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주관 '2025년도 파워풀 지적페스티벌'행사에서 ‘도해지적 수치화를 위한 권역설정 및 예정성과좌표 적용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적분야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적측량경진대회와 토지정보 업무능력 배양과 우수한 정책 발굴을 위한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9개 구·군이 참가했다. 대구 북구가 발표한 ‘도해지적 수치화를 위한 권역설정 및 예정성과좌표 적용에 대한 연구’는 도해지적의 구조적인 한계를 해소하고자 항공사진과 측량성과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권역 설정과 예정성과좌표를 적용한 도해지적 수치화 방안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세미나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북구청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드론을 활용해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축제 등을 담은 참신한 영상을 발굴하고자 제1회 『행복북구』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24일까지 대구 북구 지역 내에서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미발표 영상으로, 드론 촬영 장면이 전체 분량의 7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영상은 1분 이상 3분 이내, mp4 파일(해상도 1920×1080)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해야 하며, 참가자는 1인당 1편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이며, 북구청 정책소통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등 관련 서류는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총 상금은 41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1점) 150만 원 ▲우수상(1점) 100만 원 ▲장려상(2점) 각 50만 원 ▲입선(3점) 각 20만원이 며 공모결과는 11월 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부소방서와 협력하여 북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의 응급구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관들이 직접 북구청을 방문하여,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통합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위기 대응 능력 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유지관리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 증상과 심폐소생술 방법,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인 및 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의 체험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몸으로 익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초기 4분의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 자율방재단연합회에서는 4월 22일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종희 북구 자율방재단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피해 지역의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민을 위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디지털 창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북구립도서관인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9일 구수산도서관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10월까지 디지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도서관별 4기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SW·AI 메이커 융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하여 △AI 로봇 제어 △생성형 AI 체험 △음악코딩 및 AR/VR 체험수업 △블록코딩 등 다양한 AI 활용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SW·AI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오는 29일부터 모집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청년회·시장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4월 17일 의성군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 10,328,000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를 주축으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상인회 전체 회원 450여명의 나눔과 함께 청년회와 시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의 성금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가 크다. 최홍선 대구 팔달신시장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아픔을 시장 상인들 전체가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팔달신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모금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민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기존의 영농폐기물 거점 수거 방식에서 발생하던 일반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의 혼합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 농지 또는 집 앞 배출’ 방식으로 수거체계를 개선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북구청 관내 농촌지역은 상시 배출할 수 있는 영농폐기물 전용 집하장이 없어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비닐하우스용 비닐, 멀칭비닐, 농약병 등 재활용 또는 별도로 폐기하여 처리가 필요한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기존에는 마을 내 거점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모아두는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수거 대상이 아닌 일반쓰레기나 대형폐기물까지 무단으로 함께 배출되어 ‘쓰레기 산’이 형성되는 등 수거의 비효율성과 쓰레기 무단방치로 인한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구청은 영농폐기물 전용봉투를 제작·무상 보급하고, 농민들이 해당 봉투에 폐기물을 담아 농지 또는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 같은 변화는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반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의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재활용 자원을 효율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4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북구청소년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원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활동과 온기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청소년봉사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고진호 센터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6주간, ‘2025년 건강학교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학교는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 영양교육, 실버체조 등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건강지도자’로 양성되어, 지역사회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나눔 활동을 직접 실천하게 된다. ▲자살예방 교육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상황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영양교육은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실버체조는 고령층의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활동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학교는 주민 개개인이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는 것은 물론,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팔거천의 야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2025년 4월, 3단계 사업 준공을 끝으로 전 구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시민들의 야간활동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 사업이 본격화됐다. 팔거천은 대구 북구 동호동, 학정동, 매천동을 흐르며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도시하천으로, 수변 산책로와 제방 도로, 도시철도 3호선이 서로 다른 높이에서 병행하는 독특한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입체적인 공간구조는 다양한 시점에서의 경관 조망이 가능하여, 경관조명을 통한 야간 명소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구청은 이러한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1단계 사업은 2022년 구수교에서 운암교 구간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2단계는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