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제1회 울진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골프, 궁도, 바둑 등 총 4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하었다.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봉화, 영주, 삼척시 등 인근 지역의 클럽 회원들이 함께하여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궁도대회는 경북지역 40개정에서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하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또한 바둑대회에서는 초등학생 선수들이 어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울진군수기 체육대회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들이 계속해서 펼쳐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남은 경기들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경북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협약 체결 후 울진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0억 원을 울진군 소재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개인신용 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금융회사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울진군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의 이자를 최고 연 5%까지 2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이번 달 28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올해 연말까지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징수목표액 달성 및 다음연도 체납 이월액을 최소화하고자 2024년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정리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간별로 징수활동과 체납세액 규모와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1차로 10월 중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11월과 12월 중 2차로 재산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제한, 체납자 공공기록정보등록, 명단공개 등의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한다. 또한 도내 전 시군 동시에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군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수시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담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여 납세의무를 하지 않은 체납자와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를 구분하여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2일 오전에 건강한 과나코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장아장 걸음마를 엄마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등 아주 활발한 성격을 띤 암컷 과나코로 관찰된다. 과나코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2019년 암수1쌍으로 2마리가 들어왔고 현재는 5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하고 두터운 털옷을 입고 있어 강추위를 잘 견뎌내는 것이 특징이며,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현재 인기대장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 태어난 과나코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해보건지소 교육실에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36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부진과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성장부진과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플러스 전담 영양사가 영유아 성장부진의 원인, 증상, 경과,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울진군보건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7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작은 발걸음’을 주제로 가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작품전시회는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이 프로그램 및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여 학부모 및 마을 주민들에게 그 성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하여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시회에 있는 작품들을 보니 센터 아동들의 상상력과 개성들이 돋보여 놀라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양질의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으로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울진읍 울진중앙로 141-21)에서 ‘사랑의 프리마켓 및 가을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가 지난 1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의 후원으로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쓸쓸하게 생신을 보내야 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메뉴를 선정하고 미역국‧잡채‧소불고기 등을 만들어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신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오랜 세월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생일상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회원들의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더욱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며“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를‘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군은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3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 예고문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 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를 시행하여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도 요금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으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요금 납부 협조가 필요하다” 라며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징수한 재원으로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9일부터 2일간 후포요트경기장 일대에서「제20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철인3종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트라이애슬론경기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순으로 세 종목을 연달아 한꺼번에 진행해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하는 경기다. 이번 트라이애슬론대회는 올림픽 국제표준 경기코스(수영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가 적용되며, 수영은 다이빙스타트 방식으로 출발해 50분 이내에, 사이클은 수영경기 시작 후 2시간 30분 이내에, 달리기는 경기 시작 후 3시간 30분 제한 시간안에 완주하여야 하며, 일반적으로 이를‘철인3종 경기’로 지칭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극한의 체력과 강인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땀, 눈물을 흘리는 우리 철인3종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펼치기를 바라며 위험성이 높은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라며“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경기를 뛰게 되어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의 아름다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 기상 악화 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원거리 조업 어선들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안전관리 하는 것에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진해경과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은 해상 기상악화 시 원거리 조업선에 대하여 조기 입항 및 피항 유도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대응하기로 했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거리 조업선의 통신두절 및 위치소실 관련 공동관제 체계를 강화하고 울진해경 현장부서인 함정, 파출소, 상황실 등과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21년도 독도 북방 91해리에서 발생된 울진군 후포선적 원거리 조업선의 전복사고(사망2, 실종5)를 실례로 설명하며 다시는 이러한 대형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주말 기상 특보로 인하여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해상 기상 악화 시 원거리 조업선은 관계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