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2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경진대회’를 열어 연구성과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4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5팀 25명)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18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별 관련 부서 간담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조사 등 9개월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연구주제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후적지 활용 방안 ▲경북대 상주캠퍼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를 활용한 상주 도시브랜딩 ▲반려동물의 천국, 반려동물 종합 테마파크 조성 ▲도심공원 활용 시민 문화프로그램 개발이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활용성, 경제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보고서)심사, 2차 발표심사 등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팀은 ‘구향리 207’팀으로, 먹거리를 활용한 상주 도시브랜딩 과제로 감리단길 조성, ‘기미상주’ 맛집 인증제도 등 지역 경제활성화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와 상락유치원은 20일 오후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500만원, 상락유치원에서 210만 2270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및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상락유치원은 지혜롭고 자비로운 어린이가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는 교육이념에 따라 유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교직원뿐만 아니라 원생들도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 수진스님은 “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에 따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상락유치원 원장 정명스님은 “작년에 이어 원생들도 함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꾸준히 나눔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오전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방문하여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35만 6500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015년부터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특히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뿐만아니라 원아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염은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아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속 원장님들뿐만 아니라 원아들도 함께 모은 성금이라는 것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셈이다. 이날 문화유산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 가운데 상주시 문화예술과 이승은 주무관이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 분야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유산 신규 지정 및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유산 관련 행정업무 이행 상황, △문화유산 분야 국비 공모 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상주시는 ‘낙동 물량리 암각화’와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가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특히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에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향교·서원, 생생국가유산,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각종 국가유산청 공모선정으로 내년 사업을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석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으며, 별무리봉사단 아이들의 합창과 상주시 대표 감성밴드인 커피밴드의 공연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우춘자 님을 비롯하여 총 24팀(개인 18명, 단체 5곳, 기업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자 중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우춘자 님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무료급식소 등에서 쉼 없는 봉사활동으로 24년간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썼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지역 안전에 힘쓴 북문자율방범대 김민일 님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선 해피바이러스봉사단 홍지혜 님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상주시장 표창에는 강성자 님(상주박물관 자원봉사회), 고경수 님(한울봉사단), 김태완 님(경북대학교 나눔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2월 18일, 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 선발에 참여한 21개 단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6개 우수 아파트를 시상했다. 이번에 참여한 21개 아파트 단지는 2023년 대비 총 612톤의 배출량을 감량하여 1억7천만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다. 상주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RFID(무선인식) 기반 배출방식의 공동주택 39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단지 선발’을 실시했다.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전년(6월~10월) 대비 세대당 평균 배출량 감량률, 분리수거 품목 수, 주민홍보실적, RFID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여 가장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단지 선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냉림드림뷰, 우수상은 성동경희삼백아파트, 낙양LH5주공아파트, 장려상은 한라하우젠트, 북천대림다미아, 현대아파트에서 수상했다. 수상한 아파트에는 상장과 함께 총 800만원의 지원금(최우수 2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공성면 소재 취은고택 일대에 문화유적과 연계한 마을 경관 개선 사업인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상주 취은고택은 여산 송씨 우곡 송량의 손자 취은 송덕부(1603-1674)가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마을에 정착하여 창건한 것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 고택으로 2011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82호로 지정됐다. ‘2023년 문화 새마을 가꾸기사업’은 도 공모사업에 공성면 봉산1리 마을회에서 사업을 제안하고 상주시는 이에 따라 계획을 수립하여 도 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선정을 통해 사업비 350백만원(도105 시245)을 확보해, 상주 취은고택 주변 전통담장(33m), 블럭담장(176m), 쉼터(145㎡), 주차장(692㎡) 및 벽화(655.1㎡) 등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 통보 후 주민협의 지연으로 실시설계용역이 늦어져 2024년으로 이월됐고, 도지정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심의 및 재심의를 통해 조건부허가로 올해 7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하게 됐다. 공성면 봉산1리 대표 송주석 이장은 “다소 칙칙했던 마을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12월 18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세미나실에서 역량강화교육 수료생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지유통정책, 소비지 유통전략, 상품화 및 마케팅 방법 등 영역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50시간 내외로, 포도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온라인시장의 급성장 등 국내외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지 유통혁신 역량을 갖춘 차별화된 마케팅 인력 양성,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전속출하조직의 운영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생산 현장의 유통리더의 육성을 목표로 중장기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7기에 걸쳐 208명을 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지 유통의 일선 분야에 종사하면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농산물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통해 상주 농산물 대외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2월 1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빅데이터로 본 축제 및 체육행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주시의 주요 축제 및 체육행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행사별 특징을 분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강화하여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로 우뚝 서기 위해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원, 관련 단체,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분석 대상이 되는 행사는 ‘상상주도 비박 페스티벌’, ‘제4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2024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로 각각 상익회, 상주시 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이며, 행사 별 경제 유발 효과, 방문객 추이, SNS 언급량 등 정량적 분석과 함께 신규 전략 제안 등 정성적 분석도 함께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요즘 무엇보다 여러 지자체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생활인구 유치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상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 및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 등을 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12월 17일 돼지고기 330kg(400만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상주시 관내 무료급식소 3개소(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 신봉교회 상주행복나눔센터)와 재가노인지원센터 2개소(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태 지부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을 위한 돈육을 기탁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