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복지일자리 총결산 평가이다. 평가는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추진, 일자리 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자리 중심의 조직 구성 및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취약계층 디딤돌 자립지원 일자리 사업, 장애인 맞춤 일자리, 노인적합형 일자리 등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회용기대여·세척사업 ‘에코워싱 달서행복점’, 탄소중립 장애인카페 ‘#희망cafe’, 자원순환 활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올해 초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7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급식관리를 추가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2013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급식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최근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사업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지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7월부터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소에 전문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어린이 성장단계별·노인 질환별 영양관리 지도, 급식 위생 및 식생활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달서구는 금년 12월말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재선정하고 운영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올해도 선사시대 테마거리의 미니어처 조형물에 겨울옷을 입히는‘달서 선사인의 따뜻한 겨울나기’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2022년 12월, 이마트 월배점 맞은편에 선사인의 생활상을 재현한 ‘선사시대 테마거리’ 1단계 미니어처 조형물을 조성했다. 이어 2023년 12월에는 ‘선사인이 현대에 와서 겪을 수 있는 해프닝’을 주제로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선돌마당 근린공원 등에 2단계 미니어처 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단계 테마거리 미니어처 조형물에 겨울옷을 입히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범위를 확대해 2단계 테마거리의 미니어처 조형물에도 겨울옷을 입혔다. 이를 통해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선돌마당 근린공원 등 달서구의 주요 명소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선사시대 테마거리를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겨울옷으로 연출해 연말연시 테마거리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옷을 입은 선사시대 미니어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일 신진숙 월성1동 통우회장이 달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비용으로 전액 쓰인다. 신진숙 월성1동 통우회장은 “달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과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숙 월성1동 통우회장은 15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녀들과 함께 용돈을 모아 연말에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이 충만한 달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복지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 대상자 급여의 적정 지급 여부와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기초수급자 사후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결과다. 특히 복지 대상자의 수급 적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달서구는 기초수급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업무 연찬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복지재정의 건전화와 행정조사 기법의 전문화를 이루며 선도적인 복지 행정을 펼쳤다. 또한,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수급 가능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두터운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있는 미혼 남녀 10명(5대 5)을 대상으로 달서구의 만남 프로그램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 ‘고고미팅’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의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결혼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결혼 친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웨딩홀(라테라스)에서 진행했으며, 웨딩홀 다운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미혼남녀들의 만남의 장에 보다 뜻깊은 의미를 더해줬다. 미팅프로그램에서 참가자 5팀 중 선남선녀 3커플이 탄생했다. 참가자 모두 미혼 남녀 만남 커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많은 축하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달서구 만남프로그램 고고미팅은 10여명이 참가해 아이스브레이킹,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음이 통하는 참가자들은 커플로 매칭되어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 참가자격은 주소나 직장이 달서구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 구청 간부공무원봉사단이 대구 공무원봉사단 중 우수한 1개 봉사단에 수여하는 ‘2024년 대구시 우수 공무원봉사단’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공직사회의 봉사활동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고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우수 공무원봉사단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달서구청 간부공무원봉사단'이 2018년, 2022년에 이어 3번째로 우수 공무원봉사단으로 선정됐다. 달서구청 간부공무원봉사단은 2006년 11월에 구성된 이래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나무심기, 무료급식, 명절에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소득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달서구는 간부공무원봉사단을 비롯해 23개 洞봉사단, 33개 부서봉사단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 사랑의 꿈 가꾸기 봉사단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달서 클린로드 데이 등 달서구만의 특색있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구청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사랑의 열매 달기’릴레이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명사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달서구에 5,770만원이 전달됐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577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된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며, 올해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오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올 겨울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 (2024년 12월~2015년 1월)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창산업, 이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곡역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캠페인에는 경창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했다. 경창산업은 1961년 대구에서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사원 1,000여명에 경창산업(주), 경창정공(주) 2개사로 구성된 자동차 구동부품 제조 기업이다. 경창산업은 매년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캠페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커피차”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신 기업과 구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달서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대구공업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구수한 된장찌개’라는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달서구는 K-푸드인 된장의 위대함과 그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공개특강과 된장찌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4일은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가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날이다. 요리경연대회는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세월 빚은 장맛 디미방’은 2022년부터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장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통합 프로젝트로 운영 중이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노O천 어르신(88세, 본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결혼이주여성에게 알려주어서 좋았고 오래오래 우리 문화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이주여성 루O마카라(캄보디아)씨는 “한국에 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