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1일 오후2시 영강 파크골프장 제2주차장에서 '영강구곡 경관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강구곡 경관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5억원(국비74, 시비51)으로 도로확·포장 4.5km(폭11.9m) 쉼터3개소의 도로를 정비하는 공사로 2021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1월에 준공을 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영강구곡의 아름다운 풍경과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로가 조성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