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윤상이, 오는 12월 23일 월요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그는 오랜 음악 경력과 라디오 DJ 경험을 바탕으로 청취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윤상은 러블리즈의 ‘Ah-Choo’,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음악까지 넘나들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왔다. 특히 전자음악을 결합한 그의 독창적인 사운드는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최근에는 ‘서울라이트 DDP 2024’의 음악감독을 맡아 추상미술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품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2002년 '윤상의 음악살롱'을 끝으로 MBC 라디오를 떠난 그는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음악 디렉터와 진행자로 활동했는데, 이번 복귀를 통해 다시 한번 라디오 DJ로서의 감각적인 음악 선곡과 따뜻한 소통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진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2024 KBS 연예대상’ ‘71세 국민 배우’ 박영규와 ‘10세 트로트 미소 천사’ 이수연이 61년 나이 차를 뛰어넘는 세대 통합 듀엣을 선보인다.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이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71세 배우 박영규와 10세 트로트 요정 이수연이 무려 61년 나이 차가 무색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고 해 벌써 기대감을 높인다. ‘김과장’, ‘정도전’, ‘순풍산부인과’ 등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들며 사랑받은 40년 차 배우 박영규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합류와 함께 재혼으로 얻은 딸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영규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짙은 세월이 묻어있는 중후한 음색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어 그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트로트 미소 천사 이수연은 2022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특히 7세에 아버지를 여읜 안타까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 공공기관 메타버스로서 이례적 성과, 개관 7개월 만에 누적 방문 20만 명 돌파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메타버스 ‘버추얼 새만금’의 누적 방문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개관 당시, 연말까지 목표로 했던 10만 명이 7개월 만에 두 배를 달성한 것으로 새만금 지역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한 번씩 방문한 꼴이다. 이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대전 대덕구 ’대덕구 월드‘, 전북고창군 메타버스 쇼핑몰 ’지-플렉스(G-FLEX)’ 등 많은 공공기관 메타버스 플랫폼이 방문객 감소로 인해 올해 문을 닫은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로 공공 메타버스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방문 견인 ‘버추얼 새만금’은 개관 초기부터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매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새만금의 역사와 축제·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버추얼 새만금을 방문하도록 했다. 또한, 각종 축제와 엑스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학생·청소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3일 오전 11시에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청도군 간부 공무원과 사업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하여 실수요자인 아이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4월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되고, 이후 토지 보상 및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위한 행정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자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쿱 자연드림치유연구재단 신성식 자문위원, 아키쿱건축사사무소 류명진 대표, 아이쿱 영남영업본부 김영숙 본부장이 참석하여 생명돌봄 운동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 사항과 청도 자연드림파크의 추진 방향(기획)을 제안했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일원 약 29만㎡의 부지면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제조시설과 물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유센터, 체험공방, 호텔, 영화관 등의 라이프케어 지원시설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기숙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초전면 체육회는 13일 초전면 복지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임원 및 이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5일 개최된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결산과 함께 체육회 주요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임기가 만료된 임원단 선출과 체육회 발전을 위한 의견 제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임기 만료 후 다시 한번 초전면 체육회를 이끌어 갈 이진탁 체육회장은 “다시 한 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대에 부응하여 다음 체육대회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한 해 동안 체육회를 잘 이끌어오신 이진탁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면정에도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13일 창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청춘사진관 운영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능나눔 봉사단이 손수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교복을 입혀 촬영했다. 카메라를 보며 어르신들은 예전 학교 다닐 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이다. 한창 때의 고운 얼굴과 손이 어느새 세월의 풍랑으로 거칠고 주름졌지만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입가엔 지난 날을 떠올리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분들의 수고로 우리 가천의 어르신들이 2024년 연말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늘의 이 기억이 어르신들께 오래오래 남아 즐거운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의회는 12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여노연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또 의회 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제286회 정례회에서는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 방안 등 10건의 군정 질문과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하여 총 4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성주군수가 제출한 6,4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2025년도 예산안을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한 데에는 의회와 집행부 간 오로지 군민을 위한 동심협력이었다.”라고 말하고, 한 번 투입된 예산은 뒤늦게 방향을 변경하기가 어려운 만큼 치밀한 계획 수립을 집행부에 거듭 당부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성주군의 발전 방향에 발맞추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총 9회 78일간 회기를 개회하여 조례안 56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대명에서 군청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같은 날 오후 ㈜재백산업에서 500만원을, 예천농협노동조합에서 라면 2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심왕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홍직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추운 겨울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 농협 노동조합 주상욱 위원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저희가 기부하는 이 라면이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갖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건전한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안내판을 관내 공동주택에 보급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시행된 이후에 북구청은 단독주택에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 그물망 배포와 AI기능이 탑재된 무인회수기를 관내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별도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투명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페트병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다시 활용된다.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운 후 라벨을 떼고 찌그러뜨려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이 올바른 배출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재활용 선별장에 부착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안내판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안내판은 “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하는 배출요령을 주민이 쉽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 ㈜금복주가 설립한 금복복지재단은 12월 13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는“당사의 나눔 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일환 대표님과 김동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금복복지재단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금복복지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증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