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행사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4월 20일 영덕 국민체육센터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6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1981년 UN의‘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언하며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한 데서 비롯됐으며 우리나라는 민간 중심으로 운영해 오다 1989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해파랑고고장구공연단과 경북지적장애복지협회 영덕군지부 소속 블루아라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거주시설에서 24년 이상 조리원으로 근무하며 시설 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건강을 책임지며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한 대동시온재활원 김춘화 조리원과, 지체장애인로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포항바이오파크에서 16년간 장애로 인한 기능 제한을 개인의 직업 역량과 작업 적응력으로 극복한 정성수 근로장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경북 합동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 모습.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일)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가온홀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지부장 박중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황욱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최병윤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자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주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박명철 씨는 1960년 2월 28일 대구공업고등학교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설명회 자료. 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사적 ‘대구 달성’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1,500여 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달성의 실체를 규명하고, 4월 20일(월) 오후 1시 30분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해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대구 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정식 학술발굴조사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의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202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에서 달성 남측 성벽 구간을 조사 중이다. ※ 발굴현장 :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달성공원 내) 달성 남측 성벽 □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대구 달성(大邱 達城) 삼국사기 에 따르면 대구 달성은 첨해이사금 15년(261)에 축조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축조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희소성이 매우 높은 고대 성곽으로, 경주 월성과 비견될 만큼 삼국시대 대구 세력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달성은 고대 신라가 대구 일대를 다스리기 위한 치소성(治所城)*으로 축성했으며, 이때 달성고분군도 함께 조영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조선시대까지 성벽의 개·보수를 거치며 그 기능을 이어 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청원운동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계기로, 국권 상실 속에서도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세우고 독립운동의 구심점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분산된 독립운동 세력을 하나로 결집하고 국가 체계를 갖춘 항일운동의 중심 조직으로 기능했다. 이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체제에서 초대 국무령(1925. 9.~1926. 1.)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 독립장)은 독립운동의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노선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 이하 “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공적 재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룡 선생은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인재 양성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로서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과 운영 체계 확립에 기여하였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기존 공적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활동과 역할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제1회 325영덕 산불 치유&기억문화제" 행사 장면. 사진촬영/김종설 기자 325영덕산불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김진덕)는 이달 25일 영덕초대형산불 1주년을 맞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325영덕 산불 치유&기억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민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개최되었으며, 제1부에서는 325풍물단 희망의 북소리 공연, 풍물마실의 마당굿, 지품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이 진행됐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김진덕 상임위원장의 대회사, 참석 내빈의 축사, 기념 공모전에서 입상한 자의 시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상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국가의 존재 이유와 현실을 외면한 반쪽짜리 지원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또한 본 행사의 의미는 단순히 슬퍼하기 위함이 아니라, 피해민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함이고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산불대책위원회는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에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 군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 [기고문] 산불과 5월의 단풍! 올해도 어김없이 산불이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계절적, 지리적 특성으로 매년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2022년 울진, 삼척이 역대 최대의 산불이었고, 앞으로 이 기록을 깨는 산불을 보는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예상은 3년 만에 여지없이 깨졌다. 지난 3월 22일 마늘 주산지로 유명한 지역에서 한 개인의 부주의한 소각 행위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3월 25일 저녁 황장재를 넘어 영덕군 바닷가 마을까지 잿더미로 만드는데 단 몇 시간이었다. 누가 이렇게 될 것이라고 짐작이나 했을까? 훗날 누가 이것을 믿을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되었다. 산불피해 복구를 준비 중인 요즘 지난 3월 25일 야간산불에 대해 “울릉도까지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다면 울릉도도 산불의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해 본다. 이제까지 산불진화를 하는 현장에서 불에 대한 두려움이나 겁이 없었던 나이기에 3월 25일 저녁 시간에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영덕-청송간 34번 도로를 이용하여 현장으로 향했다. 저녁 8시 10분경 지품면 소재지를 조금 지난 도로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김종설 기자 영덕군 산불피해자 대책위원회(의장 김진덕)는 30일 영덕군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피해자 100여명과 산불 피해에 대한 특별법 제정 및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여러분들을 마주하니 마음이 매우 무겁다. 그러나 피해자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많이 듣고자 이곳에 왔다”며, “상황 인식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많은 이야기를 해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다 보니 더욱 상세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고, 이번에 임의원을 포함한 36인의 의원들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 4월18일자 공동발의 하였다고 전했다. 제안 이유는 이번 초대형 산불은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의 실체이므로 특별법을 마련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기존의 재난 지원수준을 넘어 충분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법안은 국무총리 산하에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및 보상위원회”를 설치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실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봉사활동전 모습. 사진/김종설 기자 안강제일초등학교 제59회 동기회(회장 박진홍, 54세) 회원들은 28일 영덕군 지품면 뫼들내 길에 거주하는 K모씨 포도농원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작물시설 복구와 화재로 인한 부족한 농사일을 거들어 지역 주민들의 칭찬을 자자하다. 또한 이들은 현장의 직접 봉사외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둔 동기회비에서 영덕군 이재민을 위한 성금 일백오십만원까지 전달해 진심어린 봉사단체로서 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포도농원 비가림 시설 복구작업 장면. 사진/김종설 기자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는데, 한 여성회원은 “친정 아버지 살아실제 농사일 거든 후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부모님을 봉양하는 기분이라서 너무 기분이 좋고, 의미가 깊다”고 했다. 또 다른 여성 참여자는 “난생 처음 농업분야의 봉사활동으로 구슬 땀을 흘려 본다. 그리고 평상시 먹거리를 제공하시는 농업인들의 정성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의미있다”라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슬땀을 흘리며 모든 회원들이 복구작업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종설 기자 박진홍 동기회장은 “요즘 보통 초등학교 동기회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장면. 사진/영덕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4월 23일(수) 2025년 4월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 개최 및 합동 안전· 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사업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재행예방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긴급사항 발생시 대처 요령 ▲산림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후속 조치 ▲근로자의 건강상태 점검 등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이 강조되었다. 또한 사방댐 시설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작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위험성평가 이행여부 등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김호근 소장은 "매월 정기적긴 안전협의체 개최로 도급 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자원봉사단의 현장 활동 모습. 사진/김종설 기자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지 벌써 한달여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화재 현장의 복구에는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현실이다. 이에 중앙정부의 선거 이슈 등에 묻혀 잊혀져 가는 듯한 화재 현장에 구슬땀을 흘리며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자원봉사단의 현장 모습. 사진/김종설 기자 지난 22일 전국 최대의 송이 주산지인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에는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의장 정상준) 회원 120여 명은 회사의 바쁜 업무를 제쳐두고 복구에 자원하여 이곳으로 달려왔다. 한국노총의 매월 정례회를 대신해 이곳으로 왔다는 이창언 사무처장의 얼굴에는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한국노총의 슬로건처럼 실의에 빠진 이재민과 함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돋보여 마음 든든한 하루였다. 자원봉사단의 현장 활동 모습. 사진/김종설 기자 이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전기톱 조, 그라인더 조, 인팩트 조 등 철저한 복구 기자재 준비와 조직적인 인원 배치로 현장에서 사과나무 650그루 베기와 시설구조물 철거작업을 깔끔하게 정리해 이재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