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19일, 인천시 최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개소식은 주민과 아동이 함께하는 마을잔치로 진행됐으며,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시설 운영은 9월 2일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입소 문의가 많고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위탁 법인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에서는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주민의 융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색비빔밥’ 및 분식을 대접하며 마을잔치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또한 체험 3종(인절미 떡 메치기, 깍두기 만들기, 아로마 화장품 만들기)을 준비하여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지역주민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중·방학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다. 인천 서구에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약 210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10호점은 야간과 주말 · 일시 ·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115만6000여 명,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 약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액 1366억 원 등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가족친화적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를 확장한 부분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청소년 문화난장 등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인삼산업 단체장 및 차 없는 거리 관계자 사전회의로 축제 초반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도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전체 방문객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셔틀버스 편의시설 확충, 노점상 사전 조치 및 근절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농협은행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지난 21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 조신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총 3억8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우 지부장은 “농촌 미래를 책임질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공동주택 단지(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공동주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제개정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사항▲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해설 등을 교육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의 체계화와 화합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현안에 대해 의견 및 방안을 제안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살기좋은 동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을 방문해서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인천 시·구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구에서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1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추진 ▲십자수로 상부 시설 조성사업의 조속한 착공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물포구 출범 기반구축 소요예산 지원 요청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 및 (가칭)송림오거리역 유치 등을 건의하여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 과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심재돈 당협위원장은 “제물포구 출범 준비나 십자수로 상부 시설 조성 등 동구 현안 사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사업들이 동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당차원에서 예산 확보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임실군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위생 수준 개선과 식품 접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심사는 위생관리담당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재심사로 전체 모범음식점 15개소 중 올해 지정된 3개소를 제외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에 따라 실시하며 주요 평가 사항으로는 △덜어 먹는 용기 사용 여부 △주방, 개인위생, 화장실의 위생 상태 △종사자의 복장・용모,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 정도 등 서비스 항목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기여도 등이다. 총 22개 항목 평가 결과 85점 미만이면 지정이 취소되며 지정증 및 모범음식점 현판을 반납하여야 하고 위생용품 지원 및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 혜택도 중단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기존 모범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재점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발효’를 매개로 임실N치즈가 세계 각국의 전통주와 만나는 색다른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임실군은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역사문화관에서 세계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세계 전통주 전시’를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통주를 기증한 세계한인무역협회 박종범 회장과 박기출 명예회장,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된 전통주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68개 국가의 전통주다. 전통주 전시는 앞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세계 각 나라의 고유한 발효 문화와 역사적 의미 전달은 물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실치즈와 지정환 신부님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숙성치즈가 전시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서 각 나라의 발효 전통주가 전시되면서 대한민국 발효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와 함께 콜라보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인 전주대 산학연공유협업센터 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조사로 내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국가 주거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앞서 시행된다. 시는 조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9월에 공개 모집한 조사요원 31명을 대상으로 통계청 교관 요원이 조사지침 설명, 조사표 작성요령 및 현장조사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태블릿 PC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약 17,860가구를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전자조사 및 전화조사를 병행해 시행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조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정부의 주거지원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한 건의 사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지난 19일 많은 참가자들의 열정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비와 강풍 예보로 대회 진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대회 당일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져 대회는 예정대로 개최됐다. 다만, 오후 강풍 예보로 인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코스 일부를 단축했고 참가자들은 기존 코스에서 산양읍 풍화리 코스를 제외한 약 86km의 코스를 달렸다. 궂은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2,200명의 수많은 참가자들이 그란폰도의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통영 그란폰도는 해안선과 산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구간이 포함돼 있으며 전 구간 곳곳에 약 300여 명의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통영시, 통영경찰서, 교통봉사단체 등)이 배치되어 교통을 완벽하게 통제해 참가자들은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레이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 대회가 끝난 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는 통영의 특산물과 함께하는 애프터파티가 마련돼 그란폰도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굴튀김, 도넛 등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교통통제가 철저하게 이루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진행한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성과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좌장을 맡아주신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님과 토론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이번 토론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 더 나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가 ‘통합돌봄 추진 현황’ 및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추진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협회장,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시민의원 조규석 원장, 부천시의회 윤단비 의원, 부천시 통합돌봄과 이소영 과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해련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돌봄법제화에 따른 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