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0월 정례회를 통해 6.25참전유공자 故허병 일병의 자녀인 허수식님에게 화랑문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는 육군본부 요청사항으로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지만 주인공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2019년부터 진행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그 주인을 찾게 된 것이다. 허병 일병은 용암면 출신으로 1952년 5월입대하여 9사단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공을 세웠으며 제대후 용암면에서 생활하시다가 1991년 영면하셨다. 이날 행사에는 90세의 부인과 2남3녀의 자녀들이 많이 참석하여 늦었지만 영광스러운 훈장전달에 감사를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과거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10월 26일 오색단풍 향기가 가득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산행대회는 가천 법전리 - 칠불봉 등산로(2.8km)가 지난해 5월 환경부 고시에 의해 신규탐방로로 지정되고, 금년 6월 24일 첫 개방이 되면서 성주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첫 번째 산행대회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기존 서성재 - 칠불봉 - 만물상 코스에서 추가로 서성재 - 칠불봉 - 법전리로 넘어가는 새로운 종주코스가 추가된 것이다.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여러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산악동호인, 관내 주민 약 2,000명이 참여했고, 신규탐방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리는 안전기원제도 열렸다. 이날 등산객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칠불봉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오색 단풍과 함께 칠불봉 정상에 올라 웅장한 가야산 정기를 맘껏 느낀 후 52년만에 개방된 숨겨졌던 가야산의 신비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법전리 등산로 종주지점에는 기념포토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하여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인기 스타강사로 유명방송 출연, 대기업 초청강사, 유투브 구독자 47만명, 조회수 2억3천만뷰를 보유한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열띤 강연을 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을 통해 군민의 삶과 생각의 폭을 더욱 높이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매년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오픈형 강좌로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0월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구현안을 이해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상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성주군 주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성주군 인구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팀장(이수경)의 ‘성주군 인구동향 분석 및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인구변화, 고령화, 저출산 등의 문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 성산홀에서 제32회 정심연서회원전개막 행사가 개최되었다. 성주지역 서예인 100여명이 이번 전시를 기념코자 행사에 참석했으며,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기념했다. 정심연서회는 1991년 결성되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10개 읍 · 면에 약 2백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예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서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 서예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성주 문화예술회관 1층 성산홀에서 열리며, 약 100여점의 정심연서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새대구로타리클럽 500만원, 성주참외로타리클럽 100만원,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500만원, 제이이티 1,0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새대구로타리클럽(회장 박종한),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류정자)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500만원, 100만원을 어려운 시국이지만 성주군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강병하)는 지역의 대표 기업단체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제이이티㈜(대표 곽종화)는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매년 별고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1,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 양성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 고 감사의 말씀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초에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읍·면장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했으며, 군수·군의원·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10월 22일 수륜면, 24일 가천·금수강산면, 25일 벽진·초전면, 28일 용암·선남면, 29일 월항면, 30일 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10. 23.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강도수 월항농협조합장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8번째를 맞고 있는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엄격한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강도수 조합장은 2015년부터 월항농협장으로 취임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GAP시설을 확충해 성주참외 유통 활성화 및 참외 조수입 6,000억 달성에 크게 이바지 했다. 강도수 조합장은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하여 이번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욱더 성주군 참외산업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도수 월항농협조합장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의 청년정책 성공사례 벤치마킹과 군정현황 등을 교류하기 위해 10월 22일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 30여 명이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자원과 연계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인 참외 가공식품 브랜드“옐롱”과 ‘하늘목장’의 청년 대표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참외가공식품 브랜드인 “옐롱”은 『2017년 경북 청년 창조오디션』에서 우수상을 계기로 참외만 생산하는 기업에서 참외 가공식품을 만드는 사업으로 확장하게 됐으며, 『2023년 경북살이 청년 실험실』에 선정된 후 올해 사업 2년 차인 “하늘목장”은 소풍데이(실험실에서 만든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고객 검증) 행사 및 로컬창업 실험실 운영을 통해 청년 주도 창업지원 및 일감 거래 플랫폼을 통해 성장해 오고 있다. 방문 결과 성주군과 괴산군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로컬창업 프로그램 및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정책 발굴과 공유에 두 자치단체 간 상호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이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추진예정인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심사하여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사제도이다. 앞서 성주군에서 조성한 성주1, 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하여 6개의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는 대구와 주변 도시의 산업 성장에 발맞춰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면서 농업중심에서 농업과 산업의 균형을 이뤄가며 명실상부 도농복합형 도시로의 성장동력을 창출했다. 성주군은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여 산업단지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우리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달렸으며, 성주1, 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이은 성주3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