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133대 37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으로 610대 지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4등급 차량 중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1억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의 경우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중량 3.5t 미만 경유차를 폐차하고 무공해차(전기·수소)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18일 14:00 군청 가야금방에서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의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에 준공 예정인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으로 위탁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상지원, 교육지원, 긴급지원과 같이 대부분의 사업들을 고령분관에 접목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존 의성, 봉화, 영양, 영덕분관의 기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령분관을 맡게되어 고령군은 최적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부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고령군 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인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현실로 이루어졌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함으로써 고령군의 장애인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1. 18. 군청 대가야홀에서 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강사를 초청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고령혁신! WHY·HOW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정부혁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최덕림 강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현장에서 실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직자는 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적극행정의 의미와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고령군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군민의 요구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령군 공무원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변화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4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오는 16일 저녁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홥,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초청 가수로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김연자’,매력적인 하모니의 성악 앙상블‘라 클라쎄’,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의‘문화예술단체 하랑’, 지역가수 ‘최비송’으로 구성되어 국악, 트로트, 팝페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 음악제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9회 정기공연 ‘동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강미선 음악감독을 포함한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전국순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정기공연을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중심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교류음악회로 더욱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였으며‘천년의 신화 고취’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협주곡의 ‘방아타령’, 국악관현악 민요 ‘강원so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명 소리꾼‘장사익’, 양금 연주가‘박주화’특별출연으로 우리 고유의 가락이 가야금의 선율과 절묘하게 이루어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고령군은 “오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령군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1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령군 블루베리 품목별 연구회 회원 및 경상북도 블루베리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전국 블루베리 연합회 최종구 회장의 블루베리 자조금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진 특강은 작물생리학, 블루베리 재배기술 등 농업원서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문 원 전 방송통신대학교 전임교수가 강의했다. 이날 행사는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설명회와 특강을 마무리했다. 고령군은 블루베리 연구회가 전문가 특강을 통한 교육과 재배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11월 15일 관내 초등학생 9명에게 사랑의 방한복(200만원 상당)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방한복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지난 10월 19일에 진행한 녹색환경 실천 『자원사랑 아나바다』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하였으며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코리아 단체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패딩을 하나하나 직접 고르고 포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고 이웃의 따스함을 전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금복장학재단(대표 김일환)에서 11월 15일 금요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재)금복장학재단 김일환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재)금복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 주신 (재)금복장학재단 김일환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쾌적한 학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재)금복장학재단에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배양실 확장 및 장비 시스템 개선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미생물 공급을 11월 11일부터 재개했다. 미생물 공급 재개로 원예 및 축산 농가들이 양질의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미생물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에서는 시설개선에 13억 원을 투자해 연간 40톤 공급되던 미생물을 80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 현장에서 미생물의 병해충 방제, 축산 악취 저감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주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미생물 공급 재개가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미생물 공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가을(11월 1일부터 30일) 캠페인에 맞춰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간 『청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앞서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고령군은 ‘청년여행주간’을 설정하여 가을여행의 명소 ‘다산 은행나무숲’ 일원을 대상으로 9일간 관광홍보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을 ‘청년여행주간’으로 설정한 것은 젊은 고령을 군정목표로 하고 있는 고령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가을시즌 인스타 성지이자 드라마촬영지로 부상된 ‘다산 은행나무숲’을 대상지로 젊은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청년여행주간 캠페인과 더불어 가을손님 맞이 준비에는 고령♥낙동강추진위원회와 다산면 월성리 차남마을에서 은행나무숲 일원을 정비하고 여행분위기 조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관광진흥과와 인구정책과가 협력하여 고령으로 가을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