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하반기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 대상차량은 대형(260cc초과) 및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ㆍ소형(50cc이상 260cc)이하의 이륜자동차이며,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 한 때에 최초 정기 검사 후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하며, 정기검사 미이행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진군 관내에는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인근 포항이나 영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하여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출장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배포한 안내문에 기재된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1만 5,000원)을 준비하여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 부재로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책 기부를 통한 책 읽는 울진 환경조성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하여 책 나눔, 꿈 나눔! 도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은 군민들로부터 책을 기부받아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재)기부하여 누구나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공유 서재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도서 기부는 북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대상 도서는 가급적 출판년도가 최근 5년 이내 도서(2020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 일반도서(문학, 교양도서 등), 낙서나 훼손이 없는 상태가 양호한 도서면 된다. 다만, 발행년도가 오래되고 파손·오손된 도서 및 개인 복사본 자료,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도서 등은 기부를 받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공유 서재 확산을 통하여 일상 속 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도서기부 캠페인에 관내 기관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예측한 한파에 대비해 주민의 상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파 대응계획을 수립․운영한다. 울진군은 오는 11월 취수장,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고지대, 취약시설 등 상수도시설물의 가동 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한파에 대비하여 시설 자재를 사전구입 및 비치해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상시유지하고 상수도의 유수율 제고 등 수원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급수지원으로는 각종 비상에 대비하여 비상급수차량 8톤 및 3톤이 대기중이며, 관내 유관기관[울진소방서(비상급수지원), 한국전력공사(가압권역 단전 감시)등]과 협의, 안정적인 수도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동파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계량기보호함, 옥내부동전 등의 가정 시설물에 비닐과 헌옷 등으로 보온하고,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 관내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파방지(보온)등을 철저하게 하도록 읍면사무소와 이장협의회를 통해 홍보중으로 주민들의 동파방지를 위한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로 동파 등에 따른 일시적 단수가 발생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일반회계 4,383억원, 특별회계 186억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와 경제위축 등에 따른 세수 부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는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하여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민생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 235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97억원 △ 교육분야 16억원 △ 문화 및 관광 분야 312억원 △ 환경 분야 630억원 △ 사회복지 분야 973억원 △ 보건분야 104억원 △ 농림임업 분야 833억원 △ 산업․중소기업 분야 103억원 △교통및물류 분야 123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39억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유튜브 대상, 2023년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한 성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뉴미디어 활용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소통 강화의 결과이다. 현재, 도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강원이 티브이(TV)’와 ‘특별이 티브이(TV)’ 두 개로 이원화해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강원이 티브이(TV)’는 도청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예능형 콘텐츠로 재미와 함께 지역의 관광정보 등을 동시에 전달하며 예능총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별이 티브이(TV)’는 도정 핵심 소식을 1~2분 내로 소개하고 퀴즈쇼 형식으로 정책과 계절별 도민 안전 상식 등을 홍보하며 교양총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강원잇다’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으로 구축하여 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읍은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농활동에서 발생된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한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마을별로 집하장을 마련하여 배출기간 동안 각 농가에서 집하장으로 배출한 후 용역업체를 통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장회의 및 사회단체 회의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여 농가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고 농가에서도 폐부직포 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성주읍장은“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깨끗한 들녘을 위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읍은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연말까지 성주읍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집중 홍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주읍은 앞서 산불감시원을 채용하고 비상근무를 시작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주민들 역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논·밭두렁 태우기 잘못된 상식,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산불 예방 실천 방안, 산림 및 인접지 금지사항 등의 정보를 전달하며 홍보를 이어 나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시작된 산불 예방 캠페인이 주민에게도 널리 퍼져 일상 속 산불 조심을 실천하여, 푸른 성주읍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예방분과와 성주군 희망복지팀에서는 2024. 11. 21 성주읍 어울림복합타운 전정 사랑나눔장터에서 성주군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군 고독사 ZERO'라는 슬로건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성주군복지플랫폼’·카카오톡채널‘성주군희망드림’과 ‘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설치와 회원가입도 독려했다. 이는 비대면으로 위기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도구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성주군협의체 배을호 고독사예방 분과장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들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고독사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운영,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랑쿡 희망Cook 밀키트 지원사업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본인이 도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수강산면은 11월 21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영천리 무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일손돕기에는 금수강산면, 가족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단무지용 무를 수확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무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어 영농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1월 21일, 성주 국제 하키장에서 열린 2024년 축산단체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성주군의 축산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각 축종 분야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양돈농가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는 개회식, 축산 유공자 시상, 중식, 초대가수공연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축산인들과 성주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초대 가수 공연에 이은 명랑 운동회에서는 팀을 이뤄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은 “성주군의 축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산단체들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우리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인들간의 단합과 결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