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환경산림과는 지난 19일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10회를 맞이한 이번 결의대회는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 환경의 가치! 도민과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천군에서 민관 협업으로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회선언과 함께 10주년 히스토리 영상 시청 및 김하수 청도군수의 축하메시지도 전달됐다.
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환경안전수칙 준수와 환경관련 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환경 사고 없는 청도군을 만들겠다는 강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환경사고 예방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에 환경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방제장비 현장 시연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오염사고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