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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추석맞이 자연정화활동 및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 펼쳐
봉화읍은 추석 및 봉화송이한약우축제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청정 봉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일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추석명절, 지역행사 등으로 내성천 유원지와 삼계쉼터, 석천계곡을 찾는 지역주민과 내방객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관내 지역단체 (바르게살기회, 적십자봉사회, 자유총연맹 청년회,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45여 명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하천 및 도로변 쓰레기 대량 수거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봉화읍은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양수발전소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장달호 봉화읍장은 “봉화의 청정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지역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화읍은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환경캠페인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봉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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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9월 25일(월) 오후 2시, 의성여중 강당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클래식, 국악 장르 등의 공연을 학교로 찾아가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학교로 찾아가는 버스킹은 서울 유명 뮤지컬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뮤지컬배우 성민재, 김재현, 유주연, 신혁수가 함께 해 <지킬앤하이드>, <빨래>, <노트르담드파리>, <레드북> 등 인기 뮤지컬 작품 속 넘버를 뮤지컬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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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재청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내년 문화유산 야행을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1924년을 임의의 시점으로 정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살았던 영해면민들의 이야기를 ‘8야(夜)’라는 여덟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 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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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 활동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죽변면 화성2리 마을회관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재료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회(회장 옥태은)가 자장면 배달이 어려운 마을을 중심으로 자장면을 배달하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자원봉사자 13명이 자장면을 준비하여 4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하였고 손사랑봉사회와 자원봉사 아카데미 오카리나 교육생 5명도 함께 참석하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주었다. 참여 봉사자는“대량의 음식을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웃으면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풀뿌리 자원봉사단체가 활동 재료비를 지원받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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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월 21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송정원 생육관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단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백일홍의 시든 꽃잎을 제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청송정원을 SNS에 홍보하기 위한 사진촬영을 진행하며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청송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참여한 자원봉사자 개인별로 ‘자원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청송정원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이웃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청송관광 활성화까지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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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 전달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꾸러미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용유 세트, 여상규 위원이 맡긴 쌀(20kg)과 안창식 위원이 낸 김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심해선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명절 전 어려운 분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우리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위문품 꾸러미를 직접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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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치매극복의 날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공연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1일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치매어르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헤아림컴퍼니 극단이 공연했다. 이외에 인지체험활동, 어르신 작품 전시, 포토존, 내 혈압·혈당 알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치매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하는 질병이다.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더 오래, 더 편안히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사랑을 펼치자.”라고 했으며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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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수,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혁신 공감 토크」실시
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21일(목)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혁신 공감 토크』를 실시하였다. 성주군수는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세대간 인식차이를 최소화해서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기 시작부터 약 30회 이상 꾸준히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혁신 공감 토크는 식사를 함께 하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평소 궁금 했던 내용들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최신 트렌드 문화, 취미 생활 등 일상 대화는 물론 업무 고충 등 평소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병환 군수는 “최근 신규 공직인들이 퇴사율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사회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고 공유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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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스텍,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 추진한다
포항시가 포스텍과 함께 하버드, MIT 등 세계 최고의 연구수준과 경쟁력을 갖춘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센터 등과 연계한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 추진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의 이차전지 기술패권 경쟁 심화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의 초격차 기술확보가 국가 차원의 생존과 발전의 핵심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내다보고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글로벌 연구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이차전지 소재 초격차 기술확보와 함께 미래 전략기술을 선점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포스텍을 중심으로 MIT, 하버드, UC버클리 등 해외 이차전지 연구개발 대학 및 R&D센터와 협업 및 공동기술개발 플랫폼 역할을 할 세계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소재 연구센터를 유치하고, 국내 주요 대학 및 R&D연구기관, 이차전지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산·학·연 일체 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는 이차전지 소재 설계, 공정, 제조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개발 현장 적용 등을 통해 이차전지 기업들이 미래 전략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연구기관과 국내외 대학, 이차전지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 등 핵심소재 중점 연구개발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항시는 글로벌 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성장 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컬(glocal) 기업 육성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이차전지 소재 기술협력생태계를 구축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소재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포스텍과 함께 연구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 지원 등을 적극 건의하고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구체적 논의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에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혁신 거점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산업의 세계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기회발전특구 등으로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규제 특례, 세제 혜택, 산업단지 확장 등 기업 투자유치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한다. 특히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에 필요한 용수·폐수처리, 전력시설 및 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이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기반시설 조기 준공 및 신설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계 주요국들의 기술패권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연구센터 건립으로 포항시가 이차전지산업의 대한민국 글로벌 초격차 기술 선도와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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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전MCS(주)구미지점, 틈새 없는 복지 실현한다
구미시와 한전MCS(주)구미지점(지점장 정경우)은 21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상시 발굴체계 확립,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기검침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복지 위기가구 수시발굴 노력, 기관 및 소속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적극 추진 등이다. 전력량계 검침, 체납관리 등의 과정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 시는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 우체국 복지등기 등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1,7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틈새 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전MCS(주) 구미지점은 추석을 맞이해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후 분기별로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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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안동 관광 여기 어때? 이벤트‘풍성’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우선,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추석 연휴와 함께 개장 1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가 열려 민속놀이체험(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 막걸리 빚기 체험, 특별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딱지 만들기, 연날리기 키트가 제공되고 산성마을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는 3D 의병체험, 선비숙녀변신방, 폭탄탈출방 등이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국악공연, 버블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9.29.)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평시 무료 개방), 도산서원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연휴 나흘 내내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연휴 내내 하회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접빈다례는 빈연정사, 멧돌과 다듬이 체험은 노인회관, 짚공예 병풍 체험은 염행당에서 열린다. 특히, 30일에는 19시부터 전통불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만송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 도산서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색다른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개장(18시~22시)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미디어아트와 포토존 조형물, 테마 연극 퍼포먼스, 경전 성독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추석을 맞아 28일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친절 캠페인과 함께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귀성객을 환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뮤지컬 이육사 공연이 안동체육관에서 28일 19시, 29일~30일 16시, 19시에 열린다. 무엇보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10월 2일 축제 개막행사에는 ‘한국의 탈춤’과 현대 탈춤, 드론쇼,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안동시 관내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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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고구마처럼 답답한 육아고민! 브런치 육아상담 ‘사이다’로 해결!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9월 13일(수), 9월 21일(목) 양일간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에서 “브런치 육아상담 사이다”를 인기리에 진행했다. “사이다”는 「사랑과 이해로 다 같이 키워요」의 줄임말로 비슷한 연령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여 육아고민을 나누고 해결방법도 찾아보는 모임이다. 육아전문가가 동참하여 육아고민을 토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맞춤형 솔루션과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 회기는 “영유아기 시기별 양육과 훈육”을 통해서 영유아기 발달시기의 특성에 대해서 알고, 그 시기에 맞는 훈육방법과 각 부모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번째 회기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자녀의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시행! 고교학점제 미리 준비하기”로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을 정확하게 알고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준비를 하고 부모가 어떻게 도와주고 준비를 해 주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혼자만 하는 고민인줄 알았는데 그 시기별로 아이들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조금은 마음의 위로를 받고 고민에 공감해줄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브런치 육아상담 사이다는 부모님들에게 육아친구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카페에서 친구와 수다를 하듯이 하는 대화를 통해서 육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육아로 나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를 위해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통합가족지원팀(054-443-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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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경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단체전 우수상 수상
지난 9일 포항 UA컨벤션 6층 그랜드불룸에서 경북 도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펼쳐졌다.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 대회는 어르신 기억력 향상, 치매예방 등 뇌건강 증진과 노년기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북도주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경북 16개 시·군에서 총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주)회원 5명과 울릉군선수단 김영자, 김영주, 김예순, 이순덕, 이임순, 정임순씨 등 6명이 울릉군을 대표로 참가하여 단체전 우수상 및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릉군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울릉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의 일환인 ‘평생학당어르신 뇌건강주산놀이’수강생들로 평소 암산 실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하여 수업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그 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울릉군은 제1회 대회에서 4명이 참가하여 단체전 우수상, 개인전에서 김두한·김정남 우수상, 한무부·이순덕 장려상 제2회 대회에서 4명이 참가하여 단체전 장려상, 개인전에서 김정남 최우수상, 이순덕·김경자·고영자 어르신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김순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하여 주산실력을 쌓아 이번 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뿌듯함을 느낀다. ” 고 소감을 밝히며“더 많은 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울릉군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대회 참가를 위해 애써주신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울릉군 주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하여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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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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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항구 복구계획 수립으로 더 튼튼하고 안전한 예천 구현…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 두 달, 군은 지난 1일부터 더 안전한 예천 구현을 위한 ‘피해복구지원단’을 꾸려 항구 복구에 들어갔으며, 아울러 피해복구를 위해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해 피해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예천군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단 4일을 제외하고 비가 내렸다. 특히 14, 15일 양일간에는 연 강수량의 1/4에 해당하는 3백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으로 2차 피해를 막고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들어갔다. 수해로 인해 총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총피해액은 1,075억 원으로 주택, 농경지, 농작물, 농기계 등 사유 시설 248억 원,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자연재난 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복구에 들어갔다. 항구 복구에는 총 2,06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 1,686억 원을 지원받아 장·단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더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23년 상반기 주요성과 - 문화‧여가‧육아‧육상‧양궁 등 다방면에 ‘눈에 띄는 결실’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 역점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로 나타나 성과가 돋보인다. 2019년부터 361억 원을 투입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드디어 준공돼, 군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육아와 건강, 문화·복지 공간으로써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신도시 ‘패밀리파크’는 물놀이장, 농구장, 풋살장, 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여가 공간으로 물놀이장은 지난여름 임시 개장해 2주간 이용객이 1만여 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원도심에도 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된 지상 4층 규모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가 지난 7월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장난감도서관, 예천군학습관, 돌봄터를 갖추고 있어 원도심 보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5월 개최한 ‘2023 예천활축제’에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흥행에 성공,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6월에 26개국 624명이 참석한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4 세계양궁연맹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육상과 양궁의 도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역점사업 추진계획...“다시 뛰겠습니다” -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한우브랜드화, 공공산후조리원, 휴식공간 및 관광개발 등 지역발전 위해 ‘혼신의 힘’ 수해복구로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되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9월 본격적으로 삽을 떠 24년 말을 목표로 건립되면 명실상부한 육상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 한우의 브랜드화와 원도심 경기 활성화를 이끌 ‘예천한우특화센터’가 드디어 10월에 착공하고,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사업비 95억 원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지상 2층 규모로 설계에 들어간다. 또한, 군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58억 원의 사업비로 쉼터, 족욕장, 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예누리길 공원’도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 중순에 착공하며 신도시에는 80억 원 규모의 ‘미세먼지차단숲’을 수변공원과 송평천 주변에 조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회룡포 제2전망대, 삼강주막과 회룡포를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며 지보면 매창리 일대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스마트팜 단지와 수직농장 등 첨단 농업으로 미래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 덕분에 빠른 응급 복구가 가능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출향인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다. 또 “모든 군민과 함께 해내겠다. 수해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니 지켜봐 달라”며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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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실시
문경시는 2023년 9월 20일(수)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구제역(FMD)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하여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경시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농축협 등 유관기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 각 시․군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농가 등 350여 명이 훈련에 동참했다. 훈련은 ASF가 발생한 상황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의심축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사항과 ASF 및 FMD 방역 실시요령 및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훈련 중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의 운영과 질소(N2) 가스를 사용한 살처분을 시연해 보였고, 소독 차량과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하여 철통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 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축산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축산관련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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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주소 갖기·대구 군부대 유치’합동 캠페인 실시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및 영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영천 주소 갖기’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른 아침 도남공단 교차로에서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적정보과 직원, LX영천지사 직원,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45여 명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영천의 출산 및 전입 지원 혜택과 각종 지원 혜택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영천 미래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로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대규모 국책사업 우위 선점 등 대구 군부대 호국 영천 유치의 정당성을 적극 홍보했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영천 11만 인구 달성’ 과 ‘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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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만 나이가 내 나이”··· 경주시 조례서 ‘만 나이’ 표기 없앤다
‘만 나이 통일법’이 최근 전국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경주시가 관련 조례 일괄 개정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만 나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조례·규칙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라 조례·규칙 속의 ‘만’ 표기가 무의미하게 된데 따른 조치다. 이에 경주시는 조례·규칙에서 ‘만’ 표시를 지우는 것을 골자로 일괄 개정 조례안과 규칙안을 지난 15일자로 입법 예고했다. 조례는 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경주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경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주시 귀농인 지원 조례 경주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 경주사적지관광전동차 운영 조례 등 총 6개다. 규칙은 경주시 이장·통장 및 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경주시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 포상금 지급 규칙 경주시 청소년 보호법 위반 과징금 감경 규칙 경주시 환경미화원 복무 규칙 등 총 4개다. 조례·규칙개정안은 다음달 4일까지 시민 의견을 청취한 후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치게 된다. 이후 규칙개정안은 경북도 사전보고를 거쳐 공포 후 시행되며, 조례개정안은 다음달 26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공포 후 시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규칙 개정으로 나이를 둘러싼 혼선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주시는 만 나이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됨에 따라 나이는 현재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후 생일이 지났으면 그대로 적용하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한 살을 빼서 계산한다. 다만 나이가 1세 미만일 경우에는 개월 수로 표시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 북구 | 남구 | 달서구 | 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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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 달성군 | 서구 | 수성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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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술판 과 더러움과 악취,불법난장판으로 이루어진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 제46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수많은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대 대회를 개최하였다. 3년만에 개최된 이번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라는 슬로건 아래 전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 으로 이루었다고 보도자료를 뿌렸다. 과연 그럴까?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가 열리는 지난7일 본지취재팀 은 GMTV국민방송 과 함께 현장취재를 하였다.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여기저기 에서 벌써 술판이 벌어지고 있었고.가마솥에 국을 끓이려고 가스통은 아무런 안전조치도 없이 위험천만 하게 사용을 하고있었고, 남은 음식쓰레기는 아무런 여과장치없이 아무데나 모아놓고 (악취진동) 소주병,음식을 담았던 일회용접시,나무젖가락, 이름모를 오만잡동사니 가 아무봉투나 박스에 담겨져 널부러져 있었다. 그 흔한 소회기 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고, 설겆이를 하고있는 곳은 성분조차 알수없는 세제로 세척을 하여 그 구정물을 아무데나 버리는 모습을 본지 에서 촬영을 하였다. 군위군 에서는 군민에게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세요.음식물쓰레기는 반드시 별도로 버리세요, 일회용품 은 사용을 자제하세요,화기를 다룰때는 소화기등 안전조치를 하시기 바란다고 군민에게 호소? 및 홍보를 하고 있고, 또 위반시에는 그에대한 범칙금? 을 통보조치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런대 정작본인들은 규칙 및 법을 어겨 가면서 군위군 의 행사란 명분아래 이래도 된다고 생각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군민들은 코로나 등 이 겹쳐서 생활이 예전같지가 아니한대도 군위군은 군에서 하는행사라서? 자기개인돈이 아니라서?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에 전야제 까지 치르면서 유명연예인 을 초청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어야 했었는지? 물론 간만에 열리는 행사라서 유명연예인을 초청하고 경품도 푸짐하여야 많은 관중이 모이겠지만 본지에서 취재도중 일부군민들은 혀를 찼다? 꼭 이러케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래야 되는 지 라고? 본지와 GMTV국민방송 에서는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 및 본행사에 쓰여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이 되였는지 전군민에게 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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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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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교육 혁신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도, 시군, 교육과정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교육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농업인에게 미래지향적인 학습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농업대전환은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 3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 농업소득은 두 배로’라는 농정 비전으로 추진 중인 역점시책이다. 성공적인 경북농업대전환을 위해서는 농업교육 혁신이 필수적이기에 이번 심포지엄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성과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행정, 대학, 연구기관, 농업 현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혁신 중심의 농업교육 시스템 개편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경북도는 심포지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기본방향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농업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마련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바탕으로 농업교육에 기술과 혁신을 도입한 대대적인 개편으로 농업대전환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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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북 농촌지도자 영호남 상생협력의 장 마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1일과 2일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농촌지도자회 도 임원 및 시군 회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구미, 김천 일원에서‘영호남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영호남 농촌지도자회 교류 행사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경북과 전북을 매년 번갈아 상호방문하는 형식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행사는 각 지역의 선진농업을 경험하며 농촌지도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의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 장벽을 허물고 상생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북 농촌지도자회 20여 명이 경북도를 방문해 경북 농촌지도자와 함께 칠곡 꿀벌테마파크, 김천 못골농원 등 경북농업 선진지뿐만 아니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시설도 견학했다. 또 경북의 새마을운동과 연계해‘새마을운동 정신과 농촌지도자 역할’에 대해 새마을재단 권령민 박사의 특강을 듣고, 영호남 농촌지도자회 간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기후변화, 개방화 등으로 농업 현실이 어려워 농촌의 리더인 농촌지도자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경북과 전북 농촌지도자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구락부 성인자원지도자로 농촌운동을 시작해 76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농업인 학습단체다. 우리나라 농업농촌 역사의 산증인으로 농업 신기술 도입, 후계농업인 양성, 농촌 계몽 활동 등 농촌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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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수산시장, 방사능 안전이상無합동검증 스타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 및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7월 중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유통・판매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검사결과 4개 시장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수산물 소비위축의 피해가 심각한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4곳(죽도시장, 감포시장, 강구시장, 후포시장)의 유통・판매 수산물 20건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장에서 판매 중인 문어, 방어, 가자미 등 모든 수거 수산물에서 방사능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방사성 물질 2종(요오드-131, 세슘-134 및 137) 검출 여부를 정밀 분석 후, 그 결과를 수산시장 상인연합회에 제공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매월 수산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연연합회에서는 시장 대표 품목이나 소비자 선호 품목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검사 품목을 선정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생산자와 원산지 등 정보 확인 및 수거, 방사능 검사와 결과 통보를 담당하는 등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은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하고 신뢰성을 높여 판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우려 해소와 판매자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오염 여부를 정밀히 분석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도출하는 등 과학적 근거를 제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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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과 영화 속 정원 산책 & 삶과 환경에 대한 사유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오는 9월 6일(수)부터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제1차 함께 걷는 인문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께 걷는 인문학 첫 강연은 「문학작품과 영화 속 정원 산책 & 삶과 환경에 대한 사유」를 주제로 9월 12일(화), 9월 13일(수) 19시에 운영되며, 현장 탐방은 9월 21일(목) 국립세종수목원을 견학하게 된다. 강연자는 경북대학교 박형신 교수로 문학 작품과 영화에 등장하는 정원의 공간성을 살피고 사유하는 시간을 통해서, 정원이 갖는 “자연과 문화의 혼종성”을 이해하는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에서 신청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영팀(☎054-421-2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공존과 공생을 위한 지혜와 더불어 환경 윤리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5년째 운영하는 「함께 걷는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강연과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내적 성찰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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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산동 시니어 가요대제전 예선전 개최
자산동에서는 28일(월) 14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 예선전을 개최하였다. 김천 시니어 가요대제전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김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과 숨겨진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날 시니어 가요대제전 자산동 예선전에 참가한 7명은 각양각색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쳤고, 참가자들의 가족 및 관내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였다. 심사는 한국예총 최복동 지회장, 연예인협회 김철수 부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심사를 하였으며, 심사결과 유옥문씨가 자산동 시니어 가요대제전 본선 진출자로 선발되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열정의 무대를 펼쳐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참가자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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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30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2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제30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을 했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8월 22일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귀농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 및 영농 정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교육생들끼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이 끝난 후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수강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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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 임천리‧옥성 초곡리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로 선정
구미시 산동읍 임천리와 옥성면 초곡리가 산림청 주관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우수마을로 선정돼 21일 각 마을회관에서 도‧시의원, 선산출장소장,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각종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을 하지 않고 산불방지에 기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산동읍 임천리와 옥성면 초곡리 마을의 이장과 주민들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 등 불법 소각 안하기,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을철에도 산불 없는 구미가 되도록 산불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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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
구미시는 4일 낙동강체육공원 1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통학버스 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연식 10년 이상 노후차량 28대를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시정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즉시 개선을 조치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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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12개 고교 청소년들의 ROCK & DANCE
구미시는 26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 주관으로 2023년 제6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12개 고교 200여 명의 학생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 및 구미고교댄스연합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지난 14년간 이어져왔던 구미고교밴드연합 락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시 보조사업으로 선정돼 ‘청소년 희망나눔의 날’ 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걸음을 시작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교제가 이루어지는 장으로 성장했다. 참가팀은 선주고(밴드, 댄스) 구미여고(밴드, 댄스), 형곡고(밴드) 금오여고(밴드, 댄스), 사곡고(밴드, 댄스), 구미고(밴드, 댄스), 금오공고(밴드) 형곡고(댄스) 금오고(밴드) 경구고(밴드) 상모고(댄스) 인동고(밴드)이며, 밴드 HONZ의 축하 공연과 함께자유투 게임, 에어 양궁, 공예 체험 등의 무료 체험부스를 제공한다. 공연 일정 및 행사에 대한 문의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010-5577-5830)으로 하면 된다.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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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로 대학생들 큰 호응
경주시의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가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7일 동국대WISE캠퍼스, 연합기숙사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과 참여방법 등을 청년들에게 안내하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비롯해 청년센터 주력 사업인 꿈이음 청춘카페, 가족돌봄청년 지원, 청년감성상점 등에 주안점을 둬 설명했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와 자유로운 모임을 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7만원의 카페 이용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치매 가족돌봄 등으로 진학이나 취업·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생활위기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년감성상점 운영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 공간을 제공함으로 청년 예술가 및 예비 창업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향후 시는 대학가 주변, 원룸 밀집지역 등 청년 유동 인구가 많고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위주로 청년 정책 사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청년 정책 서포터즈와 정책 참여단 등의 인적 네트워크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의 온라인을 활용해 정보 사각지대 청년들에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 참여한 한 대학생은 “경주시에서 시행 중인 청년정책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나에게 맞은 프로그램을 찾아 꼭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경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경주시는 청년 활동 거점 공간인 경주시청년센터(청년고도) 활성화로 지역 청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창업 지원, 생활·복지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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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와 함께 2025APEC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나서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본격 나선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100만 서명운동은 시‧도민을 비롯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운동 페이지(http://url.kr/h4q837)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코드 인식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도내 시군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10월까지 두 달 간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100만인 서명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00만인 서명부는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은 내년 4월께 결정될 예정으로, 경주시는 유치 로드맵에 따라 범시민적 유치의지를 결집하는 한편 대내외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100만 서명운동을 비롯한 SNS 채널 및 서포터즈 운영 등 홍보 전략을 다각화하는 등 유치신청서 작성과 현지실사 대비 등 공모 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고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100만 서명운동 시작과 함께 간절한 시민의 뜻과 의지와 열정이 모인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반드시 유치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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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새마을회,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 실시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천진용, 부녀회장 문명숙) 회원 20여 명은 지난 3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활동은 용강동 구곡지 일원 산책로와 상가 인근 도로변의 장마 후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풀숲 해충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천진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를 메고 나와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자생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풀베기 작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자생단체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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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일 Dream 희망 Dream 여성채용박람회 개최
취업희망여성, 구인업체, 지원기관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매칭 만남 가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일 평생학습관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비롯한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 맞이하는 채용박람회는 취업희망여성 400여 명과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의료직 등 다양한 업종의 45개 구인업체(현장 채용 14개, 간접 채용 31개)와 8개 일자리 지원기관이 참여해 구인·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만남의 장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취·창업 컨설팅관 유관기관 지원관 이벤트관 창업 프리마켓 자존감 향상 힐링 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운영됐다.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1대1 연계를 통한 현장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컨설팅관에서는 구직 상담과 신청서 접수를 통해 당일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에게도 여성 구직자를 연계하여 채용을 지원했다. 또한 직업·진로 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기창업자들의 프리마켓 부스 운영, 영천시민을 위한 ‘당당한 나를 위한 자존감 향상 힐링 특강’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김진현 영천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구인업체는 원하는 인재를 구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고용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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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니어클럽, 보이스피싱 예방·건강관리 교육 실시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서는 2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대처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또, 참여자의 연령이 대부분 70~80대인 점을 감안하여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 자기관리능력 향상 등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금융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은 영천경찰서 장희재 수사지원팀장을 초빙하여 최근 범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건강관리 교육으로 은빛별빛행복제작소 윤경애 소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자리 참여 어르신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시길 바란다.”라는 당부와 함께 “이번 교육을 통해 재산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금융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현명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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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하브루타 토론대회 심판양성과정 개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교육 및 소통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2023 하브루타 토론대회 심판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및 소통 한마당은 영천시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토론 교육 활성화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 소통의 시민의식·문화를 확산코자 영천시하브루타슬로리딩협회(회장 김지미)가 사업을 맡아 운영하며 그 첫 활동으로 하브루타 토론대회 심판 인력 양성반을 개설해 수업을 시작했다.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 토론방식을 적용해 운영되는 대회로서, 영천시는 2021년부터 전국 시민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올해는 11월 대회에 앞서 심판인력 양성교육을 개설하여 이틀 만에 20명 수강 신청이 완료되는 뜨거운 참여 열기로 대회 운영의 청신호를 밝혀 주었다. 교육생들은 8회차, 24시간 교육과정을 통해 수사학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기술 중심의 토론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심판으로서 소양을 키우며, 일정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면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 시민토론대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열리는 토론대회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1 대 1 토론법과 대화법 강의 등으로 원활한 의사소통과 폭넓은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민주시민교육 및 소통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도 기대된다.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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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포항 소식 알리미 ‘포켓 포항’을 아시나요?
포항시가 시민들에게 각종 시책과 유용한 정보를 휴대전화 모바일 알림을 통해 제공하는 ‘포켓 포항’ 서비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켓 포항’은 구독자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시정 소식과 축제·공연을 비롯한 문화행사, 재난, 채용 정보 등 시민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시민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자동 대체 발송해 미수신 사례를 줄인다. ‘포켓 포항’은 시민들이 홈페이지에서 일일이 정보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휴대전화로 쉽고 간편하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찾아보는 시정’에서 ‘받아보는 시정’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시범 발송을 시작으로 구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현재 신청자는 4,000여 명에 이른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병·의원, 약국 등 명절 종합대책을 추가 발송하는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포켓 포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발송 횟수 확대를 비롯해 지역별 맞춤형 정보 전송 등 포켓 포항이 ‘시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한 ‘포켓 포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대표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켓 포항’ 서비스는 포항시 홈페이지(도약하는 포항–포항소식–포켓포항(시정소식) 구독), QR코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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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위한 도 차원 지원’ 적극 건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원활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입주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을 돕기 위해 산업단지계획 조기변경을 도 차원에서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사과학자 양성과 바이오산업 선도를 위한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경북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통합신공항-포항 고속화철도 건설 포항시 강점과 연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등에 대해서도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우수한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구축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은 심영재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현재 안전 문제로 시급히 보강 및 임시개통이 필요한 ‘죽도시장 동빈교 보강 교체’를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지원사업 지방하천 추가 준설 지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구축사업 24시간 소아 응급의료센터 사업 등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경북도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예산담당관실과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비롯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4차산업기반과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지방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포항이 경북의 발전과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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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연일읍 치매안심센터 분소 개소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연일읍 보건지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는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등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조호 물품 및 치매 치료비 등 치매 환자 지원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 프로그램 및 치매 조기 검진을 원할 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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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안동농협은 지난 13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 포통장 근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주로 발생하는 유형별 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예방, 피해발생 시 대처방법, 대포통장 근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 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 및 지역 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농협은 9월 말까지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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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화 자연염색 대표, 제17회『 올해의 경북여성상 』수상
안동시는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 김춘화 자연염색 대표가 최고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북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경북을 빛내고 지역 여성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김춘화 대표는 2004년 김춘화 자연염색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 옷감인 안동포를 활용한 침구, 의류, 조각보 등의 상품 개발과 안동삼을 활용한 장신구, 모빌을 기획·상품화했다. 또한,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연염색 패션쇼와 전시를 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2019년에는 천연염색의 전통 보전과 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지정받았다. 천연염색 전문강사로 지역기관 및 초·중·고의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들의 인성함양과 인재육성에 전력을 다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역대 올해의 경북여성상을 9명이나 배출한 곳으로 앞으로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여 그 정신과 뜻을 계승하고, 양성평등사회를 구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여성상은 올해 17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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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 및 제20회 영남가요제 성황리에 마무리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지회장 김재영)가 주관한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와 제20회 영남가요제가 9월 2일과 3일 양일간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돼, 주말 양일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2일 열린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에서는 J&B 팝스밴드의 화려한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 전문 예술인 송진영, 안동탁, 지명화, 이영아, 이창로가 무대를 꾸몄다. 또한, 초대 가수 김연숙이 출연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했다. 3일 제20회 영남가요제는 전국에서 지원한 경연자들이 펼치는 가요제로서 지난 7월 예심을 통해 선발된 12팀이 치열한 본선 경연을 펼쳤다. “나비꽃”을 부른 경기도 화성시의 최현무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대가수 김수완과 심재민의 공연이 더해져 더 다양하고 멋진 무대를 이뤘다. 가수 영탁을 배출한 영남가요제는 안동을 대표하고 전국으로 나아가는 대중가요제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의 끝자락에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도록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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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_내 마음건강점수는 얼마일까요?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주원)는 최근 증가하는 범죄 사건, 살인 예고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포심과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정신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마음체크데이’ 탁상배너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하였다. 마음체크데이는 비대면으로 마음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배너 내 삽입된 QR코드에 접속하면 생애주기별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항목을 검진해볼 수 있으며 서비스 연계 동의 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건강검진을 하듯 마음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검사,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536-0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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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농축산업계 현장 간담회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24일(목) 국민귄익위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과 관련하여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농축산업계 현장 감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정승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부시장(최우진) 및 각 농업 분야별 농업협동조합장, 농업인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지난 21일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등 선물 가액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인 10만 원(설날‧추석 20만 원)을 15만 원(설날‧추석 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설날‧추석 선물 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설날‧추석 후 5일까지다. 이번 추석은 9월 29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2배로 상향되는 추석 선물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또 유가증권 중 물품 및 용역상품권에 한해 선물이 허용되며, 바로 현금화가 가능해 금전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백화점상품권 등의 금액 상품권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주시 부시장(최우진)은 이번 국민권익위의 개정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농축산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국민권익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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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코로나19, 4급 전환 대비 준비 박차
상주시보건소(소장 황영숙)는 코로나19 8월 31일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 전환을 앞두고 시민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 4급으로 전환되면 양성자들에 대한 격리 권고는 해제되고 독감처럼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며 진단 검사비는 일부 유료로 바뀐다.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검사를 당분간 유지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확진자에게 주는 생활지원비, 코로나19로 격리 입원한 근로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한 기업에 주는 유급 휴가비는 31일부터 중단되나,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약국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전환이 되더라고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을 당부드린다” 고 말하였다.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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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수해 위험 요소 제거로 시민 생명·재산 보호 ‘총력’
영주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하천을 대상으로 이뤄진 긴급 복구작업을 마치고 추가 수해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제방 유실을 비롯한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소하천·세천 161개소에 대한 긴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복구 공사 조기착공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각 현장별 현황측량을 완료한 상태이며, 신속한 수해복구로 내년 우기 전까지 추가 수해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피해 복구에 479억 원이 소요된다. 영주시는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전체 복구액의 80%인 383억 원까지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원 하천과장은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9월부터는 각 현장별 수해복구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며 “하천분야 호우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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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태풍 ‘카눈’ 대비 태세 점검…피해 최소화 총력
영주시는 지난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카눈’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사항 등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시 협업부서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태풍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송 부시장은 회의에서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민대피명령 발령 검토 지하차도 등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및 통제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며 재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기상 전망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문자메시지, 재난 예·경보방송 등을 활용,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이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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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 사용처 개편…연 매출 30억 이하 업체로 제한
경북 영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76개소(전체 가맹점 4998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는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안내문을 발송하고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병원, 주유소 등이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초과 매장에서도 농어민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한 영주사랑 상품권(상품권에 정책발행 표기)의 경우엔 종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제출받은 의견을 검토해 최종 사용처 제한 가맹점을 확정하고 오는 8월 21일부터 가맹점 등록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영주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가맹점은 오는 11일부터 영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하게 됐다”며 “영주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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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경시 문화재 야행사업 ‘문경새재 야행’ 개최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조선시대 옛길과 문경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1회 문경시 문화재 야행사업‘문경새재 야행’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문경시 문화재 야행은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하며,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그리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대를 이어 살아온 전통 공예 장인과 문인들의 무형유산을 이야기로 만들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감성여행, 자각여행으로 문화유산 관광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그동안 야간에 잠들어 있던 새재를 밝혀 문경 야간행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야행의 시작은 문경새재 제1관문 앞 과거길에서 ‘문경현감 달맞이 행차’를 시작으로 야경(夜景, 달항아리 풍등거리) 야로(夜路, 문경별시 : 도전! 조령관문 장원급제 체험) 야설(夜設, 춤추는 달항아리 공연) 야사(夜史, 문화유산 인문학 : 문희경서(聞喜慶瑞)를 생각하다 강연) 야화(夜畵, 새재길에서 만나는 장인과 화가들 전시) 야시(夜市, 문경공예와 우리 전시) 야식(夜食, 새재롭다 칵테일 BAR 시음), 야숙(夜宿, 별빛명상 체험)의 여덟 가지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문경새재 일원은 옛길박물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이 위치해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문경새재와 조령관문,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과 이봉주 유기장 명예보유자,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종목으로 확정된 한지와 국가무형문화재 김삼식 한지장, 경상북도 이학천 사기장, 김종섭 불화장, 김시인 자수장,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모태 문경새재 아리랑과 송옥자 보유자 등 문경의 무형문화유산, 그리고 문경공예인협회를 중심으로 한 문경의 공예와 문경의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을 연계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매우 적합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친화적 문경새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조선시대 문인들과 장인들 그리고 민초들의 삶과 그들의 희노애락을 새재 길을 매개로 기획한 2023 문경새재 야행의 8야(夜)는 문경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112개의 문화유산 중 총 41점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여 문경새재 인근의 문화시설(옛길박물관, 조령관문, 오픈세트장)에서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문경시 문화재 야행의 총감독을 맡은 백산헤리티지연구소 김남희 소장은 “‘소망을 품다’라는 글귀에서 시작된 문경새재 야행은‘경사스러운 이야기를 듣는다’는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 우리 고장 문경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협동심과 연대감이 빚어낸 공동작품으로,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며 야행의 관광객(客)이 야행의 관광주(主)가 되는 아주 특별한 가을밤, 문화유산으로 떠나는 여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새재야행 홈페이지(www.문경새재야행.com)와 백산헤리티지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새재야행 운영팀 ☎ 054-57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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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도 상수도 마성면 현장민원실 운영
문경시상수도사업소는 8월 24일 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수도 관련 시민의 불편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상수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상수도민원실은 민원처리, 누수탐사, 고장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6개반 15명의 직원으로 구성하였으며, 누수탐사 1건, 상수도 민원처리 3건, 보호통 교체 5건, 고장수리 2건, 총 11건을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누적 처리 건수는 70건이 된다. 또한 문경시에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 유치와 문경시 3대 친절운동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생활민원에 관한 현장 코칭 진행으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업무처리 시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은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상수도 생활민원은 농암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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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경시 친절 미용 아카데미 개최
문경시는 대한미용사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정태랑) 주관으로 새로운 미용 기술 및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제1회 문경시 친절 미용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친절 미용 아카데미는 문경시 미용사지부로 신청 접수한 헤어 전문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미용 관련 우수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였다. 트렌드 산업인 미용업은 헤어컬러의 변화가 빠름에 따라 이번 교육은 루트쉐도우, 토닝 및 레인보우 등 염색과 탈색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진행하였다. 문경시 미용사지부 정태랑 지부장은 “지역 미용인들에게 새로운 미용 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로 미용인들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들의 대도시 이탈을 방지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미용업 종사자들이 이번 친절 미용 아카데미에 참가함으로써 새로운 미용 기술의 습득으로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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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관 합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청소 봉사 실시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4일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하였다. 대상자는 노부부의 집으로 오랫동안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용품, 옷가지 및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부부의 건강이 염려스러운 가구였다. 노부부는 “집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 쌓여 둘이서는 엄두가 나지 않아 하지 못했던 청소를 도와 주어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을 유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이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의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향후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추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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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 실시
군위군은 8일 추석을 맞이하여 군위읍 5일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쓸쓸한 명절을 보낼 주변의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ZERO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공적자원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대상자 가운데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위군청 주민복지실(☎380-6455),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신고 해 달라”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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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주민을 위해 앞장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경기 침체로 생긴 군민의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생활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경제를 비롯한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겹쳐 군민 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의 생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군민의 고통 부담을 가중되고 있다는 현실의식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선정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비록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이 취소되었지만,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대신 전달하여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매니페스토실천 본부에서는‘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민선8기 선거공약을 가장 잘 수립하고 실천계획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군위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를 구하였다.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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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다문화 엄마들의 당당한 도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2일(토) 10시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영양다문화엄마학교 제1기 졸업식·제2기 입학식’을 열어 7명의 졸업생(베트남 5명, 중국 2명)을 배출하였으며 새로운 입학생 7명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졸업·입학식에는 엄마학교 교육생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1기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은 올해 3월에 입학하여 5개월간 초등학교 교과 7개 과목(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을 온라인(90%)과 오프라인(10%) 수업으로 진행하고 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초등학교 자녀의 가정 학습을 담당하며 학교 교사와 소통하여 자녀의 교육을 챙기는 ‘엄마 역할을 하는 엄마’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은 졸업증서와 함께 성적우수자 이*화(최우수상, 중국), 조*주(우수상, 베트남), 왕**에(우수상, 중국)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가정학습지도 우수상 및 적극참여상 등을 시상했다. 또, 9월부터 수업에 참여하게 될 2기 입학생들은 서류심사 및 한국어 평가, 면접을 통해 7명의 신입생이 선발되었으며 향후 진행될 교과과정을 간략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 졸업생 대표(중국)는 “엄마 학교에서 5개월이라는 시간은 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으로서 자신감도 키워준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을 이해하고 가르칠 수 있게 해준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또한 나를 찾는 행복 그 자체였다. 아이들을 키우며 배우긴 쉽진 않았지만,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다양한 현장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과 입학생들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자녀들이 학습지도를 책임지는 엄마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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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희 한별광학 대표 3백만 원 기탁!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달성으로 이어져
올해부터 시행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의 누적 기부액이 8월 31일(목) 현재 1억원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수비면 수하리가 고향인 안명희 한별광학 대표가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300만원을 기탁하면서 총 475건, 1억201만 원이 모금되었다. 총 기부자의 약90%인 430명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이하 기부를 했고고 100만원이상 고액기부자는 23명으로 나타났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영양사랑상품권이 50%로 가장 많았고, 고춧가루 26%, 사과 10%, 전통장류 10% 등으로 나타났다. 1억 달성 소식을 들은 안명희 대표는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달성 현장에 있어 더 뜻깊은 기부가 되었다’며 ‘출향인구가 타시군에 비해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는 영양군이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한 데에는 전국 곳곳에 영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이니만큼, 모인 기부금을 영양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사랑하고 항상 멀리서도 지켜봐 주시는 분들의 정성이 모아져 1억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기부행렬에 매우 감사드리며, 모금된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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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 영농철 고추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청기면사무소(면장 안옥선)는 8월 31일(목)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기면사무소, 건설안전과, 종합민원과 직원 15명은 입원 및 수술로 인해 영농이 어려운 청기면 사리의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한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한 결과 고추 수확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청기면 사리 진OO씨 농가는 ‘시기적으로 고추 수확철인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하는데 힘이 많이 들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고추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줘 어려움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에게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일손부족,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지원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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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26회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 성황리 개최
제26회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가 6월 2일 14시 다산면 좌학공원 테니스장에서 9개 기관단체 12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는 다른 읍면에는 없는 다산면에만 있는 체육행사로 기관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낸 다산초등학교 노현정 선수와 다산중학교 기영난 선수에게 고령군체육회와 고령군육상연맹, 다산면체육회, 다산면배구동호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배구 대회의 대회장을 맡게 된 손형순 다산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산면 출신으로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두 어린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전하며, 또한 “살기 좋은 다산면을 만드는데 배구대회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관단체 간 서로 화합”을 당부하고 배구대회가 계속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구대회를 통하여 관내 기관단체 상호간 소통하는 장이 되고, 지금까지 기관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다산면이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성장하였는데, 앞으로도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최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고령군과 다산면을 빛낸 노현정선수와 기영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다산면민들이 모처럼 모여 있는 이번 배구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결과로는 다산면체육회, 다산면청년회 연합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다산면사무소, 다산면이장협의회 연합팀이 준우승, 3위로는 다산파출소, 다산면자율방범대, 다산면자율방재단 연합팀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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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12월 26일(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고령2일반산업단지는 다산면 송곡리에 위치하며 2008년 8월에 착공되었다. 주업종은 금속가공 ․ 전기장비 ․ 기계 및 장비 등으로 82개사 업체가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고령군의 발전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는 “고령군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이 귀한 성금은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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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무원, 포항, 경주지역 태풍 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
경북 고령군 공무원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의 재해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령군 공무원 50여명은 추석 연휴 전인 9월 8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동해초등학교 일원에서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긴급 재해복구 지원을 하였으며, 9월 13일에는 40여명의 공무원이 경주시 불국동 일원에서 수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직원들은 가족의 심정으로 침수 빌라 등의 지하 진흙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길거리 토사물 제거와 청소 등의 복구활동을 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호우 피해까지 겹쳐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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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한우정액 버리지 말고 바꿔 가세요”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한우유전자원관리실 사업 실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은 오는 11일부터 한우농가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교환해주는 ‘한우유전자원관리실’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한우 개량이 진행됨에 따라 근친교배로 인해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액의 범위가 크게 제한돼, 대부분이 각 농장의 질소탱크에서 장기간 방치되거나 버려짐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용하지 않는 정액을 수거해 필요한 농가에 1대 1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유 정액 현황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교환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정액 활력도 검사, 송아지 설사병 진단. 우유 내 항생제 검사 등도 실시한다. 성백경 소장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축산현장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관내 한우농가의 원활한 정액사용과 선택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축산기술팀(☎ 650-8173~817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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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4일 오후 3시 관내 택시승차장, 버스정류소 일원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예천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간접흡연 피해와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경북도립대학교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단 ‘슬기로운 노담생활’이 함께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 △금연 스티커 부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군은 버스정류소 39개소, 택시승차장 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적용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 지정 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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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똑똑하게 먹고 똑똑하게 운동하기”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30일 공립형호명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똑똑하게 먹고 똑똑하게 운동하기’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11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비만과 성장에 관해 진행하며 △(똑똑하게 먹기) 균형잡힌 식생활 교육과 채소과일 샌드위치 만들기 △(똑똑하게 운동하기) 내 몸 안에 구성을 알 수 있는 체성분검사와 뼈 성장운동으로 구성됐다. ‘똑똑하게 먹고 똑똑하게 운동하기’ 프로그램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 건강측정실, 다목적교육실에서 운영하고 하교 후 시간인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지역아동센터와 협조해 건강증진지원센터 영양사, 체육지도사 등의 전문인력이 함께 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군은 그 밖에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측정프로그램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지원센터 650-0501 ~ 0504로 문의하면 된다.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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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올해 마지막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오는 9월 17일(일)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마지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릴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체험프로그램(비눗방울놀이, 물풍선 던지기), 무인셀프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복화술 인형극 “똥돼지 왕방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5월 21일 ~ 9월 17일, 7회차로 진행되었으며, 매회 색다른 공연으로 회차별 2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왔다. 한편, 추석 연휴인 9월 28일 ~ 10월 3일[※휴관일: 추석 당일(9월 29일)]에는 민속놀이(투호·링 던지기, 제기차기 등) 체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기면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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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원실, 안전강화유리 설치 완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 민원실 및 면사무소 민원창구에 안전강화유리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강화유리는 폭언, 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 밖에도 군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대비해 비상대응팀 구성, 연 2회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민원 공무원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책”이라며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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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금성온누리터 건립에 박차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금성면 대리리에 추진 중인 ‘금성온누리터’ 건립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등 예산 44억을 투입하였다. 생활 SOC 사업이란 토목사업과 같은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편익 증진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과 함께 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일자리도 늘리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온누리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397㎡ 규모이다. 1층에 체육활동과 행사를 겸업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농구코트 1면), 주민들의 나눔 공간으로 이용될 북카페, 다목적 홀, 2층에 학생들과 동아리들을 위한 학습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여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발히 사용될 수 있도록 금성면과 주민자치 위원회의 운영 활성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지난 3월 착공하여 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 골조 공사와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되면서 공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4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성온누리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을 향상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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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면 최대 2만원 환급!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덕읍 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환급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입장 처리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시행되는 환급행사로, 영덕시장은 경상북도에서 환급행사가 열리는 2곳 중 하나이다. 이에 추석 직전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영덕읍 시장에서 운영하는 30여 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40%, 최대 2만 원까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론 2만 5,000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물건을 구입한 후 시장 내에 있는 환급부스를 방문해 바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엔 총 4,000장, 4,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상품권 조기 소진 시 종료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많이 늘어날 것을 예견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영덕읍 시장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모두 마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영덕시장에서 안전이 검증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기시고 환급도 받아 가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추석용으로 풍성한 수산물 선물세트 또한 준비돼 있으니 주변 귀한 분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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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취업박람회 개최
영덕군은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영덕군과 포항시가 컨소시엄을 결성해 진행한 첫 사업으로, 각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 23개와 앞서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환동해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및 복지치매전문가, 미술심리상담사, 노인건강지도사 등의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영덕군은 참여자들과 사회서비스 기관의 1:1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회서비스 기관과 교육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과정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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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소년‘예술’로 무더위를 날리다 여름방학 특집 감상형 문화예술교육 성황리에 종료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아동·청소년 대상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감상형) 총 3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지난 8월 17일 전했다.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감상형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 공연 감상에 필요한 역사적 배경, 인문학적 지식, 감상법 등을 교육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고 감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사업이다. 7월 24일부터 8월 중순까지 완료된 3개 프로그램은 <컬러풀 댄싱키즈>, <국악실내악 놀이터 국악백화점>, <달콤한 재즈교실> 등으로 각각 4주에 걸쳐 2기수씩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총 120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발레, 고학년은 국악, 중학생은 재즈 수업에 참여했는데 이론 뿐 아니라 직접 악기도 만져보며 체험하고, 연주하면서 예술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교육 후에는 참여자와 그 가족, 지역민을 무료로 초대하여 교육 관련 공연을 관람하면서 수업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교육프로그램은 참여한 청소년 뿐 아니라 지켜본 부모들의 반응도 남달랐다.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흥미롭게 보낼 수 있었고 공연 관람까지 이어져서 문화예술교육이 체험으로 각인된 것 같아 더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을 진행한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도“학생시절 체험한 문화예술 장르는 성인이 돼서도 친근하게 찾고 즐기게 된다”며“영덕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골고루 경험하게 하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참여한 학생들 모두 즐거워했고 앞으로도 더 지속되기를 원하는 학생들도 많았다.”라고 전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감상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내년엔 더 업그레이드해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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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참외 생산을 위한 2024년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 교육 실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회에 걸쳐 참외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담배가루이, 흰가루병 등 병해충 분야의 중점적인 해결방법과 시설토양 및 염류집적 관리,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주제별로 매회차마다 다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해 성과공유와 2024년 농정 시책 설명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농업인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금년도 참외 조수입 6,000억 달성 도래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전문 교육 추진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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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참외 생산을 위한 2024년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 교육 실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회에 걸쳐 참외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담배가루이, 흰가루병 등 병해충 분야의 중점적인 해결방법과 시설토양 및 염류집적 관리,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주제별로 매회차마다 다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해 성과공유와 2024년 농정 시책 설명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농업인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금년도 참외 조수입 6,000억 달성 도래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전문 교육 추진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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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참외 생산을 위한 2024년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 교육 실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참외재배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회에 걸쳐 참외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담배가루이, 흰가루병 등 병해충 분야의 중점적인 해결방법과 시설토양 및 염류집적 관리, 스마트 관수·관비 시스템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주제별로 매회차마다 다르게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해 성과공유와 2024년 농정 시책 설명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농업인들과 소통·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금년도 참외 조수입 6,000억 달성 도래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전문 교육 추진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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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건강 인식향상’캠페인 펼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봉화읍 신시장 일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정신질환과 범죄가 관련 있다는 보도들이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신질환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정보와 정신건강사업을 홍보했다. 조현병은 ‘치료가 가능한 뇌의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과정을 통해 망상과 환각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지지자가 되어줘야 한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치료의 기회를 포기하거나 놓치는 이들이 없길 바란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으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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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2,670만 원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봉화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로부터 재정지원금 2,67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전년도 공제회비(건물·시설물 재해복구비)의 30%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봉화군은 지난 7월 19일,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원금이 빠른 피해복구에 보탬이 될 것이며, 공제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재정지원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전국의 지자체를 회원으로 하며, 공유재산 재해복구공제사업, 손해배상공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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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차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31일까지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봉화군은 국비와 군비 예산 확보로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지원사업 2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총 13개의 강좌가 개강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에는 디지털문해강사양성과정, 가족이 함께하는 자녀성장교실, 가족캠핑전문가과정, 탄소중립 환경교육, 디자인플랫폼미리캔버스과정, 평생학습봉화학습단, 코딩방과후강사양성과정 토론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군민은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방법과 강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수강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봉화군은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가 평생학습체계에 기반해 지역의 교육격차해소 및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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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현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안전, 이웃사랑 실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현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월)에서 최근 특화사업으로 특별식 지원 및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상황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청송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협의체 위원(16명) 및 현서면 안녕살피미(30명)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 활용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복죽을 만들고, 안녕살피미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박명월(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 준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청송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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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Happy 콘서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8월 18일(금) 저녁 7시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Happy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와 청송군민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들이 지난 6월부터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1997년 경북타악기앙상블로 창단되어 많은 연주활동을 해왔고,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의 폭을 넓혀 가고 있는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의 무대는 캄모밴드와 재즈보컬이 함께 하여 청송군민에게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콘서트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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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민·관이 하나 되어 수해복구 지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 이에 청송군은 26일 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회 등 총 70여명이 문경시 산북면 거산리를 찾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주택, 마을 공공시설을 청소하고 토사 및 진흙제거, 하천변 쓰레기 정비 등 긴급복구를 위해 힘을 합쳤다. 또한, 청송군은 산북면 거산리 호우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청송군부남면협의회에서도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호우 피해로 인해 상심이 크실 문경시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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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한궁 심판·지도자 교육 실시
울진군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화)는 9월 3일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궁 심판·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놀이인 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 점수 합산되는 IT기술을 접목시켜 한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날 한궁창시자인 허광 세계한궁협회 회장이 격려차 참석하여“한궁은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오십견 예방 및 어깨 결림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포츠로서,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체육 종목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심판 과정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심판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한궁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장신중 후포면장은“주민자치위원회의 한궁 심판·지도자 양성을 통해 후포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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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 대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 3월 제6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고 전국 규모 대회를 연 20회 이상을 치르는 등 대회 개최 및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 및 울진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ㆍ도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1일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2일 예선전, 3일 본선경기로 진행된다. 경기진행방식은 14개 코트에서 112개팀이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벌인다. 파트별 1ㆍ2ㆍ3ㆍ4위 팀이 결승리그에 진출해 승점, 득실점차, 대전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여 어르신들만의 운동이 아닌 연령을 뛰어넘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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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실시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8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8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에서 정성껏 직접 조리한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려 드리기 위해 소고기장조림, 고등어찜, 미역줄기볶음, 오이깍두기 등 영양 반찬을 준비하여,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관리를 당부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공공위원장인 이만호 매화면장은“바쁜 가운데도 매달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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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통합관제센터 운영
청도군(군수김하수)은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고자 연중무휴 24시간 잠들지않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9월 문을 연 청도군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차량번호인식용 등 총 887대의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매년 150여 건의 강도, 절도, 폭력, 교통사고 등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외에 일반주택가 및 초중고학교 주변, 공원 및 산불감시 등을 관제하여 생활 속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단단히 수행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마을 1개소 이상의 CCTV 설치를 목표로 올해 73대를 추가 설치하고,향후 지속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여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군민 중심 맟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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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구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20일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입자 지원△전입학생 정착지원△국적취득자 정착지원△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귀농인 지원 △다자녀가구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지원시책 마련과 세부 기준 수립을 위해관련 부서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시책에 대한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부처 협의 및 하반기 ‘청도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관련 조례 규칙 제·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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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년 대한노인회 금천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노인회분회(회장 박동희)는 지난 21일 금천면 금빛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노인회 금천면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남중구 금천면장,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이승민 청도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 그 외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관내 30개소 경로당 회장·총무들의 참여로 열기가 가득했다. 2023년 힘찬 출발을 알리는 이번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 △청도행복 헌장 실천결의 낭독 △신규 선임된 마을 회장단 인사 △지난해 결산보고와 금년 노인회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시고후세를 위해 터를 닦아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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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위생업소 찾아가는 현장 친절코칭 실시
울릉군은 음식점 및 숙박업에 대해‘찾아가는 현장 친절코칭’을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실시 중이다. 이번 친절코칭에는 공무원과 민간감시원 10명을 투입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23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업소 위생 관리, 친절응대, 1인 식사 가능 메뉴 조사 등을 위주로 홍보·계몽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점에서 1인 식사 가능한 메뉴에 「1인 식사 가능」스티커를 부착하여 혼자 이용하는 손님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불가피하게 식사를 거부할 경우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응대하도록 지도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다시 찾고 싶은 관광섬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상인분들과 이용객 사이의 오해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동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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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형 “청정새마을운동”홍보 캠페인 추진
울릉군은 지난 20일 군 전역에서 청정새마을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남한권 울릉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정 울릉 만들기의 일환으로 작년 말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가두 캠페인이다. 울릉도 개척 이래 최초의 국가행사인 제4회 섬의 날을 앞두고 시행한 이번 캠페인은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울릉을 알리고 누구나 다시오고 싶은 섬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무원 40여명은 도동, 저동 일대의 상가 골목과 소규모 공원지역을 돌며 노상적치물, 불법 옥외광고물 등 단속을 하고 도로 통행에 방해가 되는 시설물을 치우도록 안내를 하며,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정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섬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다시 찾는 울릉!’을 만드는데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청정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울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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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원 돌파
울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상무 씨스포빌(주) 대표이사가 500만 원을 기부하며 “한반도 동쪽 끝의 울릉도·독도는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애국심을 비로소 깨닫게 하는 땅”이라며 “울릉도·독도는 애국심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고 전했다. 씨스포빌(주)는 현재 씨스타1호, 씨스타5호, 씨스타11호 여객선으로 울릉-강릉 노선, 울릉-독도 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는 여객선 전문업체다. 아울러 울릉군 사동리에 위치한 비치온관광호텔 조미금 대표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울릉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껏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울릉라마다호텔 랜드원 이창희 대표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울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한다”고 말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용되며 취약 계층 지원이나 문화 예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원 달성에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이라며, “누적된 모금액은 울릉군의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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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21일(목) 성서산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함께 올해 4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영일엔지니어링(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의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건의 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지정 및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명진랩(최규현 대표)’의 요청에 대해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력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구시(미래혁신정책관)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운행, 지구 내 특화식당 운영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성알파시티의 브랜드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 인증 혜택 확대,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요청과 인력 충원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요건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당일 즉시 해결되지 못한 사안들은 사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추가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하고, 분기별로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여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 및 규제사항 해결로 지역 기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합동간담회는 올해부터 분기에서 격월로 주기를 단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구의료R&D지구, 대구국가산단·달성2차산단,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2건의 애로‧규제 건의사항을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투자유치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는 끊임없는 혁신에 있으며, 지역 벤처기업은 혁신을 선도할 주역이다”며, “대구시는 벤처기업의 과감한 도전들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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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IC 1, 2교 내진보강공사 실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9월 5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성서IC 1, 2교의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신천대로 성서IC 1교, 성서IC 2교 하부에 노후된 교량받침을 면진받침으로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교량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시행된다. 공사를 담당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토목건축팀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교통안내 표지판, 공사안내 차량 등 충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통행량이 비교적 적은 야간시간(22:00~05:00)에 공사를 실시한다. 공사기간 중 진행상황에 따라 신천대로 성서IC~남대구IC 구간 차로 일부 통제 또는 성서홈플러스~신천대로 남대구IC 진입로 구간 차로 전체 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사기간 동안 서행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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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공공데이터 이용 홍보 캠페인 실시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금) 반월당환승역에서 국가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합동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데이터의 통합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만들어내는 공적인 정보를 말하며, 각 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포털에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우리 공사의 대표적인 공공데이터로는 ‘수송수입 현황’, ‘호선별 열차시각표’, ‘전동휠체어 충전기 정보’ 등이 있다. 올해는 안전관련 사회적 이슈 및 시민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지진 옥외대피소 현황’, ‘무재해 현황’, ‘스마트도서관 운영 현황’ 등 5건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했으며,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데이터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 및 활용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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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아이랑 엄마랑 가을 나들이 함께 해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11일 오후 5시 달서가족문화센터 1층 야외무대에서????아이랑 정원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랑 정원 콘서트는 음악을 매개로 한 정서 교감을 통해 가족유대관계 강화를 돕고자 야외무대가 가능한 봄 (5~6월)․ 가을 (9~11월) 시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Fall in fall; 가을에 빠지다를 주제로 바이올린과 기타 듀오 연주가 진행되며, 9월 가을날의 야외 분위기에 걸맞은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람 대상은 미취학 및 저학년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나 전화(632-3805)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9월 공연은 가사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방과 후 아이와 야외에서 함께 힐링 시간을 보냄으로써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달서가족문화센터는 2018년 개관해 올해로 5주년을 맞아 연간 170여개 규모의 학기별 문화강좌는 물론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유레카극장, 부모학교, 가족심리테라피, 토요가족만세 등 가족의 가치 확산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9월 가을의 문턱에서 자녀와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동이 건강하고 가족 모두 행복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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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2023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개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 30여명과 함께‘2023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달서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과 성공창업을 꿈꾸는 초기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초기창업기업이나 예비창업자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성공사례’, ‘사업계획서 작성법’, ‘IR피치덱 구성방법’, ‘IR피칭 스피치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7월 5일부터 총4회에 걸쳐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열심히 참여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투자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피치덱 제작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STAR기업 탐방’을 기획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창업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창업가와 지역청년들은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d-youth.or.kr)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입주공간 무상제공, 1:1 맞춤형 멘토링, 창업동아리, 디자인 패키징, 사업화지원, 네트워크 등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가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이 되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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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기관 간 협력 UP!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9일 교통안전 TF 실무회의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에 각 기관별로 추진했던 교통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서‧달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성서‧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달서구청 주요 협업부서 등 달서구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 시책 추진상황 및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달서구 교통안전 TF는 지난 2019년 3월에 구성돼 몇 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협업 기관 및 부서 간 업무협조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오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으나 올해 실무회의를 재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나, 고령자 관련 교통사고 증가와 최근 타 지역의 어린이 사망사고 사례와 같은 교통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안전운전 문화 정착 관련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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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기관‧단체장 모임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월 1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3년 대덕회 3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고 7일 밝혔다. 대덕회는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기관장 및 지역의 각급 조직단체장 등 열정적인 리더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매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남구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와 남구 지역 발전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은 하반기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오는 9일에 개최되는 김봉곤 훈장을 초청한‘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와 16일에 열리는‘제13회 남구복지박람회’에 많은 참여 및 홍보를 부탁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님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대덕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밝고 희망찬 남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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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마을에 사랑을 전하는 봉덕3동 청소년 마을운영단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0일,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마을운영단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육이 고무신 35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봉덕3동 청소년 마을운영단은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청소년 주도 활동으로, 또래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에 의견을 개진하고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추억의 다육이 고무신 나눔 프로젝트>로 예쁘게 그림을 그린 추억의 고무신에 다육 식물을 심어 마을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며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참여한 이은재 단장(대구외고 1)은 “다육이 고무신을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희 봉덕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청소년 마을운영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기 의견을 개진하고 실천함으로써 주도성과 자신감, 마을에 대한 애정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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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대구 남구 생명지킴이 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3일, 남구보건소(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남구 대명 9동 등 3개 동 자율방범대와 봉덕3동 통장연합회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남구 생명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는 앞으로 자살 빈발지역 모니터링 및 순찰 강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속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통장연합회 구성원이 주축이 되어 우울감 등 힘든 상황에서 고민하는 주민을 돕고 지역 사회 내 연골고리로 활동하여 남구 자살 예방사업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2023년도 남구생명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풀뿌리 조직을 적극 활용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자살예방 사업의 실천을 통해 남구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전했다.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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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개최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며 신선한 음악과 낭만적인 분위기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6월 서구愛 마토콘서트는 일상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인디밴드 ‘모노플로’와 편안한 음색의 감동과 강력한 풀 어쿠스틱 사운드를 모두 구사하는 ‘사필성밴드’를 초청하여 새로운 개념의 소통하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로 준비할 예정이다. 인디밴드 모노플로는 하나의 흐름이란 뜻으로, 음악으로 들려주는 흐름과 나아가 관객과 하나의 흐름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탄탄한 연주,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혼성으로 구성된 밴드다. 사필성밴드는 포크 뮤직 중심의 어쿠스틱 밴드로 언더그라운드계의 실력파 뮤지션 사필성이 메인보컬로 활동 범위를 전국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남성으로 구성된 연주자 모두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여러 음악 장르를 사필성밴드의 특색있는 색깔로 편곡을 이어가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두 팀의 개성이 담긴 창작곡과 가요 편곡으로 구성하였으며 양 팀의 색깔에 맞게 연출된 무대, 영상, 조명효과로 스테이지를 번갈아 가며 연주한다. 이어 마지막 프로그램은 두 팀 연주자가 모두 출연하여 라이브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밴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개성 가득한 인디밴드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올여름 무더위는 음악과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 일 시: 2023. 6. 24.(토) 17:00 ○ 장 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 출 연 진 - 사필성밴드(보컬 사필성, 기타 김동화, 드럼 박진호, 베이스 이경엽) - 밴드 모노플로(보컬 하나, 기타 장석규, 베이스 박은호, 키보드 송예은, 드럼 김학준) ○ 주 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주 관: 서구문화회관○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 매: 전석 무료(1인 2매) / 6. 21.(수) 오전 9시 인터넷 및 방문예매 ※ 6. 21.(수) 예매 시작을 위하여 이전 시점 보도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관람연령: 10세 이상 ○ 문 의: 053)663-3081 서구문화회관 기획공연 서구愛 마토콘서트 「썸머 타임」 프로그램 ○ 공연일시: 2023. 6. 24.(토) 17:00 ○ 공연장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 프로그램(러닝타임 : 75분) ○ Stage Ⅰ 모노플로 ♬ Love never felt so Good – 마이클 잭슨 ♬ 순환 – 모노플로 ♬ 꿈에 – 모노플로 ○ Stage Ⅱ 사필성밴드 ♬ 시작 – 가호 ♬ 사춘기 – 사필성밴드 ♬ 꽃이 되겠소 – 사필성밴드 ○ Stage Ⅲ 모노플로 ♬ 밤 – 모노플로 ♬ Eleven – 아이브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 김완선 ○ Stage Ⅳ 사필성밴드 ♬ 낙화 – 사필성밴드 ♬ 조조할인 – 이문세 ♬ 그게 바로 너야 - 사필성밴드 ○ Stage Ⅴ 모노플로 & 사필성밴드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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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5동, 색다른 주민게시판 선보여
대구 서구 평리5동에서는 동 곳곳의 노후된 주민게시판을 정비하여 전례없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게시판을 조성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주민게시판 정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결한 게시판 정비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외부 주민게시판에 주로 사용하지 않는 신축성있는 아크릴 덮개를 사용함으로써, 악천후 등 날씨에 취약했던 게시물의 보존성을 대폭 상승시켰으며 지정된 위치에 게시물을 게시하여 일관성 있고 정리된 게시판 환경을 만들었다. 이규호 평리5동장은‘그동안 노후된 게시판이 동 미관을 해치고, 정리가 되지 않아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는데 이번 정비를 통해 게시판이 깨끗해져서 동 환경이 아름답고 쾌적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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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정신겅강복지센터, 2030 멘탈 JOB&GO! 운영
대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취업준비생의 대부분이 취업 준비 중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조기개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멘탈잡고(멘탈JOB&GO) 사업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구 지역 청년 취엄준비생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스크리닝과 멘탈 케어를 위한 상담 및 명상, 원데이클래스, 치료비 지원, 고위험군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와 MOU를 체결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교 대구캠퍼스와도 곧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멘탈잡고(멘탈JOB&GO)는 서구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휴학생, 졸업생 등 20~30대면 누구나 가능하고, 프로그램 응모 등 자세한 문의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www.sgmhc.co.kr) 홈페이지 방문 또는 ☎564-2595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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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 천부경 명상센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구 수성구 만촌 천부경 명상센터(대표 김보라)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 전달했다. 김보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 하기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촌 천부경 명상센터는 수성구 ‘착한나눔가게’ 144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만촌1·2·3동에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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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사랑 노래교실, 경북 예천군에 수재의연금 기탁
대구 수성구 수성사랑 노래교실(회장 손영순) 회원들이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주민을 위로하고자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 수재의연금 6,101,370원을 기탁했다. 수재의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구의 자매도시인 예천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영순 회장은 “이번 수재의연금은 노래교실 회원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며, “수재민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성사랑 노래교실은 199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60세 이상 수성구민 1,000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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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라운,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후원
㈜골든크라운(대표 안위수) 임직원은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에 기탁했다. ㈜골든크라운은 사회에 공헌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2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구청은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전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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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개별·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안간힘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차 연계 개별·단체 여행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관광 활성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코레일 열차를 이용하는 개별 및 단체 관광객들이 관광지나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3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와 철도 연계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타지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오는 열차 이용 시 해당되며 열차할인 10%, 렌터카 비용 1만원 지원과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지원해준다. 또한, 열차 이용 단체 여행 상품에는 전세버스 40만원을 지원해준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 업체는 신청서류를 사전 신청해야 하며, 일정이 완료되면 증빙자료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침체되었던 지역관광이 활기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지역 관광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 인센티브 등을 통해 달성군은 1,000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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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호혜로운 달성문화도시, 지역민과 함께 100대 피아노 콘서트를 만든다.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2023년‘달성100대피아노’(9월 23, 24일 개최)공연 개최 D-day 100일을 맞아 공연에 참여할 시민피아니스트 모집과 함께‘D-day 프린지 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예술산책 with 피아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참여와 주민들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달성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며 더불어 대구음악협회와 협력한다. 국제적인 피아노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달성 100대 피아노’는 달성의 문화원형자원을 활용한 독특한 지역문화콘텐츠로 한국 최초로 피아노를 들여오게 된 사문진 나루터라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축제 기간 중 달성 전역에 피아노의 선율이 흐르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4회의‘D-day프린지콘서트’와 11회의 찾아가는 공연- ‘예술산책 With 피아노’를 기획하였다. 이번 공연은 전문 연주자와 달성군 인근 지역에 사는 피아노 전공자, 동호인 및 학생들을 선발해서 함께 만드는 연주회로 달성군만의 콘텐츠인‘달성 100대 피아노’와‘D-day프린지콘서트’, 찾아가는 공연- ‘예술산책 With 피아노’에 참여하고 함께 홍보하여 달성군민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게 하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으로 찾아가 자신의 재능을 호혜롭게 나눈다는 의미를 가진다. 찾아가는 음악회-‘예술산책 With 피아노’는‘피아노가 뭐에요?’라는 부제로 많은 영화 속에 나오는 피아노 음악들을 들려주고 스토리텔링 형태로 감정 전달을 악기로 표현하는 무대와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듀오 무대, 피아노와 함께 어울리는 악기 그리고 성악가와의 콜라보 무대를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 음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D-day 프린지 콘서트’는 Piano Infinity Dances with Piano Piano Battle in 달성 사문진 피아노로 물들다 4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달성군 내 대구과학관, 송해공원, 사문진나룻터 등에서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아노, 기악, 성악 등 음악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형태로 진행된다. 최재훈 이사장은“지역의 뛰어난 문화콘텐츠인‘달성100대 피아노’가 단순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가 되어 더욱 풍성하고 많은 지역민이 문화적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문화도시 달성군의 이미지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2023 달성 100대 피아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00인의 피아니스트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피아노 전공자(4년제 음악대학 기준 재학생 및 졸업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6월 26일부터 7월 28일 17시까지 참가신청서 및 자유곡 1곡 연주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음악협회 053-656-7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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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만 관광객 잡기 위한 현지 관광마케팅 총력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진행하고,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먼저 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 및 설명회를 열고 달성군 관광상품 판매 및 유치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대만 여행업조합전국연합회(TATA·旅行公會) 회원사인 ETTOURS, ELEGANT, SEA MIO, UTOPIA 여행사 등을 방문해 달성군 관광지 소개와 개별 및 단체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요 거점 도시와는 차별화한 여행 상품으로의 달성군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고 필요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어 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한‘제17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제17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대만 관광국과 타이베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베이여행협회가 주관하였으며 13개국 250개 관광 관련 업체‧기관이 참가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달성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과 사문진주막촌 등 군의 주요 관광지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광지 뮤직비디오 영상 및 홍보물로 군을 홍보하였으며 달성군 고유의 여행 기념품 증정으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달성군 알리기 초성 퀴즈 이벤트, 트레블마켓 상담회, 현지 언론[民示(민시), 東森(동림) 방송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군은 이번 설명회와 박람회에 그치지 않고 오는 7월 대만 유소년 축구팀을 달성군으로 초청하여 친선 경기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 대만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다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만인 대구 방문객 수는 대구 방문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43%(코로나 이전 기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대만 세일즈콜 및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달성군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대만 현지 업계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협의를 진행할 것이다.”라며“국내만이 아닌 해외로도 눈을 넓혀 해외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달성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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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정부정책 소통과정 초빙교육 실시
안동교도소(소장 육근우)는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 청사 직원교육실에서 ‘법무부 정부정책 소통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적극행정·갑질예방 및 달라지는 정부와 법무부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생산성본부 채지연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채 강사는 교육에서“전자경비 울타리 감지 시스템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적극행정은 성과가 없더라도 그 행위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며 적극행정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육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정부혁신, 적극행정 등 정부정책의 성과를 창출하고, 직장내 갑질을 예방해 따뜻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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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6일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부에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음수대 및 파고라는 김천시청 관광진흥과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부 관리동 앞 분리수거장에 설치되었다. 음수대는 고객들이 음식물쓰레기 등을 분리수거 후 손 씻는 데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고라는 음수대 바로 위에 설치되어 햇빛과 비·눈 등을 막아 고객의 편리한 이용과 시설물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광 이사장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가 시민들의 쾌적한 펜션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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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사명대사공원 병해충 방제작업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명대사공원 내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은 해충으로 인한 공원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충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방제작업 대상 해충으로는 깍지벌레, 소나무좀, 솔잎혹파리 및 응애류이다. 공단 측은 8월 한 달간 3회에 걸친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병해충이 기주하던 고사목을 제거한 후 실시하는 작업으로, 공원 수목에 대하여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사명대사공원이 김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후 작업을 통해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