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담양군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농특산품 특별전’을 열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야외광장에서 샤인머스캣, 메론, 한과, 장류, 떡갈비, 김 등 6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대도시 소비자들의 추석 준비에 큰 보탬이 됐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24일 장성군·롯데아울렛 수완점이 함께한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상생 협약식’에 따른 첫 행사로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행사인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담양쌀(500g) 무료 배부 등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대덕면 풍물패의 길놀이 농악 공연이 열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들뜬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만큼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현안 사업들도 함께 홍보했다. 이병노 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이 차례상에 오르고 추석 선물로 선택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롯데아울렛과 여러 특판전을 진행해 우리 농특산물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거쳐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전포커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2일 14시 전포놀이마루 앞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시작되며,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의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다양한 해외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놀이마루 정문 앞 메인 무대에서는 커피 세미나, 커피 콘서트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 누구나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포 노래방, 전포뮤직 라이브러리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커피 드립 체험, 커피 향 맞히기,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전포커피축제 행사와 더불어 축제참여 업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는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이번 전포커피축제를 더욱 다채롭고 풍셩하게 즐길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전포커피축제를 통해 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는 20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진우석 여행작가를 초청해 ‘트레킹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진우석 작가는 EBS 세계테마기행과 생방송 MBN 뉴스 등 다양한 여행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강원도인재개발원과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여행 및 트레킹 관련 강연을 진행해온 트레킹 전문 여행작가이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해외 트레킹 바이블 △푸르고 관능적인 지중해 인문여행 등이 있다. 진 작가는 오는 27일을 포함한 총 2차례의 강연을 통해 △등산과 트레킹의 차이 △트레킹 여행의 기초 정보 △국내 및 해외 트레킹 명소 소개 등 트레킹 여행의 기초와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올 한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 이야기는 물론, 궁금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지혜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지혜학교는‘삶을 바꾸는 앎 지혜와 함께'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의 모델을 만들어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는 전국에서 약 200개의 인문심화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안락누리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강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술과 함께 읽는 서양 문학: 극장에서 책장을 넘기다'를 주제로 서양 고전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동명의 오페라 및 뮤지컬,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감상하고 그 차이와 깊이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논한다. 동래구 관계자는“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평소 인문학에 대해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동래구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내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우선하여 성취감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총 12회기로 운영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클라이밍 교실은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클라이밍 교실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팔이 좀 아팠지만, 클라이밍 문제들을 같이 풀어보고 성공했을 때 너무 기뻤다”며“클라이밍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더불어 밝고 자신감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BNK 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5만원권 6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신식 본부장, 조억제 동래금융센터장, 이종용 구청영업소장이 참석했다. 신식 부산은행 본부장은“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 은행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부산은행 직원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김치, 쌀, 상품권, 복꾸러미 생필품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일 NH농협은행 세종본부로부터 세종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금 1천8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20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영국 대표이사,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민호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주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순옥 본부장은 “여민락콘서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종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하여 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 이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올해 6월에도 조치원복숭아축제 프로그램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단사업에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천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9월 20일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남산초등학교, 홍천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게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보행 지도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사직동 소재)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함께 차담회에 함께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함께 차담회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45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부총리와 현장 교원의 대화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마련된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20일)은 윤건영 교육감과 충북 교원 4명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을 지켜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라며,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3주체가 상호 존중하는 충북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제42회 금산세게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장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축제장 내 야외상설무대,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등의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리며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의 5대 효능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인삼음식과 함께 금산 약선요리, 최창성 초콜릿 명인의 인삼 활용 제과 등으로 음식으로의 인삼을 알릴 뿐 아니라 바르는 인삼으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인삼 활용 미용 콘텐츠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콘텐츠 및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