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4 청도반시축제와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청도군 화양읍 청려로 1846)에서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청도반시가 익어가는 10월에 열린 청도반시축제가 올해에는 ‘주홍빛 청도 식후(9)경’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장에는 예년에는 볼 수 없었던 청도힐링가든과 반시카페존이 조성된다. 반시카페존은 청도군민과 동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페의 음료 전 메뉴를 10% 상시 할인하는 ‘군민 할인 정책’ 참여 업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힐링가든 외에도 축제장 곳곳마다 예쁜 정원과 파라솔이 배치되어 카페로 유명한 청도군의 매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반시엑스포에는 반시품평회에 출품한,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고, 청도 우리꽃연구회에서 전시한 야생화가 전하는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반시마트에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하고 맛좋은 반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청도지부(지부장 김주석)가 주관하는 “(사)한국음악협회 청도지부 정기공연”이 오는 9월28일 청도읍성 석빙고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음악협회 청도지부는 2016년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예술인 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음악발전에 기여해왔다. “문화재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란 주제로 지역 음악가들의 역량과 청도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문화재 해설사 김성태, 성악가 테너 손종수, 소프라노 이혜영, 바이올린 이진봉, 안코라죠바니 합창단과 함께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정기공연에서 회원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도 음악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결집하여 군민과 많은 관광객에게 지역의 음악과 역사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도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혁신센터는 '2024 경북-청도 비영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쇠퇴,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오늘날 지방이 가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해결 방법을 가진 비영리 스타트업 육성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다음세대재단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했다. 청도군은 지난해 8월 ‘경북-청도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 포럼 '로컬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임팩트 비즈니스의 세 가지 경로'’에서 농촌에서의 비영리 스타트업 경로를 제시했으며, 농촌 정주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경북과 청도에 소재한 6개 팀을 대상으로 청도 로컬임팩트랩에서 진행됐다. 경북 및 청도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 스타트업의 방향성과 경로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비영리 스타트업 개념에 대한 교육과 사회혁신 관점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사업 모델을 설계하는 워크숍, 비영리 스타트업 사업 계획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서울 성수동에서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 청도군 첫 관광 팝업 홍보관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팝업 홍보관에서는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 특산품 등을 소개하며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역주민이 진행한 강연과 체험, 특산물 시식 코너를 비롯한 포토존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한 장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서울 출발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나드리 투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MOU를 통해 최대 50% 열차 승차권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지역사랑 철도 여행 상품‘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 페스타’ 소개를 통해 수도권에서 청도로 알뜰하고 편리하게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로 5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한 청정 여행 지역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며, ”짧은 기간 동안 설치와 철거가 반복되는 성수동의 팝업 홍보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1일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가을맞이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청도 시티투어는 10여 개국 2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청도읍성, 와인터널,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소싸움경기장 등 청도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현지인 추천 맛집과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 가을 운치를 즐기며 알차게 여행할 계획이다. 청도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가미된 신라시대 화랑들의 이야기와 화랑들의 수련 도장이었던 운문산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 비구니 승가대학 운문사 방문은 사전 예약부터 높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에서의 수려한 경치로 한 번 더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청도 시티투어는 상반기 운영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가을맞이 프로그램으로 1박2일 투어(8회), 당일 투어(4회)가 운행 예정이며, 주요 일정은 운문사 솔바람길, 국립청도숲체원, 대비사 등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농촌 이색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청도 시티투어의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청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년후계농연합회, 청년회의소, 4H연합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 민간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됐다. 특히, “아이 LOVE 청년”이라는 부제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청도의 청년 뿐 아니라 미래의 청년이 될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깊이를 더 했다. ‘청년의 밤’ 행사는 청년의 힘으로 청도만의 로컬매력을 발산하는 문화축제로 청년농업인 홍보부스 10개소(먹거리 8개소, 체험부스 2개소)를 포함해 ‘아이게임 및 청년게임’, ‘나는 솔로 나는 부부’, ‘릴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휴일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청년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제3회 청년의 밤’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의 젊은이들이 중심으로 특유의 활기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는 20일 청도 유림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자정 강학계가 열렸다. 군자정 강학계는 고성이씨(固城李氏) 청도 입향조 모헌공 이육(慕軒公 李育)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계승하고자 매년 문중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군자정 강학계는 1919년부터 매년 음력 8월 18일에 고성이씨를 중심으로 유림이 모여 경전을 배우고 성독하며 한시를 지어 음송하면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깨우치고 올곧은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강학계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함은 물론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자정 강학계 행사를 통해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 및 계승, 발전시켜 우리 청도의 정신문화와 함께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해 지난 3년 동안 1,31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임산부 산전산후 진료 △태아 기형아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 전후의 모든 검사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 항목을 추가하여 임산부 등 면역력이 낮을 경우 흔히 발생하기 쉬운 여성 질환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원거리 병원까지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역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희망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도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귀성객을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귄희철 청도역장, 노현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귀옥 청도읍풍물단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함께 청도역에서 추석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도군여성협단체협의회는 귀성객에게 나눠드릴 간식을 직접 준비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특히 청도읍농악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풍물공연은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희철 청도역장은“추석 연휴 동안에도 즐겁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귀성객 환영 행사에 함께 동참해주신 김하수 청도군수님, 이만희 국회의원님, 전종율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추석을 맞아 고향 청도를 찾아주신 귀성객과 관광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읍면 봉사단은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16가구를 방문하여 쌀 464kg를 기부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담은 안부를 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했다. 박영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보름달처럼 가득 찬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주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