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성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문화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자 및 돌봄활동가 등이 참석해 증평형 돌봄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꾸준한 재능기부로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윤영석(57세, 남) 씨, 김윤선(57세, 여) 씨와 헌신적인 돌봄활동을 실천한 장금자(73세, 여)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에 적극 협조한 증평송산휴먼시아1단지주거행복지원 음영동(55세, 남) 센터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된 돌봄 공간으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돌봄 모델이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과 노암2리 이장, 마을주민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이 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펼쳐 백암마을 내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포함한 특수교육 관련 내용들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위원회로,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5명의 내부 위원과 교수, 의사 ,교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7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운영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우선 배치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교육청에서 지난 9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배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99명은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배치를, 541명은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했다.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을 최대한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장애 정도,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 종합적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며, 의결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특수학교 유·초·중·고 ▲순회 교육 등으로 각각 배치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바이오 클러스터 실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서며,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한다. 강원자치도는 10월 22일 서울시티타워에서 김진태 지사와 보산진 차순도 원장이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7일 김진태 지사가 보스턴 CIC에 진출한 보산진 미국지사를 방문하고,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며 성사됐다. 도는 국가 바이오․제약․보건의료기술의 연구개발과 산업성장을 주도하는 공기관과 맺는 첫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거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와 보산진은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비롯해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인력 양성․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 등의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한편, 보산진이 202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K-블록버스터 사업’에 도가 공동 참여해 강원 바이오․제약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법인 설립,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온국민 기부운동에 동참하기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2577만 4천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신인숙 부회장, 김영규 경상북도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과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보내준 귀중한 성금으로 지방을 살리고, 저출생과 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는 10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한국행정학회 특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권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어제 열린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한 ‘대구경북 통합 합의’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와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 5가지를 제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광역권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재정·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적 정책·행정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2일 건축공간연구원, 강남구건축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령자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관련 정책 발굴 ▲품격 있는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건축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통해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상담과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문화 발전과 구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의 투자기업 연계 및 투자유치 전략 자문과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6회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2기 자문위원 위촉패 수여, ▲위원장 위촉 ▲경남도 주요 정책 공유(투자유치 성과 및 전략, 민선8기 후반기 산업정책 추진방향, 경남 관광종합계획) ▲분야별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기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라 구성된 2기 자문위원회는 기존 19명에서 27명으로 확대해 13명의 연임 위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현직 실무형 전문가 14명을 신임 위원으로 구성했다. 신임 위원은 ▲대기업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강석구(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 네트워크를 위한 이충열(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투자 동향 정보를 위한 이동형(前SK커뮤니케이션즈 상무이사), 류기훈(데우스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 가교역할을 할 오시난(GBA Korea 회장), ▲경남 관광산업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강동남(안진회계법인 상무) 등 풍부한 경험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익산시가 관광 활성화의 주역인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간담회를 주재하며 해설사들과 한(韓)문화 발상지, 그레이트(GREAT) 익산을 주제로 관광 정책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처우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는 30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근무하며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함라면 △춘포역 △익산역 등 7곳에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관광객들이 쉽고 즐겁게 한(韓)문화의 발상지 익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사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여행객들에게 문화·역사·관광지 등 익산의 매력을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을 알리기 위한 관광 정책이 중요해지는 만큼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만나는 해설사도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시 관광정책 고도화를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제구는 10월 30일 홈플러스아시아드점에서 재난상황 대비 초기대응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구는 올해 시설물 화재·붕괴 및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처할 행동 지침을 미리 점검하고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밀집시설 내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을 연출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연제경찰서 및 동래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와 지역 자율방재단 등 총 10개 기관‧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훈련의 내실을 더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기차 화재라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