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인정 ▲소위원회 서면 심의·의결사항 본회의 보고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신규사업단 발굴, 자활사업참여자의 인센티브 지원,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 자활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능력 향상과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영대병원네거리 일대에서 대명2동 통우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횡단보도 금연구역 지정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행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영대병원네거리, 남구청네거리, 안지랑 네거리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횡단보도 3개소는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횡단보도의 인근 동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여 보행자 간접흡연 피해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힐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 보행자와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금연구역 지정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와 네거리 인근 보도블럭의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함께하여 ‘횡단보도는 금연구역’이라는 주민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육시설 금연구역 경계가 기존 10미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달 공공재활용선별장 시설 및 외부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남구 공공재활용선별장은 북구 서변동에 2007년 신축하여 현재까지 남구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캔, 유리병, 종이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하여 자원의 선순환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선별시설이 2007년 구매 이후 내용연수 경과로 부식 및 훼손 부위가 발견되고 잦은 고장이 발생하여 재활용품의 선별률이 저하되고, 선별장 내부 바닥 및 판넬이 부식되고 휘어지는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도 열악해졌다. 이에 남구는 작년 5월부터 특별교부금 17억원,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하여 재활용품 압축기 3대 교체, 컨베이어를 신설하는 등 선별시설을 개선하고, 선별장 조명기구 및 외벽 판넬, 창호를 전면 교체하는 등 외부 환경 공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근로자의 피로도 감소 및 근로 능률이 향상되어 재활용선별장의 일일 처리용량을 17톤에서 25톤으로 증가됐으며 재활용품 선별률이 공사 전 대비 20%이상 향상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30년 전국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발맞추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로 최우수'50년의 기다림! 덴마크 입양인, 가족을 만나다' 우수'44년 무단 점유 구유지, 3개월 만에 되찾기' 장려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글로벌 앞산캠프''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 운영''SMS 문자로 알려주는 재산세 납기 마감'이 있다.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끊임없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타 기관과의 협업·민간과의 협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에 개최한 정신건강의 날 '회복, 우리가 함께 걷는 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가 주최하고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간호사회 대구경북지회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관 ▲ 동료지원가의 당사자 회복 이야기 ▲ 회복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 저자 최의종 작가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됐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구 주민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경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의 회복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남구에 위치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글날 – 신나는 클라이밍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클라이밍 체험행사는 지역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하나로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 남구청이 주최, 주관하여 남구 주민들의 체력 증진 및 한글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명품남구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년째 열리는 이번 체험행사는 매년 상반기 대구앞산축제와 하반기 한글날에 꾸준히 개최되어 매번 행사 시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 남구의 문화체육 환경공유 및 스포츠클라이밍이 생활체육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행사 개최 한달 전부터 사전예약 80%, 현장접수로 20% 비율로 관내주민 우선으로 신청 받았으며, 관계자 및 가족들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자 170여명이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맑은 가을날을 즐겼다. 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보훈문화축제추진위원회와 남구청, 대구지방보훈청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협성경복중학교 및 경북예술고등학교, 남구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행사 안내와 캐리커처 그리기, 합창단 공연 및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제50사단 군악대공연· 육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공연, 남부경찰서 제복 및 싸이카 체험·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6.25전사자 유품전시· 故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담은 1인극·독립과 민주의 의미를 담은 뮤지컬 갈라 공연 등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남도석사태권도 ‘이무회무’의 시범 공연, 이명희영남판소리 보존회의 청소년 판소리 공연, 트로트 가수 한강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전 세대가 어우러져 즐기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금의 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은 여기 계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가을철에 발생 위험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구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은 진드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진드기 접근 차단 △풀밭에 직접 앉지 않고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여 진드기 제거하기 △발열이나 두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남구보건소는 구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고산골 맨발산책길, 앞산공원 등 남구 내 주요 산책로와 공원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비치하여 구민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해 구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24.1.27.)에 따른 중대재해 증가 추세에 따라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능력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지난 10월 2일 드림피아홀에서 구청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고, 중대재해의 증가 추세에 따라 구청 직원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재해예방 능력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전문강사(이재기 차장)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안전보건 의무 사항과 재해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 및 판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조재구 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