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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주민의 안전은 뒷전인 공사

공사가 우선인가? 학생과 주민의 안전및 건강이 우선인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안동시 ‘경안고등학교’ 2024.09.25.부터 시작하여 2024.12.31.까지 끝나야 하는 경안고등학교 ‘노후 건물 철거 및 사면 안정화 사업’공사가 공사기일을 어기고 아직도 공사를 지연하고 있어 주민, 학생에게 상당한 불편과 학업성취, 학생들의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어 문제다.

건축 폐기물 불법 야적 현장

 

이 공사는 “동구건설(주)”이 수주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데 공사 과정중에 발생한 비산먼지 및 위험요소들이 현장 곳곳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학생이 뛰어야 할 운동장에 불법야적 현장

 

또한 학생들이 사용하여야 할 운동장이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임시 야적장이 되어 학교 운동장인지 야적장인지를 알 수 없어 보인다. 이 운동장을 이용하는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은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공사관계자에게 취재했지만, 현장에는 이를 설명할 공사관계자가 없었다.

 

안전장치 없는 위험한 현장모습

 

더 심각한 것은 근처에 “주택 및 병원”이 있음에도 이 공사로 발생되는 ‘비산먼지’. ‘환경저감장치’는 그 어디에도 없어 날림공사로 보이고, 이에 대한 학교 측과 공사관계자가 묶인 속에 불법을 저진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장이다.

 

이처럼 여기저기 ‘불법과 위험’이 노출됨에도 관리 감독의 의무가 있어야 할 담당자와 감독권을 가진 감독 자가 보이지 않는 것은, 명백한 직무 부실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에 대한 문제는 관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대해 관할 ‘경찰서’는 수사가 이루어져, 엄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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