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민원응대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업무 응대에 필요한 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민원응대서비스 수준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시 중요한 말하는 사람들의 자세, 말의 표현법, 호감도를 높이는 소통 방법 등 화법에 따른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6월 친절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 8월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 등 꾸준한 직원 교육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준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4일(화)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그리고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부대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치매예방홍보관(예쁜치매쉼터 작품 전시, 인지체험활동)과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본행사에는 뮤지컬'우당탕탕 할매들'을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일상 속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과 동물이 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사업을 준비해, 22년 유기동물보호소 설치, 23년 ‘제1회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행사’개최, 경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 놀이터(298㎡)와 중소형견 놀이터(300㎡)를 구분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전국 최초로 유기동물 입양센터, 군립 동물병원, 애견 휴게실, 훈련장, 놀이터 등을 동시에 갖춘 ‘동물복지 복합센터’를 준공해 반려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공모사업인 반려동물 인프라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증가에 맞춰 쉼터, 산책로 조성 및 동반 가능 이용 시설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운영과 서비스 제공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영양군에서도 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영양 천궁’이 천궁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함으로써 전국 최대 천궁 주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상표 사용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농수축산물이나 가공품의 품질·명성 등 특성이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제조하고나 가공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배타적인 권리를 인정·보호하는 제도이다. 영양군과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지난 2022년 3월부터‘영양천궁’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사)토종명품화사업단 명의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사업단 소속 천궁재배 농가(현재 107명)들은 향후 독자적인 브랜드 사용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영양천궁의 우수성을 한층 부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연관 산업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천궁'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되어 역사적 기원과 품질에 대한 고유한 특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동거가족 중 담배제품사용자(또는 금연유지기간 6개월 이내)가 있는 5 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무료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모발 니코틴 검사는 아동의 모발을 채취(모근 포함, 10 에서 15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하는 것으로 모발 속 니코틴은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된다. 영양군 금연클리닉은 9월 10일 부터 9월 25일까지 사전 QR등록 후 문자 확정 통보를 받은 아동(선착순 50명)의 채취 모발을 받아 국립암센터 암연구코어센터(흡연지표검사실)로 의뢰되며 검사 결과 통지까지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추후 모발니코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간접흡연 피해가 있는 어린이 가족 뿐만 아니라 담배제품을 사용하는 군민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알려 금연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금연결심을 위해 어린이 모발 니코틴 검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33억 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원), △수리시설 긴급보수비(8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6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35억 원),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28억 원), △농어촌도로정비사업(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신속한 수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가 고향인 현재 대구에서 안경테 및 선글라스 전문제조업체 한별광학 안명희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명희 대표는 9월 13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제가 기부를 하니까 이걸 보고 주변에서도 기부를 하더라.”라며 또 추석 전에 기부를 하게 돼서 더 의미가 있는거 같다며 기부금이 잘 쓰였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 대표님이 이렇게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는 결국 기부의 선순환이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을 돕기 위하여 500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4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의 수해민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4지역(영양라이온스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여 주시고 특히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속한 수해복구와 어려운 이웃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과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영양읍 동부리 내에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에 대하여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가 지목은 농지(전‧답)이지만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화 되어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영양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 중 정비가 필요한 5.4ha에 도시숲과 밀원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확정됐다. 본 사업은 2025년~2026년 2년간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시가지 주변 환경개선과 밀원수를 조림하는 사업으로 도심 경관 개선 및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며, 향후 영양군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영양군 읍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11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침체된 경기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탰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들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