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27일 구민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생존수칙과 대처방법에 대해 배웠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처요령과 사고 예방법 등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한 재난 유형 체험을 통해 재미와 안전의식을 동시에 체험해 보기도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상황을 몸소 체험하여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오늘 활동을 계기로 자신 뿐 아니라 함께 하는 모두의 일상에서 재난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