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제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국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심 속 어둡고 음침한 공원 환경을 적극 개선해 새로운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국산공원은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하고 국산초등학교의 학생 통학로, 주민 통행로·휴게 공간 등으로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이나, 각종 시설 노후화와 수목 밀식 등으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공원을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이행하고, 놀이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배치하여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될 계획이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들에게 항상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원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2~3개소 지속적으로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가 지난 22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서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9가지 맛, 서울은 구미가 당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미한우 브랜드 론칭, 구미시-서울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미한우와 농특산물 판매가 주목받았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구미한우와 농축산물은 인기를 끌며, 판매액 약 2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구미한우는 하루 만에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구미 쌀은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 농가의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구미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서울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체결, 새희망의 든든한 동반자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22일 미추홀구의 공약 추진 현장을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27명이 선정된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 및 평가하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공약 주요 사업 대상지인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아이사랑꿈터 8호점, ▲주인공원,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해 공약 이행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니, 사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투명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 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덕진토건(주) 정철채 사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강현대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조합원들이 시의회를 찾아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여 아파트 건설 지연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덕진토건(주) 정철채 사장은 그동안의 아파트 건설 진행 상황과 공사 지연 원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조합원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광양시의회는 건설사가 조속히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며, 조만간 시행사, 시공사, 조합원 대표, 금융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는 간담회를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빠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천시의회가 22일 장호원 청미천로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파스칼클럽의 임형배 선수와 여자부 도자클럽의 김태희 선수가 우승컵을 들었다. 이하 2위와 3위는 이규진(남/백족산클럽), 이계종(남/장원클럽) 선수이며 조경자(여/백족산클럽), 엄순분(여/복하클럽)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파크골프 선수를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5명의 선수가 참가해 비가 내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개회식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허원 경기도의원,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박정옥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와 샷건 방식으로, 여자부와 남자부로 구분해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박명서 의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이천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우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0월 22일 각 구 통장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은 각 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구 통장협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덕진구는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인력을 확보하고, 산불 대응 시설과 진화 장비를 일제 점검한다. 또,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먼저 구는 지난 9월부터 산불감시와 진화를 위한 근로자를 모집했으며, 이날 필기와 체력 측정 시험 등을 거쳐 총 95명의 지원자 중 61명의 산불예방 근로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는 임무 수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은 후 오는 11월부터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산불감시원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 예찰 활동과 더불어 산불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본격적인 산불대책 상황실 운영에 앞서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탑 10개소와 감시카메라 18대를 사전에 점검하고, 무전기와 등짐펌프 등 34종의 산불 진화 장비를 정비하는 등 만반에 준비를 마친다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덕진구는 폭설과 혹한 등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해 재해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한 경로당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구는 동절기 한파 쉼터로 지정된 217개 경로당에 대해 사전 점검하고, 내년 3월까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4일부터 LPG 사용 경로당 61곳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이후 재해위험이나 개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즉각적인 시설보수 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구는 경로당 화재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총 65개 경로당에 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공백 없이 재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체계 마련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병삼 덕진구청장은 “동절기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교량·육교 등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간선도로의 노후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반기별로 실시되는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은 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교량과 육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구는 총 5200만 원을 투입하여 법정관리 시설물 68개소를 포함해 총 9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갖춘 안전점검전문기관에 의뢰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78개소(1종 시설물 6개소, 2종 시설물 13개소, 3종 시설물 40개소, 비법정교량 19개소)와 육교 8개소, 지하보·차도 5개소, 터널 및 옹벽 각 1개소 등이다. 구는 시설물의 균열, 변형, 손상 여부 등 주요 구조적 안전성을 중점 점검한 후,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는 22일 중리취수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인근 주민,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도수관로는, 대청댐의 물이 모이는 중리취수장에서, 대전시 수돗물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월평정수장까지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이다. 그동안 기존 도수관로(1992년 준공)는 대전시민은 물론, 세종과 계룡의 일부 시민까지 총 135만 명에게 매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로 재난 및 돌발 사고 발생 시 파손 등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어 시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복선화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제2도수관로를 부설했다. 중리취수장부터 월평정수장까지 총연장 11.4km 구간에 갑천과 계족로, 아리랑로를 따라 관경 1,900mm의 강관을 부설한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5년이 넘는 공사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사업비 848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대전시는 일찍이 안정적인 용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