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5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2명, 재배치을 희망하는 학생 1명 등 총 3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의성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성공적 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개별화 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적절한 지원 인력 제공, 찾아가는 순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교육적 요구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7 오전 11시 산불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해 김천·경산·청도교육지원청이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간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 속에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모금됐다. 김천, 경산, 청도의 세 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의성교육지원청에 전달하며, 피해 학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재해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가족이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고 전했고,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며, 의성의 아이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교육지원청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의성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경북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언제든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책놀이터'를 3월부터 7월까지 기관별 7~9회 진행되며, 지역 내 4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39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책놀이터'는 3~7세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의 첫걸음을 도와줄 수 있는 △그림책 구연동화, △독후 활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5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임숙 동화 작가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량 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 권오훈)는 지난 3월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조속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단북면은 지난 16일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미정)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의성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성금 360만원과 함께 쌀(10kg) 10포, 여성의류 23점을 기탁했다.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생필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구 단북면장은 “멀리 서울에서 바쁜 일상 중에도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중국동포연합중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피해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시작한 지 7일만에, 전 군민의 80% 이상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경상북도의 계획서를 접수한 직후, 자체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의결을 신속히 완료했다. 또한, 사전에 지원대상자 명단을 확보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담당 직원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접수 후 2~3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속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17일 기준, 39,389명에게 지급하여 전 군민의 81.2% 지급했으며, 다음 주 내 95%이상 지급 목표로 빠른 시일내 지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생활지원금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평면에 첫 임시주거시설(컨테이너)을 설치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산불로 330가구, 50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 이재민들은 공공시설 9곳(70명), 숙박시설 4곳(23명), 경로당(85명), 친척집 등(329명)에 분산되어 머물고 있다. 장기화될 수 있는 피해 복구 상황을 고려해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거주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안평면에 컨테이너 6동 규모의 임시주거시설을 우선 설치중이며, 이는 동당 약 27㎡ 규모로 조성된다. 설치되는 임시주거시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은 물론 주방, 화장실, 가스레인지까지 갖추고 있으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생활가전도 함께 제공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안평면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모든 임시주거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최대한 빠르게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재민들께 임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CARPOS) 의성군지부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포스 의성군지부는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의성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차량 및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복구 활동에 사용되는 차량과 피해 주민이 소유한 차량이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윈도 브러시, 냉각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포함하며, 상황에 따라 일부 부품은 유상 처리될 수 있다. 이번 무상 점검은 산불로 인해 차량 손상 및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영 카포스 의성군지부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오후 15시 산불 피해를 입은 관내 학생들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나섰다.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에서는 주택이 전소된 초등학생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품꾸러미 31세트를 제공했다. 물품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포함하여 일상 회복을 위한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가방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학용품을 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용적이면서도 정서적으로 위로가 될 수 있는 가방을 준비 중”이라며, 피해 학생의 마음을 헤아린 맞춤형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 외에도 장학금 지급,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이들이 다시 일상과 배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산불 피해로 인해 배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5 오전 11시 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과의 영호남 교육교류의 일환으로 의성을 방문한 곡성교육지원청 교육교류단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 관내 학생들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연 두 차례에 걸쳐 교육교류단 상호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호남 간 교육 정보 교류 및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 호남 지역의 우수 교육 자원 및 자료 수집, 공동 교육 현안 논의를 통한 미래교육 대응 역량 제고 등을 목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곡성교육지원청의 의성 방문은 단순한 교육교류를 넘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나눔의 시간이었다.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곡성 교육가족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의성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영호남 교육교류를 통해 교육이 지역을 살리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