라마를 제작 등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에 개관해 스마트미러를 설치한 댄스연습실과 음악연습실, 대강당, 동아리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이 미래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배움과 체험이 가득한 창의적 복합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앞으로도 청소년시설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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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3월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lib)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적용도서는 대구시 공공도서관, 달서구 내에 있는 대학·학교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기간 중 구입한 책(전자책 포함)을 읽으면 된다. 또한 개인소장 도서도 가능하며 목표 쪽수의 10%까지 기록으로 인정해 준다. 대회 참가자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부분에 읽은 책의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감상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3km종목 30자 이상, 5km이상 종목은 50자 이상 기재해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또는 완주메달이 수여되고(대회 신청시 본인이 선택), 감상문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종목별 우수자 각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4월중 참가자들의 완주의지 고취를 위해「독서습관 생활화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독서관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16회째를 맞은 달서독서마라톤대회에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책 읽기 생활화로 교양과 지식을 쌓고 개인의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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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24년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4년 운영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3월부터 학습자 모집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인 「Run To You」, 밤에 지식을 배우는 학당 「행복 북구 야식당」, 우리동네 숨은 고수찾기 「나도야, 강사」 등 주민들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Run To You」 평생학습은 주민 7인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 주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토탈공예, 칼림바, 요가, 뜨개, 꽃꽂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행복북구 야식당」은 평일 낮 시간대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주말 및 야간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펜드로잉, 생활 목공예, 캐리커처 작가, 풍수 인테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올해도 주민 요구 및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나도야, 강사」는 재능이 있는 구민 누구나 직접 강사가 되어 이웃 주민을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푸드 카빙, 손뜨개, 출근길 5분 헤어, 샴푸바 만들기 등 재능을 가진 숨은 고수들을 발굴하여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665-2714)로 문의하면 되고, 카카오톡 채널 대구북구 배움톡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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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 실시
대구 북구 고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미)는 지난 2월 22일(목)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고성동민의 평안과 다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는 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40여개의 기관·사업체 등을 방문하여 고성동 일대를 순회하며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펼쳤다.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정초에 공동신에 대한 의례를 치르고 가가호호의 안녕을 축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의례로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정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매년 마을의 번영을 위해 진신밟기 행사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갑진년 한해에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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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
대구 북구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태옥, 정종표)는 2월 20일(화)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월 20일(화)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 21명에게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전달했다. 서태옥 민간위원장은 “새 출발을 하는 꿈나무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종표 산격4동장은 “지역 내 아동이 꿈을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첫입학 축하해」는 ‘산4소리 모금 복지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4소리 모금운동을 통하여 지역 이웃들을 위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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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엔젤봉사단 정월대보름 건강기원 급식봉사
대구 남구청과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덕)은 엔젤봉사단(회장 윤용식)과 함께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건강기원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엔젤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3동, 대명4동 어르신 총 80명을 모시고 도가니탕, 떡,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가수를 초빙하여 노래와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의회 김재겸 의원이 어르신들께 도가니탕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하였다. 도가니탕을 후원한 옳은컴퍼니(옳은도가니) 유욱재 대표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밥상을 차려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후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덕 센터장은“오늘 봉사활동을 해주신 엔젤봉사단 윤용식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남구가 더욱 따뜻한 나눔이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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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어린이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 운영
대구 남구는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은 계절별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최대 2주간 뷰박스 대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손 씻기 교육 도구인‘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속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여 손 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장비이다. 남구보건소는 지역행사 시에도 손 씻기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혀 나가기로 했다. 이명자 보건소장은“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며“이번 어린이 대상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통해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이 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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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맞춤형 고객 만족 서비스로 여권 케이스 제작·배부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2월부터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에게 여권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여권 케이스를 제작,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여권 케이스는 남구청 슬로건과 남구사랑 사진공모 당선작 ‘남구 최고의 일몰 장소’라는 작품을 담아 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앞산 해넘이 전망대의 아름다운 일몰 풍경으로 남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권 케이스는 전자여권 내 탑재된 전자칩 훼손방지를 돕는 등 더욱 편리하게 여권을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작했으며, 해외여행 도중 긴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권 케이스 뒷면에 외교부와 해외안전여행사이트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권 신청 민원인에게 여권 케이스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부하고 있는데 민원인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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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개최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며 신선한 음악과 낭만적인 분위기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6월 서구愛 마토콘서트는 일상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인디밴드 ‘모노플로’와 편안한 음색의 감동과 강력한 풀 어쿠스틱 사운드를 모두 구사하는 ‘사필성밴드’를 초청하여 새로운 개념의 소통하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로 준비할 예정이다. 인디밴드 모노플로는 하나의 흐름이란 뜻으로, 음악으로 들려주는 흐름과 나아가 관객과 하나의 흐름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탄탄한 연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혼성으로 구성된 밴드다. 사필성밴드는 포크 뮤직 중심의 어쿠스틱 밴드로 언더그라운드계의 실력파 뮤지션 사필성이 메인보컬로 활동 범위를 전국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남성으로 구성된 연주자 모두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여러 음악 장르를 사필성밴드의 특색있는 색깔로 편곡을 이어가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두 팀의 개성이 담긴 창작곡과 가요 편곡으로 구성하였으며 양 팀의 색깔에 맞게 연출된 무대, 영상, 조명효과로 스테이지를 번갈아 가며 연주한다. 이어 마지막 프로그램은 두 팀 연주자가 모두 출연하여 라이브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밴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개성 가득한 인디밴드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올여름 무더위는 음악과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 일 시: 2023. 6. 24.(토) 17:00 ○ 장 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 출 연 진 - 사필성밴드(보컬 사필성, 기타 김동화, 드럼 박진호, 베이스 이경엽) - 밴드 모노플로(보컬 하나, 기타 장석규, 베이스 박은호, 키보드 송예은, 드럼 김학준) ○ 주 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주 관: 서구문화회관○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 매: 전석 무료(1인 2매) / 6. 21.(수) 오전 9시 인터넷 및 방문예매 ※ 6. 21.(수) 예매 시작을 위하여 이전 시점 보도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관람연령: 10세 이상 ○ 문 의: 053)663-3081 서구문화회관 기획공연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프로그램 ○ 공연일시: 2023. 6. 24.(토) 17:00 ○ 공연장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 프로그램(러닝타임 : 75분) ○ Stage Ⅰ 모노플로 ♬ Love never felt so Good – 마이클 잭슨 ♬ 순환 – 모노플로 ♬ 꿈에 – 모노플로 ○ Stage Ⅱ 사필성밴드 ♬ 시작 – 가호 ♬ 사춘기 – 사필성밴드 ♬ 꽃이 되겠소 – 사필성밴드 ○ Stage Ⅲ 모노플로 ♬ 밤 – 모노플로 ♬ Eleven – 아이브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 김완선 ○ Stage Ⅳ 사필성밴드 ♬ 낙화 – 사필성밴드 ♬ 조조할인 – 이문세 ♬ 그게 바로 너야 - 사필성밴드 ○ Stage Ⅴ 모노플로 & 사필성밴드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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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5동, 색다른 주민게시판 선보여
대구 서구 평리5동에서는 동 곳곳의 노후된 주민게시판을 정비하여 전례없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게시판을 조성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주민게시판 정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결한 게시판 정비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외부 주민게시판에 주로 사용하지 않는 신축성있는 아크릴 덮개를 사용함으로써, 악천후 등 날씨에 취약했던 게시물의 보존성을 대폭 상승시켰으며 지정된 위치에 게시물을 게시하여 일관성 있고 정리된 게시판 환경을 만들었다. 이규호 평리5동장은‘그동안 노후된 게시판이 동 미관을 해치고, 정리가 되지 않아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는데 이번 정비를 통해 게시판이 깨끗해져서 동 환경이 아름답고 쾌적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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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정신겅강복지센터, 2030 멘탈 JOB&GO! 운영
대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취업준비생의 대부분이 취업 준비 중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조기개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멘탈잡고(멘탈JOB&GO) 사업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구 지역 청년 취엄준비생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스크리닝과 멘탈 케어를 위한 상담 및 명상, 원데이클래스, 치료비 지원, 고위험군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와 MOU를 체결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교 대구캠퍼스와도 곧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멘탈잡고(멘탈JOB&GO)는 서구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휴학생, 졸업생 등 20~30대면 누구나 가능하고, 프로그램 응모 등 자세한 문의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www.sgmhc.co.kr) 홈페이지 방문 또는 ☎564-2595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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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두뇌 튼튼, 기억 활짝’ 운영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을 내달 25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노년기 질병예방교육, 인지활동지 학습, 만들기 수업, 실버 요가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려 한다. 지역주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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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 봄맞이 문화프로그램 운영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채로운 봄맞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가죽공예, 일본어, 하모니카, 서예, 시 낭송, 가베, 뮤지컬 영어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강좌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고전영화·공연 등 영상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는 ‘모닝 콘서트’는 오는 13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열린다. 아울러 고산 지역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사진 작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정식 개소한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커뮤니티 홀,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공간인 프로그램실과 소모임실을 갖췄다. 프로그램실은 최대 16명, 소모임실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053-668-4034)와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053-795-7893)를 통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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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고산3동 희망나눔위, 중·고 신입생에게 장학금 전달
대구 수성구 고산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황영석)는 지난 8일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청소년 15명에게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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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전국 군 단위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하였다. 앞서 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살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과 상호 협력, 사고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달성군은 최근 대구시 주관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 선정,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각종 안전 평가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안전지수 공표결과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나 국립재난안전연구원(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정보(www.safema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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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사례로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 국민체감도 평가 : 243개 지자체 대표 사례에 대한 1차 평가 (지역‧성비 고려 552명 선발) → 1차 평가 선정된 48개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투표 평가 (소통24, 1.5.~.1.14., 13,724명 참여)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애자일*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애자일(Agile) : 경영에서 크게 한 번에 롤 아웃하는 방식 대신 작고 기민한 환류형 접근방식을 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확대와 내부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달성군민과 달성군 직원들이 하나 되어 애자일 혁신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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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친환경 식재료비 초·중·고 이어서 유치원까지 확대지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유치원 급식의 질 향상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을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2월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군의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농업인단체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 및 우수, 친환경 식재료비 지원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그 결과로 지금까지 초중고교에만 지원되었던 친환경 식재료비가 올해부터 관내 유치원 39개원에 5700여만 원의 식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이번 확대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유치원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식재료비 지원사업이 계속된다. 이 사업은 관내 생산쌀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와 달성군에서 반씩 지원하는 사업이며 초등학교에만 지원된다. 또, 예외로 달성군에서 기숙사형 고등학교에만 지원했던 관내 생산쌀 구입비도 친환경 식재료비에 포함되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유치원 지원액 5700여만 원을 포함한 28여억 원을 초중고, 특수학교 등 107개교, 총 3만 8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급식비와 식재료 구입비로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급식 제공과 학교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학교 급식의 품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 지원과 지역농산물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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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드시러 휴양림에 놀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중 이맘때만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로쇠나무는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로도 불린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일반 식수와 비교해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몸속 노폐물을 씻어내 줄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생체 면역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체험 기간만이라도 휴양림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고로쇠 수액도 맛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으므로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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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치유의숲,‘오미자 비빔밥’통했다.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촌마을과 협업한 오미자 고추장 비빔밥을 제공,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소재 산촌마을 ‘옛날솜씨마을(대표 박윤남)’과 공동으로 산림치유와 농촌체험이 결합된 ‘슬기로운 촌캉스’를 기획, 방문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기른 농작물을 식재료로 한 힐링 도시락(오미자 고추장 비빔밥)은 지난해에만 5,000그릇(매출 4,000만 원)을 판매해 고령의 어르신(평균 연령 76.5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마을의 소득 증대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외에도 치유의숲은 마을 어르신들이 지닌 고유한 솜씨를 활용한 고추장·손두부·떡 만들기·황토염색 등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숲관광 상품을 개발, 체험마을 3곳과 지난해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은 농·산촌 지역 소규모 마을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수사례로 지목돼 귀농·귀촌자들의 견학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치유의숲과 협업하는 김천 옛날솜씨마을은 지난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산촌마을과의 협업사례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방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체험농장을 활용한 식도락 숲여행 상품 등을 개발해 지역과 끊임없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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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신입단원 위촉 및 간담회 실시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 신입단원 위촉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권재희 한빛장학회 상임이사, 김양수 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선광 휘트니스스포츠 대표와 남성연 충애어린이집 원장을 소방행정자문단 신입단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수여 후 간담회를 통해 소방행정자문단 활성화 및 소방정책과 군민의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대해 논의하며 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단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 “이번에 위촉된 신입단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민·관 원활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과 소방발전에 적극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