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8월 19일 김충섭 시장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봉산면 수해 현장 등을 둘러보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봉산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직지사천 등 하천제방이 유실·붕괴하고 농경지가 매몰·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방문 현장은 피해가 가장 큰 직지사천 내 태화리, 신암리 구간으로 하천제방 및 제방도로가 유실돼 인근지역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으나, 현재는 응급 복구를 완료하여 제방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천시에서는 미개수된 구간의 하천부지를 최대한 찾아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항구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조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태풍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항구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 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힐링 프로그램과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영유아와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이키우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 경북도내 6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유일한 시 직영으로 영유아 부모 맞춤형 양육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도에 개소했다.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연간 3만여 명이 방문해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은 센터를 방문했을 정도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운영 지침을 준수하여 양육자가 바른 육아 정보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정양육지원 사업 및 어린이집지원 사업 가정양육지원 사업으로 영유아 가정의 공통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의 영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 80여 회 운영하고 있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매년 광복절이면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기념하는 국경일로서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태극기 달기로 실천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5일 관내 차량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 김천역, 이마트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KTX 김천구미역 등으로 이동하며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천역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과 이우청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택시와 오가는 차량에 일일이 태극기를 달아주고 일부 시민에게는 손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광복절과 그날의 의미를 잊지 말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당부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광복절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광복의 기쁨을 맞이한 아주 뜻깊은 날이다. 태극기 달기 실천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게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