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 · 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대표 캐릭터 ‘이만옹 3대’를 활용한 스마트폰 테마를 제작 · 배포했다. 이번 테마 제작은 지역 대표 캐릭터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스마트 행정 홍보 전략으로 추진됐다. ‘이만옹 3대’ 캐릭터 테마는 배경화면, 아이콘, 애플리케이션 UI 등 스마트폰 전반의 디자인을 반영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잠금화면에는 간단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해 사용자의 시각적 만족도도 높였다. 해당 테마는 삼성 ‘Theme Tool’로 제작되어 Android 13 이상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삼성 B2B 계정을 통해 관리되고 테마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앞서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획득하고, AI 챗봇, 행정자동화, 디지털 체험공간 운영 등 스마트 행정 분야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이번 스마트폰 테마 역시 이러한 디지털 혁신의 연장선에서, 지자체 주도 디지털 브랜딩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 『두류공원 뉴욕센트럴파크화 조성 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두류권 개발 전략의 중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시민·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공원 개발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두류공원 이용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응답자들은 주요 불편 요소로 ‘차량 통행’을 꼽았으며, 명품공원을 위한 핵심 요소로는 ‘랜드마크 시설’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에서는 공원의 고유한 자연성과 시민 중심 콘텐츠를 조화시키는 방향이 강조됐으며, ▲시민 자율 커뮤니티 기반의 운영 프로그램 도입, ▲지하주차장 및 정원형 피크닉 공간 조성, ▲대구시 신청사·두류공원·이월드를 연결하는 입체 보행 인프라 구축, ▲공원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 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번 연구는 오는 6월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구시에 공식 제안될 예정이며, 두류공원이 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아이코리아 달서구지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코리아 달서구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단체로,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영란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아이코리아 달서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강주은 선수는 평영 100m와 접영 100m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강정은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동계 및 전지훈련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룬 값진 결과로,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2023년 5월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 위상을 높여왔으며, 올해 첫 대회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수영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좋은 출발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 달서구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계명문화대학교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명문화대학교가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대학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의지를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지역 청년 취·창업 및 정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 ▲AI디자인 관련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 지원 ▲AI크리에이티브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훈련 제공 ▲취업 연계 네트워크 및 공동 세미나·포럼 등 성과 확산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는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순환형 인재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달서구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23일까지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애와 결혼이 주는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고, 정감 어린 중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설레는 연애 이야기,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사연, 행복한 신혼 생활, 따뜻한 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사례 등 소중한 만남과 가족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연애와 결혼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여성/결혼→결혼공감형 사업) 를 통해 등록하거나,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글쓰기 부담을 덜기 위해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와 감동이 큰 사연일수록 수상 확률이 높다. 수상자 발표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우수상 5명(5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장려상 20명(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등 총 25명을 선정해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성주공2단지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술술 풀리는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절주 문화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주민 참여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관리공단,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달서구치매안심센터, 대구시금연지원센터, 남부노인전문보호기관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절주 실천수칙 안내, 음주 중독 선별검사, 혈압 측정, 금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광역시달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28개소 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해 음주문화를 개선해온 데 이어, 올해는 아파트 단지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달서구보건소는 단지 내 정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주민 자조모임 결성을 지원하여 음주폐해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주민 건강을 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직원들이 직접 기획·출연하여 제작했으며, 과태료 부과 업무 과정에서 접한 다양한 위반 사례를 토대로 현실감 있게 구성했다. 특히 최근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쇼츠(Shorts)’ 형식을 적용해 짧고 강렬한 메시지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실제 민원이 빈번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주차구역 위반 상황을 재현하고, 관련 규정과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해 주민들이 사전에 위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홍보영상이 장애인에게는 이동권을 보장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위반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학산공원 운동장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병걸) 주관으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 효나눔 자원봉사 Day』는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달서구 대표 지역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나눔 상자’를 제작하며, 효(孝)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올해는 ‘달서 효자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개 단체·기업체와 36가족봉사단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카네이션 브로치 제작, 생필품·간식 포장, 손편지 작성 등 정성을 모아 ‘사랑의 효나눔 상자’ 를 완성했으며, 이 상자들은 어버이날을 전후해 관내 복지관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단체) 대표 20여 명이 자원봉사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전달식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이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달서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달서구가 『2025 선사문화체험축제』에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을 초청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축제 참여와 양 도시 간 실무진 교류 회의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11월 히가시오사카시를 방문하여 인구정책 사업 공유, 상호 관광 홍보 등 신규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실무진 간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이 달서구를 처음으로 찾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 대표단은 『선사문화체험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 투어, 달서선사관 견학 등 달서구의 선사시대 문화와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양 도시 실무진 간 진행된 교류 회의에서는 결혼 정책, 스포츠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매우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