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2019년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관해 관심이 커지면서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미국의 세계 웰니스 연구소(GWI, 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의 규모는 2020년 4,357억 달러에서 2025년 1조 1,276억 달러로 6년 사이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국내 내륙의 첫 해안 둘레길인 ‘영덕 블루로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는 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의 기조 아래, 쪽빛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자연의 절경과 다채로운 관광 핫스팟을 넘나들며 정신적인 힐링과 육체적인 건강함을 성취하려는 트레킹 메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블루로드는 영덕군의 최남단 남정면 부경리에서 최북단 병곡면 병곡리 일원까지 총 64.6km에 이르는 해안 트레킹 코스로, 지난 2010년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A~D 탐방로로 조성됐다. 코스마다 개성과 볼거리가 색다른데, ‘쪽빛 파도의 길, D코스’는 맑고 시원한 장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영덕어촌민속전시관, 삼사해상공원, 영덕대게거리, 해파랑공원을 만날 수 있고, ‘빛과 바람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죽변항을 비롯해 관내,외 6개 항구에 2024.07.19일부터 10월 16일 끝나는 항만 유지보수공사 현장문제다. 먼저 축산항을 공사로 인한 부유물과 온갖 오염된 폐기물을 바다에 불법으로 투입하고 있어 심각한 바다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향후 바다가 ‘오염되면’ 주변 ‘상권’을 위협하게 된다, 수많은 ‘여행객’이 찾아와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모처럼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낙후된 지역주민의 삶을 상향시키는 것인데 이 공사를 시공 중인 “㈜**건설”은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안전’과 ‘어민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공사를 하기 전에 ‘비산저감계획’에 따라 ‘비산저감시설’과 사후관리가 되어야 함에도 시공사는 이를 무시하고 ‘주민과 어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한술 더 떠 어항 내 어민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동키’로 폐기물과 ‘비산먼지’를 씻어 바다로 흘려보내는 ‘환경오염’과 바다를 죽이는 상식 이하의 공사를 하고 있다, 자연은 한번 오염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과 어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 항구는 평소에 ‘낚시 객’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