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26일, 구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자체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연습은 충무상황실 설치, 전시 직제편성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 전시예산토의, 도상훈련 등 전시에 대비한 행동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2일차에는 관음동 소재 어울아트센터에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현실감 있게 진행하였고, 훈련 3일차 전시 현안과제토의에서는 아파트 밀집지역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각 기관별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4일차에는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급변하는 한반도의 안보 환경에 맞는 상황설정으로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기관별 대응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2일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속에 연습을 실시하느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간 중 7일간 권역별로 동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동 방문은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격려, 주요 참석자 소개, 동 주요 현안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크게는 지역 숙원사업, 작게는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8월 27일(화)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을 시작으로 △8월 28일(수)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동) △8월 29일(목)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8월 30일(금)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9월 10일(화) 칠성동 행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8월 31일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하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북구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동화천에서,‘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콘셉트의 '영화로운 여름동화' 행사를 개최하여 긴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을 맞이한다. 영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영 영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인사이드 아웃'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행사 당일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 속 캐릭터 만들기 체험, 해리포터처럼 환상적인 마술을 선보여줄 매직쇼,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OST 공연, 영화관 매점의 단골 메뉴인 팝콘·콜라까지 준비돼 있다 하니 늦여름의 밤 야외에서 이 모두를 즐겨보는 것도 꽤 좋을 듯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인근 동변동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와 상생을 도모하고, 동시에 북구 주민들에게 동화천의 아름다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관음동 어울아트센터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을 비롯해 50사단,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7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하고, 경찰 순찰차, 소방 펌프차, 구급차 등 차량 3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적 테러범 2명이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 침투하여 인질극과 총격전을 벌이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어울아트센터는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강북경찰서와 50사단은 긴밀한 합동작전을 통해 적 테러범을 진압했다. 테러범이 설치한 시한폭탄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강북소방서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가 진압됐고 공연장 내에 남아있던 부상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119 안전센터 대원들의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마지막으로 실제훈련이 마무리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훈련 강평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태전1동, 관음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방위 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 8. 19 15시,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김문룡,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영자로 선정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2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문룡(만54세, 남)은 前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으로서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6․25전쟁 어린이교육, 통일호국도서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키고, 특히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광복절 태극기 보급과 전세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구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및 명절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상 열거한 공적 외에도 글로벌리더 대학생 봉사단에게 2021년부터 사비로 매년 100만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