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경북 과수통합브랜드인 ‘daily’ 브랜드로 홍콩에 진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딸기의 품종은 설향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농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daily 브랜드로 수출되는 딸기 중 무농약 인증을 받은 딸기는 경북 고령군의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유일하다. 1월 14일 홍콩으로 500g 400박스, 총 200kg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daily 브랜드로 수출될 딸기 물량은 총 3톤 정도로 예상된다. ‘daily 브랜드’ 딸기는 기존 수출 딸기 k-berry 기준 최상위품인 중량이 21g이상이고 당도가 9brix 이상의 고품질 딸기이다. 또한 딸기의 품질 보존을 위해 상자 종이 경도 및 높이가 향상된 daily 전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해외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1박스 내 2개입(250g 2개입)으로 1단 포장했다.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고령딸기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북 과수통합브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일시적 자금난 및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기 부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상향했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고령군청 투자유치과(054-950-6573)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이자의 4%를 1년간 보전하며,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호텔업,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자동차 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 소프트웨어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여성기업, 장애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시작 45일 만에 목표액 5억9백8십2만7천원 대비 5억2천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를 달성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 등으로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되었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천2백1십만원,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3천만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2천2백1십만원, 고령군상공협의회 2천6십만원 등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했고, 관내 유관단체, 고령군 전 공직자,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5억2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현재도 수은주가 계속 상승 중이다. 고령군은“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곳곳에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희망2025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남철 군수 주재로 군정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3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25개 부서가 참여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도 시책 추진전략, 신규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2025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군정비전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2025년-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 및 부서별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현안 해결 및 연계사업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5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시기로,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속도를 높여 고령군이 명실상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성산면은 1월 14일 화요일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회복 및 가구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강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고,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등 기본교육과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작업 요령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했다. 고령군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종료 시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역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고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가야 수목원 야간경관 사업(가이아 오디세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수목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조명 연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대구 · 경북권의 대표적 야간경관 명소로 도약하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고자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기존 대가야 수목원이 주간 중심의 콘텐츠로만 구성되어 있던 한계를 벗어나 주간에는 계절별로 변하는 수목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야간에는 감성적인 불빛의 향연으로 상시 관광객이 찾고 눈길을 사로잡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군에서는 주간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야간의 감성 · 힐링 경관,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등이 주야간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볼거리 · 즐길거리 · 편의서비스 등을 혁신하여 고령의 관광지 이미지를 더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동화체험관을 1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5면형 대형 스크린과 XR(확장현실)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실감형 동화체험관은 단순한 시청각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등장인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유아열람실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되어 체험관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된다. 이번 5면형 실감체험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발한 실감콘텐츠를 적용한 것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이다. 특히, 동화구연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1월 8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1월부터 2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주말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주중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 2. 2025년 업무 개시 첫날,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이남철 군수는 업무담당 부서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군정 현안이자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철저한 사업 관리·감독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 등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문화예술창작소’, ‘덕곡‧운수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노인복지센터’, ‘쌍림 상생교류센터’, ‘다산 건강가족센터’, ‘다산면 도시재생사업’,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등 총 7개소로, 준공을 앞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군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시기지만, 2025년 한해도 고령군은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뜻에서 업무 개시 첫날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고령군은 앞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5년 1월 2일 지역거주 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장애인복지센터(대가야읍 벽화길 9)를 개관했다.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2022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12월 18일 연면적 1034.7㎡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준공했으며, 2024년 11월 18일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분관 운영 협약을 맺고 4명의 근무인원이 배치되었다. 고령군 장애인복지관 내에는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등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직업훈련실, 평생교육 프로그램실처럼 장애인 교육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군 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 적용을 받으며 보건복지부의 지도감독을 받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된 기관으로써 앞으로 고령군의 많은 등록장애인뿐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분관장은 “고령군의 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 될수 있도록 3명의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고령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고령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군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원 모두가 신념과 열정으로 불철주야(不撤晝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자랑스런 고령군민 여러분!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입법 활동과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군민 복리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집행부와 상생·협력해 군정의 동반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러한 의회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 사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적극 수렴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