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족센터는 12월 6일 가족센터 강당(4층)에서 '2024 안동시가족센터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문화자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다모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 이야기 공모전 시상 ▲가족센터의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보고 ▲‘곰매직 빅벌룬쇼’의 가족 문화공연으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안동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교육 및 상담, 다문화가족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2개소) 운영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하영 센터장은 “올해 보내주신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안동시가족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이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낼 수 있기에, 안동시도 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포스터 공모전 접수가 12월 26일(목)까지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포스터로 활용되며, 축제 기간 국내외 홍보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열린 만큼,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은 축제의 정체성과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의미를 잘 담아낼 수 있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도 이번 공모전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많은 분이 참여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평가보고회가 12월 1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평가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문화관광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축제 온라인 데이터 분석, 설문조사를 통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등 축제 전반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역대 최대인 148만 명의 관람객이 안동을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더본존 운영 및 25개국 48개 해외공연단 방문 등으로 콘텐츠의 다양성과 축제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올해 축제의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하고, 향후 지역민 주도의 프로그램 활성화, 탈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개진된 의견 및 내용을 향후 축제에 적극 반영해, 앞으로 글로벌 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9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 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지자체,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네트워크로,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3번째 참여 지자체가 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존 지자체에서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한 끼에 민관협력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한 끼를 추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결식우려 및 급식이 부족한 취약아동 40명에게 1년간 매주 주 5식 분량의 밑반찬을 제공한다. 안동시가 급식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행복나래(주)의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밑반찬 제조와 배송을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결식우려 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행복나래(주)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공중위생서비스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률 및 행정처분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올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 카드를 배포해, 영업자들의 객실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용객이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탁업소와 목욕업소에 위생용품, 시설개선을 지원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중위생업소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안동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설개선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12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생활환경개선관리 ▲가산점 4개 분야 14개 지표로심사했다. 안동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기별로 집단급식소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6년간 식중독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HACCP 도입 확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외식경영아카데미 운영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인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하천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하천업무 추진력 확보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을 진행하며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길안천 금소생태공원에 용계은행나무 후계목을 이식해 명품 은행나무 길을 조성,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이용하기 좋은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농촌사랑연구회’는 12월 9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 유치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상북도가 경북형 광역비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법무부 및 이민정책위원회와 함께 이민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안동시의회는 이민자 및 이민청 유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안동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의 합법적 신분 전환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결혼이민자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는 법적 절차와 다문화 친화 지역으로 안동을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김창현 회장은 “기초 자치단체에서 쉽게 다루기 어려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립합창단이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 기획공연 ‘바흐의 마그니피캇과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이자 같은 해에 태어난 바흐와 헨델의 곡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정교한 화성과 다채로운 선율로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흐의 마그니피캇은 1723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에서 초연됐다. 바흐가 교회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이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작곡한 곡으로, 연말마다 자주 연주된다. 이 작품은 바흐 특유의 복잡하고 세밀한 음악적 구성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는 바흐와 같은 해, 같은 국가에서 태어난 작곡가 헨델의 대표적인 오라토리오로 활기차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바흐와는 다른 음악적 기법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두 작품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바로크 음악의 절정을 이룬다. 이번 공연은 바흐와 헨델, 동시대를 살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백일해,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예방수칙 홍보와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32,620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111배라는 높은 증가 수치를 보였다. 경북 도내에 1,658명이 발생했으며, 안동시도 163명이 발생하는 등 소아와 청소년 연령층에서 유행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처럼 높은 증가 폭을 보이는 백일해의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2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총 6회의 적기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며,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권장한다. 임신부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면 아기가 생후 첫 접종 전까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지닐 수 있다. 특히 백일해에 감염되면 학교나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집에서 격리해야 하며, 가족 간에도 전파 가능성이 높아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 방문이 꼭 필요하다. 시는 유치원, 초중고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와 예방접종 안내를 강화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백일해 다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 현장점검과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