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 엄재웅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1라운드에만 7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집중도 잘 됐다.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뤄졌다. 경기 중에 비가 오다 그치다 했던 부분은 조금 힘들었다. 10번홀(파4)부터 경기를 했는데 5개 홀을 지나서부터 비가 쏟아졌다. 바람도 강하게 불었는데 잘 버텨냈다. 고비를 넘어가니 후반 홀부터는 버디를 계속 잡아낼 수 있었다. 기회를 맞이했을 때 웨지샷과 퍼트가 잘 돼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냈던 것 같다. - 18번홀(파5) 보기 상황은? 티샷을 할 때 바람의 방향을 잘 못 읽었다. - 지난주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하반기 출발이 괜찮은데? 휴식기동안 충분히 잘 쉬었고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보완했다. 스윙과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 이 부분들이 지난주 대회에서 효과를 봤고 이번 대회까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력이 확실히 올라오고 있다. - 이번 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은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를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7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12일 여자 체급별(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장사전과 여자부 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 체급별(소백 72kg 이하, 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백두 140kg 이하) 장사전 개최되며, 13일부터 14일까지는 KBSNSPORTS채널, 15일부터 18일은 KBS1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 샅바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민속씨름 출범 41년 만에 신설된 소백급(72kg 이하)의 경기가 새롭게 추가되어 대회를 관람하는 씨름 팬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경기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관람 가능하며, 고성군씨름협회는 고성군민을 위해 대회 셔틀버스를 15일부터 18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일‘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육상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5km, 10km 와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는 울진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마라톤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죽변운동장에서 족구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제20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울진군족구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3개팀 선수와 임원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족구는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구기종목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초청 일반부, 경북 2부, 경북 3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초청 40부로 예선은 조별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가 올해 재신설되어 생활체육으로서의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에서 초미세먼지농도가 가장 낮은 청정한 울진에서 저마다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길 기대한다”라며“본 대회가 족구동호인간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는 전국대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FC목포가 9월 목포 홈경기 3연전을 승리로 이끌어 K3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FC목포는 최근 강릉시민축구단과 5:0, 경주한수원FC와 4:0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파죽지세의 경기력으로 올 시즌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FC목포는 오는 7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화성FC와 경기를 치른다. 또한 오는 13일 김해시청축구단, 29일 파주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진행한다. FC목포는 최근 치러진 13경기에서 10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앞으로 7경기가 남아있는데, 그 중 9월 목포에서 3경기를 치른다. FC목포가 홈 경기에서 더욱 강세를 보이는 만큼 홈경기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 올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하겠다는 포부이다. FC목포는 현재 12승 4무 7패로 3위와 승점 2점차로 리그 순위 5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반기에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13위까지 추락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멀티플레이, 원팀 마인드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양군은 9월 3일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함양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영일) 주최, 함양군 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지역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각 읍면 16개팀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은 지난해 우승한 함양 A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고, 각 클럽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군에서는 게이트볼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전개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계룡시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약 50여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펼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리틀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대회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팀이 참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규모의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7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이응우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 복정호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를 포함한 임원, 학부모 등이 8일간 계룡시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유발 효과와 함께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육상 국가대표로 참가한 진안군의 전민재 선수가 여자육상 100m에서 14초95의 기록으로 7위, 200m에서 30초76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을 대표하는 전민재 선수는 전북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거주 중이며 여자 장애인 육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200m 은메달을 비롯하여 2023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100m와 200m 두 종목 은메달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패럴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전민재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진안군에서도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전민재 선수가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태권도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정읍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1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자인 A리그와 미등록자인 B리그로 나누어 진행됐다.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경기에서 각자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시 체육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자인 정읍서초등학교 6학년 김미승 선수가 공인품새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해 정읍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중간인 지난 1일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트로트가수 김태연의 한국초등태권도연맹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며, 품새 시연과 팬사인회가 이어져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선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8월 수상자로 키움 후라도와 LG 오스틴이 각각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8월 투수 부문에서는 월간 WAR 1.39를 기록한 키움 후라도가 선정됐다. 후라도는 지난 20일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먼저 20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또한, 8월 한 달간 평균 자책점 2.38(3위), 투구 이닝 34이닝(1위), 탈삼진 33개(4위), WHIP 1.00(4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후라도는 "매 등판마다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게 목표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움 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는 8월 WAR 1.87을 기록한 LG 오스틴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