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매년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 중 100곳을 가족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데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2020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되어 지역 내 전문적인 가족 상담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 남구가족센터 가족 상담사업은 전문적인 상담 자격을 갖춘 16명의 전문상담사가 부부 상담, 부모-자녀 상담, 이혼 전·후 상담, 난임 상담, 임신·출산 갈등 상담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평일 야간·주말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내담자 욕구에 맞는 상담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1인 가구, 난임 가족, 위기청소년을 위한 정서 지원 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상담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가족상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3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총동문 신도회 회장 이영애)에서 백미150포(20kg)(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남구에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이 모여진다면 많은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남구 전역에서 실시된 민방위 훈련은 남구 관내에 지정된 55개의 민방위 대피시설에 공무원 및 민방위통대장을 배치했다. 시범 훈련 장소로 선정된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에서는 14시 민방위 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통대장이 민방위 대원 및 시민들을 유도하여 민방위 대피시설인 현충로역 내로 대피시켰다. 현충로역 내로 대피한 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되고, 방독면 사용 방법에 대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남구청 네거리에서 영대병원 네거리까지 14시부터 5분간 차량통제 훈련이 실시됐다. 경찰에서 신호등 점멸 및 교통통제를 담당했고 민방위 통대장들이 이면도로를 차단하여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실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북한의 위협이 증대되는 현재 시점에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하여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됐으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행사를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산빨래터공원은 2022년 7월 준공 이후 앞산크리스마스축제, 앞산해넘이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앞산하늘다리와 앞산해넘이전망대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남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곳이다. 이러한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날 수 있도록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모여 자기들의 몸을 잇대어 만들었다는 오작교의 이야기를 기존에 설치된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과 접목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연인 또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준비했다. ‘사랑의 오작교’ 프로포즈 시스템은 앞산하늘다리 중앙에 있는 하트모양의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의 디스플레이에서 신청자가 평소 간직하던 사진이나 영상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관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작년 말 설치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20일 오후 3시, 순복음대구교회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범의 폭발물 폭파에 의한 화재발생, 테러범 및 화재진압, 주민대피 등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주제로 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순복음대구교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1여단 3대대 등 5개 기관 130여 명이 참석하여, 실제 일어날수도 있는 비상사태 상황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7대의 차량이 동원되며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에는 민방위대원 등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 3박 4일간 실시된다. 지난 14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도상연습, 전시예산에 관한 토의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이 진행되고, 22일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제 정세가 엄중한 이 시국에 이 훈련을 통하여 비상사태 시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4지역(남구) 에이스라이온스클럽에서 20일 300만원 상당의 스탠드형 냉난방기를 바르게 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에 후원했다. 대구에이스 라이온스클럽 제10대 이광수, 제15대 이흥우, 제16대 이옥환 회장은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냉난방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힘든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직원과 회원들이 쾌적하게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대구에이스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 지역아동센터의 연합동아리 아동·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서 문화 체험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75여명이 연합하여 동아리 활동을 하며, 평소 하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을 하며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가상이지만 소방관과 경찰관, 의사, 연예인, 방송인, 신문기자 등 50여 개의 직업 체험 시설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직업을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 보며 미래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툰 작가 체험과 은행 체험, 스포츠 방송센터 체험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직업의 종류가 다양했다. 또 실제 어른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내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 활동으로 평소에 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경증치매어르신의 인지재활을 위한 19기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8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수·목 총 48회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서지원 △건강지원 △비약물치료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재활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4개월 동안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