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3일 오전 11시에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청도군 간부 공무원과 사업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하여 실수요자인 아이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4월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되고, 이후 토지 보상 및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위한 행정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자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쿱 자연드림치유연구재단 신성식 자문위원, 아키쿱건축사사무소 류명진 대표, 아이쿱 영남영업본부 김영숙 본부장이 참석하여 생명돌봄 운동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 사항과 청도 자연드림파크의 추진 방향(기획)을 제안했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일원 약 29만㎡의 부지면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제조시설과 물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유센터, 체험공방, 호텔, 영화관 등의 라이프케어 지원시설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기숙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초전면 체육회는 13일 초전면 복지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임원 및 이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5일 개최된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결산과 함께 체육회 주요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임기가 만료된 임원단 선출과 체육회 발전을 위한 의견 제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임기 만료 후 다시 한번 초전면 체육회를 이끌어 갈 이진탁 체육회장은 “다시 한 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대에 부응하여 다음 체육대회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한 해 동안 체육회를 잘 이끌어오신 이진탁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면정에도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 가천면은 13일 창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청춘사진관 운영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능나눔 봉사단이 손수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교복을 입혀 촬영했다. 카메라를 보며 어르신들은 예전 학교 다닐 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이다. 한창 때의 고운 얼굴과 손이 어느새 세월의 풍랑으로 거칠고 주름졌지만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입가엔 지난 날을 떠올리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분들의 수고로 우리 가천의 어르신들이 2024년 연말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오늘의 이 기억이 어르신들께 오래오래 남아 즐거운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의회는 12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여노연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또 의회 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제286회 정례회에서는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 방안 등 10건의 군정 질문과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하여 총 4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성주군수가 제출한 6,4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2025년도 예산안을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한 데에는 의회와 집행부 간 오로지 군민을 위한 동심협력이었다.”라고 말하고, 한 번 투입된 예산은 뒤늦게 방향을 변경하기가 어려운 만큼 치밀한 계획 수립을 집행부에 거듭 당부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성주군의 발전 방향에 발맞추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총 9회 78일간 회기를 개회하여 조례안 56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대명에서 군청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같은 날 오후 ㈜재백산업에서 500만원을, 예천농협노동조합에서 라면 2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심왕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홍직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추운 겨울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 농협 노동조합 주상욱 위원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저희가 기부하는 이 라면이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갖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예천군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직장 내 폭력 예방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교육은 직원 간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도군은 4대 폭력 교육과 함께 직장 내 ‘성평등 Login, 성폭력 Logout, 성희롱 Logout’을 주제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상처와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직장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폭력을 같이 예방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 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이 특별히 강조됐다.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라는 주제로 이번 강의를 진행하며, “성범죄 없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교육과 캠페인이 폭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13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지회장, 황왕주 청도읍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개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청도읍 직원들도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고, 밝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탄 나누기 활동을 마쳤다. 이번 연탄 나눔활동을 추진한 조인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절기를 힘겹게 보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을 추진해 주신 조인제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 드린 연탄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28일, 29일, 12월12일, 13일 4회에 걸쳐 영양군청 6급 팀장 전체를 대상으로‘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업무 수행을 위해 6급 팀장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지도 감독 사례 ▲위험성평가의 개요와 활용방안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산업안전정책방향 등 이었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과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작업도 이뤄져서는 안된다.”라고‘안전’을 강조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한양제과가 생산하는 ‘고려홍삼 비타민캔디’가 베트남에 선보인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 15t이며 베트남 호치민으로 수출된다. 12월 13일 한양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수출 선적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권재운 중소기업안동융합회장 및 한양제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양제과(주)는 1978년 설립 후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2023년 안동시로 이전해온 기업으로, 누룽지 사탕 특허출원 및 47개의 캔디류와 4개의 캐러멜류 품목을 생산 중이며, 과자류OEM 등 총 150개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는 ‘고려홍삼 비타민캔디’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및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해 만든 캔디이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한양제과는 올해 11월 베트남 법인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베트남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저용량인 200g 홍삼캔디를 개발했다. 또한 한양제과는 K-캔디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안동마캔디’를 시작으로 관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이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외치며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적극행정을 펼쳐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군정 전반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4년에 현재까지 30여 개가 넘는 대외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공약이행률 71.6%를 기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 한 해 830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373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53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0억원) ▲평생학습도시 지정(4.5억원)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등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발전이 곧 경북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성장’이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 적극행정과 도전정신으로 인정받은 행정력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강조했던 경영마인드로 무장한 행정경영, ‘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