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K-U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고 1, 2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영어 캠프를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동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 교육과 글로벌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영어 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제한된 교육 자원 환경에서도 학생들에게 AI 디지털 격차 해소와 개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울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륙 지역과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향후 「RISE: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한동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장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라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동대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향우 여러분들과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성장, 지혜와 변화의 뜻을 품고 있는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미래 번영을 위해 희망을 담아 순탄히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5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여러 위기와 도전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는 지역 소멸이라는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은 지역 산업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지리적 특성에 따른 불리한 여건과 기후변화로 인한 1차 산업의 위기는 우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더욱 어렵게 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가능성과 희망을 엿봅니다! 민선 8기, 지난 2년여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분들께서 전심전력으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새희망! 새울릉!의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결실은 울릉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제정입니다. 진정성을 담고 혼심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0일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하여 군의 재정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현안사업과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남양리 서당마을 도로 개설공사 6억원, ▲울릉군 위생매립장 1단계 매립 제방 축조 4억원, ▲독도전망케이블카 및 태하모노레일 내진보강공사 4억원, ▲LH급경사지 사면붕괴 예방사업 4억원, ▲사동1리 지반침하(아랫구석 일대) 긴급보수 4억원이다. 남양리 서당마을 도로 개설공사는 마을 간 직접 연결도로가 없어 위험한 우회로를 이용하던 서당마을에 직접 연결도로를 개설하여 이동성과 통행 안전성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릉군 위생매립장 1단계 매립 제방 축조 사업은 매립 용량의 80%가 채워진 위생매립장에 추가 제방을 축조하여 사용 가능 기간을 2035년까지 연장하고, 환경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독도전망케이블카 및 태하모노레일 내진보강공사는 노후화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시설의 내진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수토역사전시관은 울릉교육지원청 및 울릉문화유산지킴이와 공동으로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5월 51일까지 수토역사전시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울릉도 교육의 역사 및 학교의 문화사를 주제로 한“울릉도, 학교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공동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토역사전시관이 개관한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시를 모토로 기획되어, 울릉도의 기관단체와 지역민들이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공동주최기관인 울릉교육지원청은 울릉도 교육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 32점을 대여해주었으며, 울릉도의 민간 단체인 울릉문화유산지킴이는 자료 수집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전시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는 울릉도 교육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1883년 울릉도 개척령 이후 개척민들은 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 아이들이 3명, 4명만 모여도 초당을 만들어 교육했으며, 이는 서당으로 확대되며 울릉도 교육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후 1908년 관어학교를 시작으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학교들이 생겨났으며, 이곳에서 울릉도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24/25년 겨울 시즌을 맞아 눈 내린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울릉도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울루랄라 윈터마켓’과 울릉도 겨울 산속에서 펼쳐지는 겨울 액티비티‘울루랄라 설국모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루랄라 윈터마켓’은 겨울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눈 쌓인 산과 바다를 보며 울릉도 겨울을 느껴볼 수 있도록 12월 20일부터 ’25년 2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바다가 보이는 도동소공원 일원에서 프리마켓&먹거리 부스, 울루랄라 노래방, 토요극장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2월25일에는 캐롤 버스킹 공연, 12월 31일에는 연말을 느낄 수 있는 가수 한경일의 특별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울루랄라 설국모험’은 울릉도의 설산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울릉도의 겨울 레저(산악스키와 설산하이킹)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산악스키는 글로벌 아웃도어 액티비티 운영사인 ‘팀맥스 어드벤처’에서 오는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며, 대한산악스키협회와 한국산악회의 협조를 받아 산악스키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와 류형곤 산악스키어, 민경태 산악스키어 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해물류는 지난 23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동해물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후 울릉군 관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될 계획이다. ㈜동해물류은 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를 돕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해에 이어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동해물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0일 도동소공원에서 울루랄라 윈터마켓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희망2025 나눔캠페인』거리 모금 활동을 실시했다. 나눔봉사단은 성금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군민들의 정성이 모금함에 쌓일 때마다 추운 겨울 몸을 녹여 주는 핫팩과 따뜻한 오뎅탕을 전달했다. 특히, 오뎅탕은 나눔봉사단들이 직접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금숙 나눔봉사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나눔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청년단은 지난 21일 16시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울릉청년단 임원진 이·취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울릉청년단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청년단에서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울릉청년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울릉청년단은 1988년에 창단되어 울릉해변가요제 개최, 우범지역 방범활동, 농어촌 일손돕기 등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9일 공군제8355부대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한권 군수와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김동석 해군제118전대장, 정태정 공군제8355부대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공군제8355부대 현황보고,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과제 외 2건의 안건 보고 및 토의,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공유, 유공자 표창, 부대 시찰 및 장병 위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과제 제시를 통해 육상위주의 훈련실시에서 신전쟁(전자전, 드론 등)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해상훈련 확대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공군 작전지역 근무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장재길 등산로 위험구간 정비와 해병대1사단 울릉도 전지훈련 대체 장소 확보 협력 등 기관별 협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 생활개선사업 평가회에서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이“2024년 여성농업인 스타”경영분야 스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스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모범적이고 영농, 경영, 생활기술 3개 분야의 성공한 여성농업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분야별 3명씩 선정해서 스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준스타상(농촌진흥청장상), 장려상(생활개선중앙회장상)을 수여한다. 박기숙 회장은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취나물과 명이 재배와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부지갱이와 홍감자를 활용한 가공식품인 울릉도누릉지개발과 명이절임, 부지갱이절임 등 가공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온라인 쇼핑몰인 “웰컴울릉”을 운영하면서 6차산업화로 농가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생활개선회 가입후 30여년 동안 농촌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 및 울릉군 농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연습한 여성합창, 아랑고고장구, 라인댄스,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하는 “2024 년 어르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