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걷기 동아리는 동구보건소가 양성한 걷기 지도자가 회의를 통해 동아리 운영 방법, 지원 사항 등을 정했으며, 직접 회원을 모집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1기에는 동구 주민 약 66명이 참여해, 동촌 둔치, 금호강변, 단산지, 불로천 등 동구의 걷기 좋은 길을 걸었으며, 걷기 지도자가 동아리 회원들이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걷기 교육도 실시했다. 2기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 후 7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개최한 ‘2024 수성못페스티벌’이 많은 관람객과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화동산, 수상무대, 남편무대, 울루루 문화광장, 벚나무길, 들안길 등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함께, 행복하게’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첫날인 27일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양지은, 국악인 이희문이 ‘퓨전 국악 콘서트’ 무대에 올라 국악과 관현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우리의 소리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에는 축제 마지막 날만 볼 수 있었던 음악 불꽃쇼가 개막식에도 진행돼 축제 시작을 알렸다. 다음 날인 28일 낮에는 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상화동산에서는 지역 내 23개 초·중학교에 음악 동아리들의 연주가, 수상무대에서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수성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수성못 사생실기대회가 진행됐다. 같은 날 밤에는 수성못과 영상 음악 분수를 배경으로 ‘B.O.A.(Best Of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갑질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조증호 청렴에듀앤컨설팅연구소 대표를 초빙했다. 조 대표는‘영화, 드라마 · 소설로 이해하는 갑질감수성’을 주제로 ▲현행법상 갑질 주요 규정 해설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행위기준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 갑질 사례 등 내용을 직원들에게 2시간가량 강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강당에서 (재)삼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대구 경상감영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한 대구 달성 학술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열려 기존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경상감영의 역사·고고학적 성격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찾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세미나를 통해 발굴된 학술자료 등을 중구의 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대구 경상감영지(사적)를 직접 발굴조사한 삼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기조강연–주제발표–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구 경상감영의 성격과 가치’를 주제로 한 (사)교남문화유산 조영화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상감영의 대구 설치 과정과 운영(김정운,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경상감영의 해체와 복원(임삼조, 계명대학교)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본 경상감영의 구조와 변천(최재현, 대동문화재연구원) ▲조선시대 대구의 도시공간구조 이해 및 사적 경상감영지의 활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프레시뱅크가 대대적 이벤트 위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을 확보했다. 국내 연간 40조 원 축산물 원료육 시장의 국내 4대(금천미트, 미트박스, 미트프렌즈, 프레시뱅크) 축산물 B2B 유통 플랫폼 중의 하나인 프레시뱅크가 확장을 위해 대대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시뱅크(대표 김성균)는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젼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 수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균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억 원은 프레시뱅크 확장을 위한 이벤트에 전량 사용될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는 주유권 및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10% 할인하여, 90%에 제공한다. 판매 이벤트를 통해 프레시뱅크 플랫폼에 유입시켜, 플랫폼을 축산 관련 소상공인 및 대중들에게 알릴 것이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5천원권을 2,500원에 제공하여, 플랫폼에 유입 시킬 것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보은군은 11일 보은읍 뱃들공원 내‘2024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10일간의 즐거움의 여정에 서막을 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은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이범로 노인회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둥 내·외빈 및 군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대추발전유공시상, 축하 영상 소개와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추산업발전유공 시상에는 대추연합회 이종우 수석부회장과 최원준 사무국장, 탄부황토대추작목반의 박수향 씨, 선진작목반의 경용수 씨, 노고작목반의 한권석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환영사에서 “열흘간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설레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으니 대추로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고됨을 잊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은대추를 사랑해 주시고 늘 함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열기는 개막 축하공연에서 절정에 다다랐다. 축하공연에는 보은군 출신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내 최고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에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개최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매해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 봤다!’를 주제로 풍기인삼의 주요 생산지인 풍기읍 남원천과 인삼문화 팝업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 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인삼대제 등 특별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인삼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축제의 명성과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와 한국관광공사 ‘지역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마당놀이 덴동어미전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공연과 함께 풍기인삼을 더 맛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삼병주(酒) 만들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는 시장실에서 제9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분야의 현안 사항과 정책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문화 행사‧축제의 체계적 관리 방안 ▲청년창업공간 추진 방안 ▲종합운동장 시설 개선사업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도서관길 추진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해 현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는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문제 없었는지 시설을 더욱 면밀히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의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성구청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돌봄센터 7개소, 수성구 응급안전안심센터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유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등 119 자동 신고 기능이 있는 장비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한다. 수성구는 올해 1,200여 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을 1,400여 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