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반부패·청렴주간”으로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주간에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 뿐만 아니라 갑질 예방,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렴포착! 청렴한컷 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청렴을 표현하는 참신한 사진 작품들이 돋보였다.
첫날인 2일, ‘청렴한컷 사진 전시회’, ‘청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3일에는 출근길 직원 대상 `청렴나누기 캠페인’, 찾아가는 ‘청렴 배달’,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담은‘청렴레터 발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군수와 함께하는 내·외부 ‘청렴소통간담회’, 군수와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들려주는 ‘별고을FM 청렴라디오’,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전 군민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청렴영화관’등을 운영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우리군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공직사회 청렴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성주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2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