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횡성군은 지난 9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추진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사업 경과, 도입 시설, 향후 계획 등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2025년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횡성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산업, 공공, 복지, 주거와 같은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 개발사업으로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 이모빌리티 산업거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사업비는 1,890억원이다. 군은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연결하는‘허브 앤 스포크’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삼았다.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17억 원이 확보돼 조성 사업에 투입되며 저렴한 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21일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업 당위성 설명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기본조사 및 타당성검토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은 아열대자생식물의 보존 및 연구를 담당하는 시설로 아열대자생식물원(전시온실), 아열대자생식물보존원, 작물재배원종보존원, 교육센터, 관리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김한종 군수는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더불어 국가 기후변화 대응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국회와 관계기관을 수시 방문하는 등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건립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2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서, 국회의원 또는 자치단체장이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윤석준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명했다. 최기문 시장은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넘어, 답례품으로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상품을 전달하고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를 포함한 많은 지자체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2일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에서 100만원, 신봉섭 씨(루마썬팅 영천동부점 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4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의 주역인 여성의 잠재적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다. 22일 ‘함께 여는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영천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으며, 개회식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정옥 회장은 “회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영천의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섭 씨는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올해는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봉섭 씨는 “영천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교육에 많은 관심이 생겼고, 이번에 둘째를 출산하면서 뜻깊은 나눔을 하고싶어 장학회에 기탁을 하게 됐다”며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밀양시는 22일 삼문동 JK웨딩컨벤션에서‘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재향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 단체장, 재향군인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언철 회장은 기념사에서“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창설 72주년을 맞은 것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한 향군회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향군을 만들자”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축사에서“재향군인들이 보여준 애국심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밀양시도 재향군인을 포함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권익 증진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주시가 22일 ‘제18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유망중소기업을 표창하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해 호암예술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광석 충주상의회장, 김낙우 충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기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충주경제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 시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망중소기업에는 (주)코이즈(대표 조재형) △(주)삼화기업(대표 권범중) △우진전장(주)(대표 박용덕) 등 3개 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 상은 △에이치그린파워(주) 남영일 대표 △대신전선(주) 신구현 대표 △(주)성수앤바이로 손재엽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유망 청년기업 상은 (주)에스제이코퍼레이션(대표 박광훈)에게 돌아갔다. 또 충주고용센터 남은숙 팀장과 충주시 경제기업과 박경탁 주무관이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모범상공인에는 △고려전자(주) 박연주 대표 △(주)대현하이텍 백승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ESG경영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이동학 쓰레기 센터 대표(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를 초청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9월부터 ‘업사이클 활성화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순환자원 회수 로봇 운영 및 설치를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선도해 나가는 직원들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꾸준한 환경교육을 통해 유성구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유성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2022년 1월 시행)’에 따라 2021년 말부터 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매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월 22일 대산면 운교마을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서민금융 및 농업인 안전보험,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대비 안전수칙, 올바른 쓰레기 분출방법 홍보 및 안내) ▲건강부스(혈당‧혈압 체크, 정신건강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생강차, 국수 등) 4가지 분야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칼갈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을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대산면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운교마을 주민 양○○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건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등을 경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합천군은 11월 11일 소례지구를 시작으로 장리, 대동, 상대, 덕촌2, 덕촌3지구를 거쳐 11월 15일 합천18지구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0월에 수립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과 지적재조사의 취지, 목적, 사업 실시 후의 효과 등을 설명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체조 시연 및 건강관리 상담 등을 실시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도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민선 8기 후반기 ‘2024년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재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중 16개 사업장 점검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 내 사업 완료를 통해 변화하는 고성군 행정의 군민 인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1일에는 고성읍 신월리에 건립중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현장을 방문했으며, 현재 건립중인 유스호스텔은 2025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스호스텔이 건립이 완료되면 전지훈련팀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 저변 확대를 통해 고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행정의 방침이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으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고 주요사업을 완수하여, 변화하는 고성군 행정의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