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0월 21일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전광석 상병의 형제인 전광두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무공훈장으로,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중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고 전사한 故 전광석 상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25전쟁 당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용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하도록 하겠다”고 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전광두님은 “형님께서 70년만에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살아서 돌아오신 것 같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나 그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APEC 스쿨리더십 역량강화 연수에서 ‘글로벌 교육혁신과 스쿨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고, 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페루,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APEC 회원국 중 14개국의 초·중등학교 교장 및 교감 45명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 교육혁신의 필요성,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및 대전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전교육청이 디지털· 글로벌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의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같은 주제 토론으로 공존의 지혜 나눔을 가능케 한 대전의 교육 환경을 소개하여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중등 보편적 교육 현장 국제화 사업(CONURI)’을 통한 교육협력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성군이 ‘더 맛있고 더 특별하고 더 글로벌’한 축제로의 대대적 변신을 예고하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군정 역사상 47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 수를 달성한 홍성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부각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바비큐 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7종 62대의 시설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바비큐를 제공한다. 특히 풍차, 닭, 터널, 그릴, 소시지 바비큐와 함께 가마솥 통닭, 베이크드빈스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유튜버와 웨버 바비큐 존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4개의 안전관리탑을 설치하고 각 바비큐 시설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중구는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전광장 등에 '국화향 가득한 가을철 꽃도시'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서대전광장 동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가을철 대표 꽃인 국화 6,000여 본의 화분을 한반도를 형상화한 형태 등으로 배치하고, 중촌근린공원에는 올해 봄에 조성한 대단위 아스타 국화 정원과 어우러지도록 12,000여 본의 국화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꽃이 예쁘게 조성된 공원에서 삶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이자 충남 서산시에서 근무하는 김경화 주무관이‘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을 주제로 지방계약법령의 체계, 계약업무 추진절차 및 계약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초임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약 분야 전문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어려운 계약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회계 관련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계약교육을 진행됐으며, 2025년에도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회계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진행된 ‘글로벌 탐구 미래삶 글로벌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삶 탐방 프로그램에는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9명을 비롯해 멘토 교사, 안전요원, 운영진 등 총 38명이 참가했으며, 일본 현지의 교육 기관인 ▲교토대, ▲교토국제중·고, ▲나라현립대학교부속고 등을 방문해 해당 기관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경험을 체험했다. 10월 17일(목)에는 교토대 캠퍼스에서 대학의 역사와 곳곳의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 해외 유학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선배들과 진로 탐색 활동을 펼쳤다. 이어, 교토국제중·고를 방문해 2024년 일본 고교야구 대회(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며 현(現)두산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싸인이 담긴 삼성라이온즈 야구공 30개를 선물했고, ▲문화나눔, ▲학생자유교류, ▲일본 학교급식 체험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18일에는 나라현립대학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믿어요. 함께 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속에 담긴 10가지 약속 실천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접수 결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1,183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대상을 차지한 강동초 학부모의‘신뢰와 공감, 소통으로 다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수기를 비롯해,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참가상 20편 등 총 29편의 우수 콘텐츠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참가상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대구시교육청 Wee카페 (10.22.부터 10.29.), ▲반월당역 2호선 라인 (10.29. 부터 11.5.), ▲2・28기념학생도서관 (11.15. 부터 11.29.), ▲대구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가오도서관에서 영유아(2021년 부터 2019년생) 및 어린이(2018 부터 2017년생)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개최,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의 소통을 돕고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양육자의 역할 및 발달 단계별 아이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북스타트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가정 내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다루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양육자 교육은 2021년 부터 2019년생 영유아 강좌와 2018 부터 2017년생 어린이 강좌로 나눠,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해당 연령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가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High 5ive English Travel Day”를 주제로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기숙사 테스트 ▲'할로윈' 액세사리 만들기 ▲'디즈니' 캐릭터 키링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운영 등 1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면세점 부스에서 해외 인기과자와 교환하는 이벤트,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도전! 영어 골든벨’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전 최초 영어축제로, 관내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 및 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나주시립합창단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합창제 무대에 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립합창단이 오는 23일과 24일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초청공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2024 부산국제합창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공연이다. 매년 세계 각국 합창단이 참여해 클래식·민속·팝·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 경연과 초청 연주회를 선보인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대한민국 등 4개국에서 57팀, 합창단원 2380명이 참여한다. 나주시립합창단은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시립, 원주시립합창단과 대규모 합창 오프닝 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다. 24일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그랜드 콘서트가 예정돼있어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전체 합창 무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 초청공연의 경우 사전 온라인 예매 후 입장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문화행복 전도사인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부산에 울려퍼져 문화도시 나주의 위상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