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인구 등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로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 △스마트 도시로의 디지털 대전환, △결혼 친화, 녹색 도시 등 인구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주요정책 등 구의 우수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유일 공공청사 내 스마트팜인 ‘달팜’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룰렛, SNS 친구, 로봇과 오목 한판 등 이벤트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53만명이 거주하는 거대 자치구로, 성서산업단지와 같은 경제 거점과 더불어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유산을 기반한 선사시대로,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의 비전과 ‘달서웨이 일자리프로젝트’의 세부 전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27일 청렴문화를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보조금 지원단체 대상‘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강화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보조금 사용법 등의 보조금 교육과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강의는 박연정 강사의(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진행으로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등 사례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보조금단체 청렴교육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조금 담당 공무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결혼특구 선포 6주년을 맞아 이달 28일 13시에서 18시까지 두류공원에서‘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확산으로 가족의 소중한 가치제고로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결혼특구 6주년을 맞아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이달 28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청년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달서구는 축제를 청년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으로 결혼공감대를 조성하고 청년 주도의 트렌드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게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을 확산해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 지역대표 공원인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체험 홍보존으로 만남·결혼존, 출산·돌봄존, 달서·꿈존이 있다. 청년응원존으로 MZ존과 잘만나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부터 12월에 걸쳐 총 3회 본리도서관에서 달서독서대학 수료자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정서 함양을 위해 달서독서대학 후속특강을 운영한다. 2024년 달서독서대학 후속특강은 10월 19일 퍼스널 브랜딩의 첫 걸음, 11월 2일 조선의 혼을 지킨 간송 전형필 톺아보기, 12월 7일 성인 영어그림책 읽기로 총 3회 운영된다. 이번 후속특강은 달서독서대학 수료자 및 지역주민에게 개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학습의 즐거움과 문화생활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책 출판하기 특강은 다양화된 책 출판 방법에 대한 소개 등을 통해 자기표현과 브랜딩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조선의 혼을 지킨 간송 전형필 톺아보기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역사특강으로 간송 전형필의 일생과 간송 컬렉션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본다. 12월 성인 영어그림책 읽기 특강은 선정된 그림책과 작가에 대해 알아보며, 영어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지역주민(성인)이며, 신청기간은 달서구립도서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실제 채용면접과 해외취업 전문가 특강, 그밖에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업 채용면접부스는 일본기업 토요코인, ㈜아이제이글로벌, 말레이시아기업 TDCX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구직자와 실제 채용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외취업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 취업 동향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개인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해 실제 면접 현장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4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 참가는 11월 5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는 10월 3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체와의 만남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앤원, ㈜상일종합관리, ㈜에스엘산업개발, ㈜티에이치엔, 케이텍서비스(주)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물류, 현장생산, 경비 및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1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당일 구인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 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행사 안내와 구직신청서 작성도 도와준다. 또한, 구직상담을 비롯해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캘리그래피 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 달서구지부와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음식물 잔반을 줄이는“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식업소에서는 반찬 가짓수 적정량 제공 등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제공하는 달서구 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19일 협약식에서는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잔반 줄이기 등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을 위해 국가와 관련 단체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영대 달서구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소 영업주 20여명이 참석했다.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달서구 기후위기 대응식당 관련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식당 이용객과 영업주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달서구 외식업소는 ▲음식 유형별 적정 반찬 가짓수 준수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정량 반찬 제공 ▲음식 및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 ▲계절 식품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으로 바른 외식문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대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동참하기로 했다. 이태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달서구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관리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임산부의 양육역량을 향상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4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9개소)돼 생애초기건강관리실 구축하고 전담 간호사의 전문교육과 실습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정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임신 기간 중 초기 평가를 통해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산모는 기본 1회, 보건소 여건에 따라 최대 4회까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위험군 산모는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25 부터 29회의 방문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영아 성장발달 확인, 산모 건강관리, 양육교육 및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 달서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달서청년주간은 ‘청년 위로(慰勞), 청년 위로(UP)’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해에는 청년센터 중심으로 3일간 운영했으나, 올해는 청년의 날인 9월 21일에 달서구 청년센터, 성서레드블록, 마을마당공원 등 3개소에서 청년축제를 열고,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주간 기획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달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청청기획단과 달서구청년센터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주도적 행사이다. 첫째날인 21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은 지역과 함께 움직인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달서청년정책 포럼'을 진행한다.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의 이라하 작가와 고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지역주민과 함께'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달서 하프마라톤은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7,000명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 활동을 벌였다. 폭발적인 인기로 조기에 목표인원이 초과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예정일 보다 20일 앞당겨 7월 31일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작년대비 726명이 늘어난 총 8,633명(하프 2,590/ 10㎞ 3,455/ 5㎞ 2,588)이 신청해 역대급 신청자가 참여한다. 명실공히 전국 하프마라톤을 대표하는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5km 818명이 줄고 하프가 1,299명, 10km 355명이 증가해 전국 마라톤 마니아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