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의회는 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동곡, 풍각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명절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면서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기회에 평소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시장도 살리고 더불어 따뜻한 정과 소통의 즐거움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민생, 나눔, 관광 4개 분야 12개 추진 과제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먼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태풍 ·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비체계 구축과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감염병 및 가축전염병 확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 · 의원, 당번약국 안내와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른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한 진료기관도 추가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누적된 고물가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물가대책종합상황실 및 지도점검반을 가동해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여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지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 등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취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9일 청도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 및 군의원과 청도군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지류·카드·모바일 모두 200만 원까지 상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도시장 내 한 상인은“요즘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고 물가는 오르고 손님들은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 군수님이 직접 찾아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중요한 뿌리인 만큼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셔서 군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청도에서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청도군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관광시설 통합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연경관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청도읍 신도리 919-2)에서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국코미디타운(이서면 이서로 565)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만화방에서 어린시절 향수를 즐기다가 ▲와인터널(화양읍 송금길 100)에서 와인을 시음하며 신비로운 터널을 구경하고, 밤에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운문면 신화랑길 1)에서의 오토캠핑장, 카라반 등에서 숙박한 후, 다음날에는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화양읍 남성현로 346)에서 아이들과 함께 최첨단 놀이시설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 시설도 있다. 청도레일바이크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이 열린다. 투호와 윷놀이를 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후원하는 ‘2024 경상북도 무형유산 풍류열전- 니판내판 재미난판”’이 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청도 차산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청도 석빙고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전시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역과 나이를 불문하고 무형유산 보유자부터 젊은 명인들까지 15명의 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과 신명이 넘쳐난 풍류 한판을 벌였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청도 차산농악부터 부산 아미농악 박종환 북춤, 전라북도 정읍의 설장구, 우도부포놀음, 경남 진주삼천포농악의 12발 상모, 경북의 예천 처인농요, 점촌 상여소리 등 영호남지방의 소리꾼과 춤꾼들이 모여 흥겨운 난장이 펼쳐졌다. 판소리, 농요, 상여소리부터 북춤, 농악까지 우리 가락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감탄과 호응소리로 공연장은 신명으로 들썩였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즐긴 한 관람객은 “우리 국악이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뜻하지 않은 즐거움을 청도읍성에서 만나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와 함께 이번 공연을 주최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창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도 청년농업인 육성프로젝트란 영농을 꿈꾸는 도시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농업인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7일과 8일 양일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 오전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의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블루베리 농장과 사과 농장을 방문하여 실제 농작물의 재배 과정을 알아가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방문하여 최신 농업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를 얻는 기회 제공을 통해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하며 창농 시에 청도군에 적합한 영농 방안을 모색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로컬임팩트랩(청도읍 고수동5길 21), 청도천 데크길(향군회관 앞 ~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구간), 청도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인근 도시 생활인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혁신센터의 지역 창업가 양성, 주민 주도 지역문제 발굴·해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도군 내 여러 중간 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하여 지역의 유연한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는 3일 차로 진행됐으며, (실내)로컬임팩트랩에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의 실내·외 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야외)청도천 데크길 일원에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의 [플리마켓], [영유아 목마 놀이터] 등 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일 차 프로그램으로 청도혁신센터 입주기업이 운영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 양모비누 제작 체험 △ 발효 천연조미료 만들기 △ 스머지 스틱(천연방향제) 체험 △ 커피 핸드드립 체험 등을 지역 주민 120 여명과 공유하며 지역 내 창업가들의 노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6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여성대학 수료생과 주요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1기수씩 운영되었던 여성대학은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됐다. 이번 제40기 청도여성대학은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7월 12일 개강하여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이번 수업은 문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라며, “앞으로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해 오늘 수료하시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청도·풍각·동곡·이서 시장 일원에서 새마을경제과 직원과 상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해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청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상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장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진행됐다. 또한 청도군은 소방서 및 시장상인회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장 내 소방 안전대책 및 취약시설 화재관리 실태, 소화설비 설치현황 점검 등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청도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구입은 꼭 전통시장에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6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양봉연구회원 및 양봉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응애방제 및 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 변화에 따라 3년째 재발하고 있는 꿀벌 사라짐 현상과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꿀벌응애 예방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응애방제법, 바이러스예방법, 양봉산업의 생존전략 등 현장과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펼쳐져 교육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보곤 양봉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능력배양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고품질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는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꿀벌응애류 방제중요성 등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양봉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