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스마트도시 기반 구현을 위해 임청각 인근(2개소)과 시청 인근(1개소)에 똑똑한 도시기반시설 스마트폴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폴은 기능별로 개별 설치됐던 시설을 통합해 방범용 CCTV, 가로등, 공공 WiFi, 스마트젝터 등을 하나로 통합한 도시기반시설로, 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범죄 예방, 도시미관 개선,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개선하는 디지털 도시 환경 구현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스마트폴에 설치된 공공 WiFi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젝터는 특정 문구나 동영상을 바닥에 투사해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장치로 안동시 홍보와 안심 문구 등을 표출해 야간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등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폴의 CCTV를 포함한 신규 설치 103대, 노후 CCTV 132대를 교체해 총 4,023대의 CCTV를 영상정보통합시스템에 연계․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상시 관제로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교체 시기가 도래한 복잡한 도로시설물을 효과적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전방위 맞춤형 저출생 대응 시책으로 “아이낳아 희망안동, 아이키워 미래안동”을 만들고 있다. 시는 올해 7월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결혼, 출산, 양육, 청년, 취약계층 주거안정 전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안동시는 결혼을 고민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연 4회 만남의 장을 열어 결혼을 장려하고,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최대 4,200만 원 지원을 비롯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사 파견, 유축기 대여 등 출산 후에도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 지원 범위를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꾸러미 지원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첫만남이용권, 아동 부모급여 인상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였다.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 놀이터 복합건물을 건립 중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보살필 수 있는 환경을 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설계 프로그램 ‘꿈 스케치’ 성과 공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프로그램과 디저트 프로그램을 연계해 4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지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12월 6일에는 정은혜 작가(다운증후군 장애인 배우․작가)의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전시회에서는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관람했으며, 정은혜 작가는 ‘제 꿈은 다 이뤄졌어요’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삶에서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하며 작가로서의 사회적 삶과 꿈을 이룬 과정을 공유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 특히 정은혜 작가의 강연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12월 7일 안동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연합공연 ‘뮤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협력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밴드 동아리 5팀(청소년수련관, 안동고등학교, 길원여자고등학교, 성희여자고등학교, 경북일고등학교)과 150여 명의 관객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준비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발휘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회는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회원 20여 명과 함께, 연말을 맞아 풍산읍 주요 도로와 시가지 및 공원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로 그간 방치돼 있던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약 2톤가량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월 연탄 봉사를 시작으로 12월 국토대청결운동까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화섭 풍산읍 새마을지도회장은 “주변 이웃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풍산읍, 살고 싶은 풍산읍을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연말을 맞아 식료품꾸러미 나눔, 이불세탁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평화동 지사협은 ‘반찬꽃이 피었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6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실시한 ‘반찬꽃이 피었습니다’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추천한 결식우려 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마을복지계획사업이다. 올해는 총 6차례에 걸쳐 직접 만든 반찬과 김장김치, 식품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떡국, 곰탕, 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같은 날 장애, 질병 등으로 겨울 이불 세탁에 부담을 느끼는 4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하는 ‘햇살가정 프로젝트’도 진행됐으며, 세탁한 이불과 함께 행복금고 매칭금으로 마련한 겨울 이불도 함께 전달했다. 본 사업은 평화동 우정구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상하반기 각각 1차례씩 진행돼, 총 8가구가 세탁 및 이불 지원을 받았다. 오종범 위원장은 “따뜻한 온기가 더욱 필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 용상동 안동하나어린이집 14명의 원아들이 12월 13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이 개최한 바자회에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최은경 안동하나어린이집 원장은 “나눔바자회의 의미를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원아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수익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가치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해 준 원아들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선행이 앞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며, ‘사랑의 식품꾸러미’, ‘안녕하세요구르트’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한해 농사가 마무리된 후 영농폐기물이 집중배출되는 시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는 영농폐기물 수집보상금 지급 대상 품목으로 연중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수확철이 지난 후 배출이 많은 반사필름, 점적호스는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무상 수거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며, 안동시청 자원순환과의 영농폐기물 수거반이 집게차를 이용해 집중 수거한다. 농가에서는 반사필름은 바람에 날리지 않게 마대에 담아서, 점적호스는 묶거나 말아서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영농부산물은 산불 예방을 위해 소각하지 않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임대해 파쇄 및 퇴비화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마시고 배출 방법에 따라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2025년 3월 15일까지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화한다. 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이틀 이상 영하 10℃ 아래 기온이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 수도시설을 점검해 보수 및 보온 작업을 해야 한다. 계량기 보호통 뚜껑이 잘 덮인 상태인지 확인하고, 계량기함 내부는 헌 옷, 솜 등의 보온재를 넣는 등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수도관이 외부에 노출돼 있다면 보온재로 덮어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물이 계속 흐를 수 있도록 하며, 흐르는 물은 받아서 사용한다. 만약 수도시설이 얼었을 경우, 수도꼭지를 열어놓고 양쪽 연결 배관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 이때 고온의 물이나 화기(토치램프)로 녹이게 되면 열 손상(고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 녹여야 한다. 수도 계량기의 유리가 깨졌거나 수도관이 누수, 파열되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12일 CGV 안동 영화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업무 유공자 보육교직원 12명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도 가졌다. 매년 개최되는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한 해 동안 보육사업에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 힐링과 친목으로 보육 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는 행사의 주인공인 보육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표창패 시상 등의 간단한 공식행사를 진행한 후 영화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영유아들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고 전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지급 확대, 처우개선비 지급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영유아들이 태어나 제일 먼저 마주하는 사회가 어린이집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