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영남연합포커스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남연합포커스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건전한 감시와 비판, 소통으로 우리 사회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김진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는 영남연합포커스와 함께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을 주도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제성장은 정체되고, 세대, 성별, 이념 갈등은 심합니다. 선진국이 되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자살률은 세계 1위, 출산율은 최하위입니다. 아이가 없는 미래 대한민국은 없기에 경상북도가 선봉에 섰습니다.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는 6대 분야 10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딸·아들 구별 말고 많이 낳아 잘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국가 구조개혁과 의식 대전환입니다.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 5만 불 시대로 만들려면 인구 500만 명 단위 특화산업 기반으로 지방 곳곳을 글로벌 경제권으로 만들어 국가발전의 다양한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또 국민들이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꿈을 펼치고, 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기자 (영덕대게 명성) 경북 영덕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영덕대게잡이가 이달부터 재개됐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첫 영덕대게 경매가 지난 3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됐다. 대게 조업은 11월 근해 대게잡이부터 시작해 다음 해 5월까지 이뤄진다. 어족자원의 고갈을 막기 위해 금어기를 설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대게의 경우 6월 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금어기로 설정돼 있다. 이날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으며, 낙찰가는 마리 당 기준 최고가 15만 4,000원, 총판매액은 1억 9,885만 원을 기록했다. 대게 하면 영덕대게가 바로 떠오를 만큼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고장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봐도 영덕대게는 고려를 개국한 태조 왕건을 비롯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덕군이 지난 1998년 상표등록을 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면서 영덕대게는 대게를 일컫는 고유명사가 되었다. 영덕대게는 청정 바다에서 흙이 전혀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만 서식해 껍질이 얇아 살이 실하고 맛이 좋다. “소는 한 마리를 다 먹어도 흔적이 안 남지만, 대게는 작은 놈 한 마리만 먹어도 숨길 수가 없다.”는 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영덕군이 추진 중인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이 국토부와 환경부 협업사업인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해안권 자연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안권 발전사업에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을 접목시키는 사업으로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을 자연 친화적 생태관광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 선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죽도산 일원을 비롯한 축산항을 북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배경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명품 ‘트레킹 코스인’ ‘영덕블루로드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둔 영덕 해맞이공원을 비롯한 주요 지질명소 덕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영덕군의’ 추진 의지가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발표안에 따르면 먼저 ‘축산면’ 일대에 대하여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개발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기념식 장면.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11일 『제1회 영덕군 농업인의 날 및 어울림 마당』 행사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덕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 및 영덕군의원, 정창미 농협중앙회 영덕군 지부장 및 각급 조합장,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어울림 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이날 오후까지 이어졌다. 영덕군 축산면 칠성리에서 참석한 K씨는 “올 한해도 풍년 농사를 자축하며, 지금까지 각 영덕군 농업인 단체가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진행해 오던 행사를 영덕군농업회의소가 처음으로 통합 진행하니 모양새가 아주 좋다”며, “향후에도 농업계가 더욱 단합되고, 진정한 농정협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장면. 사진제공/영덕군) 이날 기념식에서는 영덕군 농업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농업인 9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영덕군수 상은 영덕군농업회의소 김종설 사무국장, 영덕군농업회의소 대의원 최병인씨가 차지하였으며, 이 밖에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영덕대게의 시즌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겨울철 별미’ 중의 별미인 영덕대게는 이맘때부터 제철로 접어들어 ‘영덕대게축제’가 벌어지는 ‘2월 말과 3월’ 초까지 절정이고, 연간 내내 발길이 이어진다. 영덕군과 대게는 ‘1997년과 1998년’에 방영된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러다 2016년 경상북도를 동서로 연결하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돼 반도의 변방이라는 접근성 문제가 개선되고 부족했던 관광인프라가 하나둘 갖춰지면서 영덕군은 명실상부 전국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이는 영덕대게가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10번이나 차지하며 수산물 부문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영덕 강구항’이 2020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조사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 1위’에 선정되는 등 매년 ‘10위권’ 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증명된다. 참고로, 2022년 영덕 강구항은 275만 2,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명소 전국 8위에 올랐으며, 영덕군 전체적으론 총 1,07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경북 안동시 송현동 355-5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현장에 토목공사 폐기물, 기타쓰레기, 자재를 현장에 무방비로 깔아놓아 지나는 행인과 차량 등에 심각한 안전과 환경오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문제다. 이 공사는 안동시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로서 안동시가 주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공사다. 하지만 이곳은 언제부터 공시가 시작되고 끝나는지 알 수도 없고, 현장에 방치되어있는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계획도 없이 현장에 방치하고 있어, 주민과 지나는 차량에 심각한 위해가 되고 있다. 이 공사장에도 시행사와 시공사가 있을 것인데, 무방비상태로 치외법권 지대가 되어있는 것이 상당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공사장에 관리인, 및 감독자가 존재할 텐데 방치 중인 이유가 있다 할지라도, 관할관청에 존재하는지 의문인 공사 현장이다. 더욱 문제는 야간에는 이곳이 공사 구간인지 알 수도 없어, 보행자에게나 차량, 여러 면으로, 사고가 날 위험성이 크다. 공사의 목적은 시민의 편리를 위해 하는 공산데 공사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통행을 위협하고 있는 이 현장의 시행사, 시공사에 대해 관계 관청은 철저히 조사하여, 관련자에게 엄한 처분을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영덕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뤄진 1,061필지에 대해 10월 31일 지가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이의신청 접수를 시행한다. 열람할 수 있는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해당 기간에 군청 홈페이지(yd.go.kr)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gb.go.kr),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의 경우엔 지가열람부가 비치된 종합민원처리과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이 맞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군청 홈페이지나 종합민원처리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영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게 되며, 이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3일에 지가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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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마을복지 심화과절 수료식 장면. 사진/김종설 기자 영덕군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원)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3시간 동안 영덕군 장애인 회관에서 ‘영덕군 마을 복지계획 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 붕괴 및 지역 소멸 위기 가시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마을복지리더 양성 및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기획됐다. 참석 대상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마을복지계획 전문가 2급 과정을 수료한 영덕군 주민 15명이며, 교육과정은 3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1부 집단 역동과 갈등관리, 2부 마을 복지계획의 기반 다지기와 마을 리더의 자세와 사례 공유, 3부 마을 복지계획의 실제'로 진행 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전문성 향상과 마을복지계획수립의 실행력 제고 ▲주민의 지역복지 의제 발굴 및 해결 능력 향상 ▲주민 주도의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안내서에는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등 교통 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지역간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이 대폭 확장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 및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권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수는 2016년 처음으로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 2024년 10월 기준 9,343,30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순유출 인구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은 경기도로 2024년 1~9월 기준 총 47,669명의 인구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의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4년 10월 기준 약 1,369만 명을 기록했다. 경기권 인구수가 증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