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CGV 대구한일맞은편 ~ 수진주얼리)에서 열린 ‘2024년 청년의 날 행사’가 방문객 3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중구에서 청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등의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년노래방, 무대공연, 먹거리 감성포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만여 명의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행사는 중구청장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에게 푸드트럭 음식을 전달하는 이벤트 형태로 진행됐고, 먹거리존은 교동 일대 감성에 맞게 조성된 감성포차와 함께 초청 가수 ‘래원’의 공연이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이와 함께 거리노래방에 참여한 박모 씨(43)는 “코로나 이후로 동성로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인 것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며 “대구시 청년주간 행사와 같은 기간에 진행되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 또 행사장을 방문했다는 신모 씨(32)는 “버스킹 공연과 무대행사가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86명의 명예 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원룸, 빌라 등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합동 단속 활동에 나섬으로써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 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쓰레기 투기 단속과 배출 방법 홍보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새마을회는 8일 국민운동단체 사무실 1층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5여 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맛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권혁대 회장은 “이번 여름 동안 엄청난 폭염과 치솟는 물가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은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 봉사 정신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협동 정신을 발휘하고 결속을 다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폭력예방 2차교육인 ‘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향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를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폭력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성로 일대(CGV 대구 한일 맞은편 ~ 수진주얼리)에서 ‘중구에서 청년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및 협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메인무대에서는 11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된다. 무대행사는 11~12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맥주빨리마시기, 음악퀴즈 등의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공연과 누구나 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거리노래방이 진행된다. 12일 저녁 9시에는 초청가수 ‘래원’의 무대와 청년 NIGHT(디제잉 공연)이 이어진다. 거리행사로는 팝업존, 포토/전시존, 먹거리존(청년포차), 키덜트존(청년놀이터)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팝업존은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나만의 키링 만들기 ▲무드등 제작 ▲캐리커처 ▲커스텀 티셔츠 제작 ▲아로마체험 등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포토/전시존은 대구 신진 청년 작가들의 작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아,맞다! 지방세납부-전국 최초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 실시-’로 9개 구·군 중 우수상(2위)을 차지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 등을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원클릭 납부서’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징수율 등 성과를 발표해 주목 받았다. 중구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12월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우수사례와 경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위한 업무 개선과 세무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질 좋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세입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구중구노인복지관’과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23년 실적)에서 3개 부문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정부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천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운영사업 및 참여자 관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모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하고 복수유형 부문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대구중구노인복지관과 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김기웅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배태숙 의장, 임인환 대구시 의원, 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 임태훈 운영행정위원장, 권경숙 도시관광위원장, 김오성 의원, 김동현 의원과 구청 간부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해 중구 역점추진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국회와 대구시, 중구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는 민선 7기와 8기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중구 구립도서관 건립 ▲중구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공영 주차장 확충사업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운영 등의 추진과 함께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 일원의 후속사업 추진에 대해 김기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기웅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요 사업을 꼼곰히 살펴보겠다”며 “류규하 중구청장님과 참석하신 의원님 모두가 화합하고 결속한다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지역 현안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청렴 시책 및 주민을 위한 행정처리 만족도·이해도 제고 방안에 대해 부서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청렴 실천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는 류규하 중구청장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서별로 진행한 청렴 시책과 만족도 제고 방안에 관한 결과를 보고하고 청렴 정책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사례교육을 받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갑질 자가진단을 진행해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와닿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청렴 시책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부서 내 괴롭힘이나 불합리한 일을 당하는 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들이 항상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1차 회의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반부패 시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월 2차 회의로 부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세이프 홈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이프 홈 지원사업 안심물품은 ▲현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집안 내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통보해주는 ‘가정용 CCTV’ ▲현관문에 부착해 문 여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문열림 센서’ ▲개인정보호를 보호하는 ‘택배안심지우개’로 구성된 안심홈 4종 A세트와 휴대폰 앱과 연동해 실시간 감시, 경고음 송출,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AI 스마트 홈보안기계인 ‘캡스홈 도어가드’ B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들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구, 범죄피해가구 등 40가구로,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대구 중구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중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