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23일 금요일 여름철 해수욕장 폐장 시기를 맞아 남해군 소재 사촌·상주·송정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너울성 파도 주의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해수욕장 안전 홍보 캠페인 활동은 마무리가 될 예정이며, 폐장 이후 안전관리 등은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 국민들이 물놀이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3일 거창읍 합수교 부근 둔치에서 12개 읍면 새마을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거창군새마을회가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거창군새마을회가 수집한 재활용 의류는 총 20여 톤으로 달하며, 이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리고, 헌 옷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헌 옷 모으기에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공동체 등 26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포토 부스 이벤트와 더불어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채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공동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사회적 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꾸리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24년 8월 18일 관내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예방 차원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관내 폐장 해수욕장 13개소(비지정해변 34개소)에 대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당분간 지속적으로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구명조끼 자율대여함(23개소) · 위험안내표지판 ·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연장 배치 수상인명구조요원 근무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8월 무더위 지속 전망으로 해수욕장 폐장 후 8월 31일까지 당분간 피서객이 지속적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지정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에 대해 관할파출소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화매일신문 영남지사 윤근수 지사장은 23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전국종합일간지 문화매일신문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축하 기념 화환을 라면이나 음료로 대신 받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마을회관, 각 읍면 경로당 등에 지원하였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영양군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윤근수 영남지사장님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지원과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대문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인왕시장 일대에서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들어 3회째를 맞은 이번 방역 활동에는 주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반과 서대문구 방역기동반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성헌 구청장도 여기에 함께해 동력분무기 및 휴대용분무기로 시장 일대 하수구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 구청장은 “해충 발생 차단을 위한 위생 방제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바쁘신 생업에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후 변화로 인한 모기 개체 수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한 ‘소규모 주택 모기유충 구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장 등을 통해 지난달 초 10인용 이하 정화조 5,921개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제를 배부했으며 오는 11월까지 30인용 이하 정화조 8,681개를 대상으로도 이를 추가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가정용 변기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정화조 내 모기 유충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양시는 2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2024년 하반기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위원장 박동열)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산·학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국제화추진협의회 제안사항 이행 결과를 보고하고 2024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안)을 설명한 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내년도 광양시 국제화 전략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국제교류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던 만큼 위원들은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비전 실현을 위한 통찰력 있는 고견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시민 K-Pop 댄스공연팀 오스트리아 공연 △캐나다 랭리타운쉽 前 시의원 광양 방문 △필리핀 K2H 공무원 광양 초청 연수 등 문화예술교류와 인적교류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교류사업을 펼쳤다. 그리고 이번 하반기 또한 국제화와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주광주중국총영사 광양 방문 △광양-선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사진전 및 중국 선전시 우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열리는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흘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도 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중 하나인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 거리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운영 부스에서는 남도음식거리 내 음식점과 주변 관광지를 안내하는 ‘관광 맛 지도’를 제작해 방문객들이 전어축제를 즐긴 후 인근 관광지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 거리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5종의 맛도남도 매돌이 키링 중 1가지를 증정해 방문객들의 행사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복자 식품위생과장은 “광양시 보건소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음식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남도음식거리 내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위생용품 5종을 배부하는 등 남도음식거리 명품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20회 광양 전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진월면 망덕포구 주 행사장 일원에서 ‘제23회 광양전어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지난 12일 열린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방‧시설‧교통‧전기‧가스 등 분야별로 빈틈없는 점검을 진행했다. 광양시는 특히 이번 축제에 많은 수의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밀집 지점인 주 무대, 해양 데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과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배치 장소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소방차, 구급차, 대기 인력의 이동 동선을 살폈다. 광양시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또한 수립했다. 만약 축제장에서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장내 방송, 유관기관과 구축한 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환자를 축제장 밖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는 제1호 자매도시 포항시와 함께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상호기부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11일 광양시는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함께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상호기부 홍보활동을 펼쳤고 포항시와 포항제철소 측이 이에 화답하며 합동 홍보활동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본석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전사대표 및 이상범 포항제철소 지역협력센션 리더가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 등 관계자들과 동행해 자리를 빛냈다. 광양제철소 측에서는 정상경 행정부소장과 양인수 파트장회 회장, 이상정 노경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이 합동 홍보에 참여해 상생발전 상호기부에 힘을 실었다. 포항시 직원들은 노경협의회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열고 노경협의회 부대표 및 기초위원과 파트장협회 임직원에게 포항시와 광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활동을 자세히 안내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직원들은 광양-포항 합동 홍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복지센터 대식당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점심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