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의성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4년 하반기 합동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퇴직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며 그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기획조정실장 김득한, 복지과장 박경숙, 농업정책과장 유동우, 옥산면장 김동균 총 4명의 공무원이다. 이들은 33년 이상 의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다. 행사는 퇴직자 약력 소개로 시작하여, 특별승진 임용장 및 공로패 전달, 노동조합 재직기념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김주수 군수의 격려사와 퇴직자의 퇴임 인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과 함께한 단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을 위한 오랜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의성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정에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퇴직자는 퇴임 인사에서 “공직을 떠나더라도 후배들에게 든든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참사’와 관련하여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군민 여러분 모두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1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유치원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발명교실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발명 활동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알프레드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발명 이야기,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오르골 만들기 등을 통해 유아들은 소리의 원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발명교육센터로 찾아오는 수업을 진행한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AI 안내 로봇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로봇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간단한 명령을 수행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발명교실에 참여한 김○○ 원장은 "아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래 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약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어김없이 각 읍면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각종 단체에서 이웃돕기추진위원회을 구성하여 나눔의 열기의 온도를 전달하고 있으며 12월 11일 금성면을 시작으로 18개 읍면이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행사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민, 기관 및 단체, 출향인사 등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12월 26일 기준 13억 7천4백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 5천2백만원 대비 1억 2천2백만원, 9.7%가 증가하여 역대 최고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행사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최종 14억을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중 의성읍에서는 폐지를 모아 어렵게 생활하시던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故하말돌)이 생을 마감하시면서 평생 모아온 500만원을 기탁하고, 금성면에서는 어린이집 재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금함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올해 4분기 친절 우수직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 분기마다 실시간 만족도 조사시스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 의견수렴 등의 방법으로 민원인의 추천을 받아 친절 우수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4분기 친절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농촌활력과에서 군관리계획 및 실시계획인가를 담당하고 있는 이종술 주무관(시설서기), 민원과에서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수진 주무관(행정서기보), 환경축산과에서 자원재활용 및 생활폐기물 종량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민경 주무관(환경서기보)이다. 우수직원을 추천한 민원인들은 입을 모아 의성군청 직원들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와 적극적인 업무태도를 칭찬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표창과 함께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바이오테크(식품) 소재산업 생태계 지원’ 사업을 통해 의성군은 국·도비 포함 총 26.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부터 2년간 군이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세포배양산업 기업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세포배양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를 해 오고 있는 의성군은 세포배양 관련 기업의 ▲혁신화 및 성장 촉진 ▲인식개선 ▲패키지 지원 ▲사업화 지원 ▲외국인 고용 지원 등 추진하여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 1월 경북테크노파크의 사업 대상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이 지역 특화산업인 세포배양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전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고운사 천년숲의 자연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치원문학관에서 고운사 산문(주차장)까지 연결되는 맨발걷기길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고운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천년고찰로, 청정한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주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고운사 및 최치원문학관 일원에서는 4년째 고운사천년숲 맨발걷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번 맨발걷기길 추가 조성으로 기존 고운사 산문에서 사찰까지의 1km 황톳길과 숲길에 더해, 최치원문학관에서 산문(주차장)까지의 구간이 연결되며 총 1.8km 길이로 확장됐다. 새 구간은 입자가 작은 마사토를 활용해 맨발로 걸을 때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최치원문학관과 산문(주차장)에 세족시설도 추가 설치했다. 특히, 맨발걷기는 만성 통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염증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알려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힐링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운사 천년숲길은 2021년 경북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사)한국나눔연맹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설립되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전국 26개 천사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의성군과는 2022년 MOU 체결 후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물품은 백미(10kg) 1,000포, 라면 500박스, 김치500박스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전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안계행복플랫폼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는 2024년 시군 평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안정화 노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분야,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되며, 지난 1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소상공인특례보증지원 추가출연(추경 100백만원 편성), 안계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문화관광형) 계획 수립 외 12건에 달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 추진,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 연계 안계전통시장 ‘야놀자’ 야시장 개최, 전통시장 화재 감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AI) CCTV 설치, 의성 전통시장愛 가는 day 운영, 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선정 및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김후순 황금농장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후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촌에 소재하며, 돼지사육을 전문으로 하는 황금농장의 대표 김후순씨는 2020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김후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5개의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해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