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9.21, KBS 신관 공개홀)과 정부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박람회’(9.20~22,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로 구성된다. 21일 ‘청년의 날’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청년정책 담당 부처의 장‧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청년보좌역 등 500여 명이 참석하고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포상,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한다. ‘청년정책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중앙부처‧지자체, 공공기관, 청년단체 등이 청년정책 홍보 부스(110여 개)를 운영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중기부는 이번 박람회에 ‘중기부 특별전’ 부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보람컨벤션, 문수고등학교 2개소(주차면 총 350면)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주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남구는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 공간은 보람컨벤션 지상주차장 300면, 문수고등학교 50면 등 모두 350면이다. 남구는 무료 개방 주차장 추가 확보로 인근 지역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인근 주택가나 상가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는 젊은 층의 사회관계망(SNS) 명소(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수암한우야시장' 이 20일 하반기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하반기 수암한우야시장은 지난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25~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의 구역에서 한우구이 테이블, 퓨전 먹거리, 수공예품 및 체험거리 등 51개 매대를 특색있게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기간 중 문화공연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가족 단위와 젊은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웨일리 송 챌린지, 남구사랑퀴즈대회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0일 세종시에서 해양수산부 본부 노조 대표와 각 소속기관 노조 지부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강 장관은 간담회에서 해양수산행정 현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 민원 대응 등 해양수산행정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직원 근무 여건 개선과 해양수산부 주요 현안 해소를 위해 노-사가 하나라는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0일 영천시청노동조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210명으로 구성된 영천시청노동조합은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다. 이동열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영천시청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후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기존의 문화‧체육‧돌봄 기능에 교사성장마루 등 교육 기능이 추가된 광주 유일의 생활문화교육 복합공간인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문인 북구청장, 신수정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문화 밀착형 시설인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는 북구 운암동 경양초등학교 유휴부지에 총사업비 133억원(국비 21억원, 시비 37억원, 구비 43억원, 교육청 30억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170.1㎡ 규모의 주민 생활형 사회기반시설(SOC)이다. 내부 공간은 1층에 방과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층은 생활체육과 행사 개최를 위한 ‘다목적체육관’, 3층은 시민의 자율적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로 꾸며졌다. 특히 다른 복합문화시설과는 달리 교사들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지원센터’가 마련돼 주민과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은 초대 공연팀의 축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복지사) 및 업무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미추홀구의 1인 가구는 87,653세대로, 8월 말 기준 전체 세대 수 199,511세대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에서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이자 계양구 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나 사회적 고립에 따른 고독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력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책임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일상생활 속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명예사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주시는 20일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를 방문해 문화차이와 언어의 한계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가정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적양육 홍보 외국어 안내문을 배포했다.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2만8천여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3.3%에 해당된다.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만큼 외국인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는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2023년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했고 올해에는 러시아어, 몽골어로 추가 제작해 청주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시는 홍보물을 통해 외국인가정 양육자들이 문화차이 등으로 다를 수 있는 양육관에 대해 서로 이해하며 자녀를 기를 수 있도록 외국인가정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문화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가정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원그룹이 후원하는 ‘교원그룹과 함께하는 기적의도서관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북적북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가 책과 즐겁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0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5차는 동시 작가와 함께 동시 속 비유와 은유를 통해 문해력을 배우고 6~10차는 음악강사와 함께 노래 가사의 의미를 안무로 풀어내어 언어적, 신체적 다양한 방법으로 문해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기 활동 과정에서 좌절·실패보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다양하게 표현하는 문학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대상과 시간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주시는 농협 재경 청주향우회(청우회) 회원 및 청주시지부 임직원이 20일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황종연 농협 충북본부 총괄본부장과 지일규 청우회 회장(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 부장) 등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정기적으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해 온 청우회 회원들은 올해는 청주시지부 임직원들과 함께 더 큰 마음을 청주시에 전해왔다. 지일규 청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 고향 청주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우회 회원들과 청주시지부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청주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과 상호 긴밀히 협력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