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호남 지역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23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6일, 경북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민 화합과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김재원 경북도협의회장, 이종서 전북도협의회장,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재능기부봉사단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과 국민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호남의 국민화합과 저출생 극복을 염원하는 화합 퍼포먼스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전북 무주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경북도협의회와 전북도협의회가 교차로 주최하며 국민화합운동을 선도해오고 있다. 경산시는 201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6일, 경산중앙교회 비전홀 3층에 위치한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을 방문해 ‘아이드림 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격려했다. 지난 7월 경산시는 출산과 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와 함께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는 2024년 9월 1일부터 경산시에 주소가 등록된 2024년 6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1인당 현금 20만 원의 ‘아이드림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5명의 경산시민이 아이드림 축하금을 받았으며, 이날도 많은 부모들이 축하금 신청을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드림 축하금 지원을 통해 경산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해 준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주리라 믿으며, 경산시도 다양한 저출생 극복 사업을 통해 양육과 보육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경산시새마을회는 5일 남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난타 공연을 비롯한 축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EM샴푸바와 EM흙공 만들기 체험 부스, EM발효액·반려식물 나눔 행사, 새마을운동 역사 사진 전시회, 핸드폰 추억 사진 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의회는 9월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 윤성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이후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문길 의장은 “시민의 욕구와 기대가 커짐에 따라 의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공정한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경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산시 솔로탈출 single, 벙글!’ 행사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경산시가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미혼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1호 연애코치로 유명한 이명길 대표의 실질적인 연애 코칭과 1:1 스피드 데이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경산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 미혼남녀이다. 참가 신청은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젊은 시민들이 일상의 외로움을 OTT나 유튜브로만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무거운 마음은 내려놓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4일,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운 故 김태식 병장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故 김태식 병장은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1951년 강원 영월지구 전투에 참전하여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사했으며, 1954년 9월 30일 훈장 서훈이 결정되었으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70여 년 동안 전달되지 못했다. 이날 훈장을 대신 수령한 동생 김말해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산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6·25 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쟁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 및 유가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아동생활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산시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스토르게그룹홈’에 전달될 예정으로, 해당 그룹홈은 가정 해체, 학대 및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사랑받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권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그룹홈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에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부와 주택업계,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국민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재해구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우리 아이 보듬병원’ 운영, 진량정수장 노후 시설 개선, 시내버스 무료 환승 요금 보전, 남곡리 군도 16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8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각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경북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조현일 경산시장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또한, 조현일 시장은 면담 이후 기획조정실장, 건설도시국장,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면서, 내년도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것이며, 충분한 공감을 이룬 만큼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 3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제16회 119의인상 수여식에서 민간인 유공자 이승주(53·남천면 신방리) 씨가 소방청으로부터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의인상은 재난이나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도운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51명이 119의인으로 선정됐다. 경산소방에 따르면 이승주씨는 지난 6월 4일 남천면 신방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두 아이(7세, 5세) 와 아이 엄마(41세)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경산시장 표창, 경산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자신의 위협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하며, “의인의 헌신적이고 용기 있는 자세에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119의인상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3일 옥곡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와 인도 등을 중심으로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경산지회 등 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며 직접 보행 지도를 실시하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