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국군체육부대 및 문경시 일원에서 '제2회 유승민(전)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0여 명의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여 마음껏 기량을 펼친다.
본 대회 개회식은 26일 11시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탁구의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영웅들인 유남규, 현정화 감독 등이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회 유승민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탁구 꿈나무 선수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제2의 유승민, 제2의 신유빈’처럼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면 좋겠다.”며, “27일까지 문경새재에서 문경 4대 축제 중 하나인 문경사과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사과 중의 사과, 문경감홍사과도 맛보시며 문경에서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