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구청 현관에서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124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바로 알고, 직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구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매년 독도의 날에 전개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사에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일은 민족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과제이며,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0월 24일 오후 4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당선자, 학부모,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최용원)에서는 10월 24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통일과 호국에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어린이들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잊혀져가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독서를 통해 일깨워 주기 위한 공모전은 29회를 맞이했으며, 44개교 287편이 모아져 우수작품 43편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장원은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을 읽고 느낌을 적은 함지초등학교 6학년 정은찬 학생이 수상했다. 최용원 회장은“통일과 호국에 대한 도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의 힘이 나라사랑 마음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빛낼 두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상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드리며 책은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4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부터 추진중인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화된 산격3동 복합행정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하여 건립 추진됐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2,969.45㎡)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7월에 준공됐으며, 기존의 단순한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하여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와 예비군동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카페, 공유주방, 헬스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2일 2층 상황실에서 신임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청렴 북구’실현을 위한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명예감사관 제도’는 구 행정에 대한 관심이 많고, 공직사회 비리 근절에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하여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도개선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 제보를 통해 구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동안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주민불편 사항이나 비위사실 제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명예감사관들은 그간 명예감사관의 활동사례와 구 자체감사활동 및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특히 민관이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예감사관에게“지역사회의 윤리적 리더로서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구정의 투명성을 높일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나 공직 부조리 개선에 적극 협조 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명예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청렴 북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3일, 성인문해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종합복지관에서 『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 공연, '우리북구 한글왕!!', 시화전 우수작 낭송,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중간에 축하공연과 깜짝 퀴즈가 진행되어 문해학습자들의 재치와 웃음이 넘쳐났다. 성인문해 골든벨인 '우리북구 한글왕!!'은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대불‧북구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문해교실 수업을 듣는 어르신 70여 명이 모여 한글 실력을 겨루었으며, 그 결과 대불노인복지관 정진극 어르신이 성인문해골든벨을 울렸다. 또,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우수 시화작품 10여 점의 전시회도 열렸는데 대부분이 가족과 배움의 기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였다. 특히, 시화전 우수상 시상자인 김귀자 어르신(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장윤길 어르신(산격종합사회복지관)이 직접 본인의 글을 낭송하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상한 어르신께 먼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어르신들의 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지난 10월 19일(토)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전국에서 745명이 참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초등부-영어퀴즈대회’ 와 ‘중등부-영어골든벨’ 부문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영어퀴즈대회 총 68명과 영어골든벨 91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초등부 영어퀴즈대회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방식으로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탈락 없는 누적 점수제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진행됐으며, 중등부 영어골든벨은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원어민이 출제한 문제를 듣고 답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대회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태권도 시범공연 및 경상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영어퀴즈대회 부문 박준세(대구경동초 6)학생이, 중등부 영어골든벨 부문 권예준(황금중 1)학생이 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10월 18일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4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18 지하철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가상의 지하철 사고상황에서 연기와 어둠 속을 탈출하는 지하철 안전체험과 ▲위기상황에서 화재 진압 탈출, 가상화재 연출 후 실내공간 연기 속 외부 탈출, 고층건물에서 완강기를 사용한 탈출 등 위기 대응 체험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사고 시 올바른 대처방법과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탈출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실시하여 강의 중심이 아닌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위기 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재난안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AI․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사업단과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AI·4차산업혁명, 초고령사회 등 급변하는 평생학습환경에 발맞추어 맞춤형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함께 로봇을 이용한 SW/AI 코딩, AI·디지털 융합 교육, 자개공예, 도시농업,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정오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 부교재인 ‘우리북구’ 책자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는'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을 개최하고, 성인 문해교육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댄스, 국악, 태권도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준비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행사인 2024 멍멍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가을 소풍’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대학과 펫동호회, 주민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한 무대행사, 참여마당, 나눔마당, 홍보마당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개의 부스 운영으로 반려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색동물 관련 크리에이터 에그박사(26일)가 “펫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다음날인 27일 오후 2시에는 방송을 통해 모두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구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반려견 양육자를 위하여 반려동물교육 전문가가 산책훈련을 비롯한 펫에티켓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 인공지능 전문가, 경희대 이경전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행정 및 공공서비스에서의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사례중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복잡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한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간이 활용하지 못하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다.”라며“공직자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받아들인다면, 공직자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