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힐링 프로그램: 글라스아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불균형 위험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들에게는 태교의 시간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는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귀여운 토끼와 곰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글라스아트를 제작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글라스아트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돼 정말 좋다.”라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영양플러스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엄마들에게는 소중한 태교의 시간이, 육아로 지친 엄마들이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영양플러스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