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영남연합 언론방송인협회(회장 이태우)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구동 행복금고에 15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김경도 의장과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중구.명륜.서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전달된 장학금은 저소득 가구에 속한 학생 5명에게 각각 지급될 계획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영남연합 언론방송인협회 회장및회원들과, 김경도의장,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 장명숙중구동장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가구에게 생필품, 식료품 제공 등 다양한 경제적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우 영남 연합 언론방송인협회회장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처럼 국가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런 사람들을 중구동에서 발굴하여 우리가 기부한 성금을 전달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기부해주신 장학금은 중구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기부를 해주셔서 중구동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중구동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신경쓰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뜰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